CAR&TECH
무엇 하나 허투루 내는 법이 없는 두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다이슨의 야심작 헤드폰들
스타일을 좇든 사운드를 좇든, 지금 가장 먼저 들여다봐야 할 두 대의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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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플레이 H100 219만원 뱅앤올룹슨. 온트랙 본체 69만9000원, 이어쿠션과 이어캡 각각 6만9000원 다이슨.
반면 다이슨이 내놓은 건 역시나 시장을 뒤흔드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다. 온트랙은 캡과 이어쿠션을 분리하고 교체할 수 있는 구조를 통해 2000가지 이상의 색상 옵션을 제공하는 헤드폰이다. ‘다이슨의 무향실에서 30년 이상 축적된 공력 음향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했다’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자부가 과언이 아니며, 8개의 마이크가 주변 소음을 초당 38만4000번 모니터링해 최대 40dB의 소음을 차단한다. ‘멀티 피벗 짐벌 암’ 구조와 헤드밴드에 배터리를 탑재한 구조를 통해 제품 무게를 균형 있게 분산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5시간 사용할 수 있는 놀라운 배터리 성능도 특유의 구조 덕분이다. 최저 6Hz에서 최고 21kHz의 주파수를 재현하는 40mm 16옴 네오디뮴 스피커 드라이버, 모든 음과 가사를 정확하게 전달하도록 최적화한 오디오 신호 처리 기능, 귀 방향으로 13도 기울도록 해 더 직접적으로 음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 스피커 하우징까지 음질 관련 측면에서도 음향 전문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실제 사용성을 집요하게 따진 듯한 온갖 편의 기능에 이르면 ‘역시 다이슨’이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고 말이다.
Credit
- EDITOR 오성윤
- PHOTOGRAPHER 정우영
-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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