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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앰배서더로 선정된 메이저리거 이정후 인터뷰

한계를 모르는 사나이

프로필 by 박호준 2026.01.05

럭셔리 워치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샌프란치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를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도 매 순간 자신을 단련하며 플레이 스타일을 구축해가는 그의 모습은 승리는 타고난 운명이 아니라 매일의 노력이 만들어내는 결과라는 캠페인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태그호이어는 이번 앰배서더 발탁을 기념해 웨스턴 서울 파르나스에서 공식 발표 행사를 개최하고 이정후 선수와 함께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아래는 <에스콰이어>와 진행한 라운드 테이블 인터뷰.


예전부터 태그호이어를 동경해왔다고 들었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아버지가 태그호이어 시계를 소장하고 있었어요. 어려서부터 아버지를 따라 야구를 시작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태그호이어 시계에도 관심이 생겼죠. 성인이 되고 프로에 입단했을 때 아버지에게 태그호이어 시계를 선물로 사드리기도 했습니다.


이정후 선수에게 태그호이어는 어떤 이미지였나요?

태그호이어 로고를 보면 방패 모양이잖아요. 어렸을 때 저는 그걸 보고 야구의 '홈 플레이트'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야구는 홈에서 시작해 홈으로 돌아오는 경기잖아요. 조금 엉뚱하긴 하지만, 머릿속에 야구밖에 없던 제 눈에는 그렇게 보였던 것 같아요.


태그호이어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요?

'킵 고잉'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단어인데요. 야구는 매일 경기가 열리거든요. 이기기 위해서는 스트라이크를 당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공을 노려야만 끝내 안타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한계에 도전하는 태그호이어를 '킵 고잉'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최근 한계에 도전한 경험이 있나요?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들과 새롭게 시즌을 시작하다 보니 어려움이나 힘든 부분도 있었는데요. 저는 그걸 한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오히려 그런 어려운 상황을 돌파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죠. 그래야만 선수로서 발전하고 성장한다고 생각해요. 야구 외적으로는, 영어라는 벽에 도전하고 싶어요.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2026년 목표는 뭔가요?

많은 팬들이 저를 응원해주고 계신다는 걸 잘 알아요. 풀 시즌 뛰면서 제가 어떤 게 부족했고 또 어떤 것들은 괜찮았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경험이 됐어요. 비시즌 동안 퍼포먼스 적으로도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팀적으로도 되게 중요한 시즌이라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는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어요. 2025년보다 2026년에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Credit

  • 태그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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