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시계 극과 극, 가장 비싼 쇼파드와 가장 저렴한 파슬의 차이는 무려 3,500배?
83회를 맞이한 골든 글로브 시상식. 별들의 전쟁 속에서 가장 비싼 쇼파드와 가장 저렴한 파슬, 두 시계의 드라마틱한 간극을 비교해 봤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무려 3,500배 이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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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웨인 존슨 | 쇼파드 & 알파인 이글 프로즌 서밋 : 드웨인 존슨의 선택은 쇼파드 알파인 이글 프로즌 서밋. 탄탄한 그의 체격만큼이나 압도적인 22.56캐럿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하이 주얼리 워치로 화려함을 뽐냈다.
- 닉 조나스 | 파슬 & 캐러웨이 오토매틱 : 닉 조나스는 파슬의 캐러웨이 오토매틱을 선택했다. 화려한 시계들이 즐비한 레드카펫 위에서 280달러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그만의 쿨한 태도를 보여줬다.
이번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레드카펫은 언제나처럼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 그리고 이를 완성하는 하이 워치, 주얼리들의 각축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골든글로브의 풍경은 조금 더 드라마틱했다 볼 수 있는데요. 단순히 ‘비싼 시계’와 ‘더 비싼 시계’의 경쟁을 넘어, 누군가는 손목에 서울 아파트 한 채를 올렸고, 또 누군가는 사회초년생의 첫 월급으로도 충분한 ‘쿨’한 선택을 했기 때문이죠.
드웨인 존슨 ㅣ 쇼파드 & 알파인 이글 프로즌 서밋
부인 로렌 하시안과 함께 골든 글로브에 참석한 드웨인 존슨. 돌체앤가바나 슈트와 쇼파드 알파인 이글의 조합이 돋보인다. / 이미지 출처: Golden Globes 공식 홈페이지
쇼파드의 알파인 이글 프로즌 서밋. 오직 8명에게만 허락된 시계로, 무려 22.56캐럿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됐다. / 이미지 출처: 쇼파드
쇼파드의 알파인 이글 프로즌 서밋. 오직 8명에게만 허락된 시계로, 무려 22.56캐럿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됐다. / 이미지 출처: 쇼파드
먼저 ‘더 락(The Rock)’ 드웨인 존슨의 손목을 살펴보시죠. 그의 탄탄한 체격만큼이나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낸 시계는 바로 쇼파드의 ‘알파인 이글 프로즌 서밋’입니다.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부터 브레이슬릿까지, 무려 22.56캐럿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빈틈없이 세팅된 이 시계의 가격은 정확히 공개된 바 없으나, 다수의 외신이 추정하는 가격은 100만 달러 이상, 한화로 약 14억 7천만원을 상회하죠. 영화 <더 스매싱 머신>으로 생애 첫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배우로서 새로운 정점을 맞이한 그는, 전 세계 단 8명에게만 허락된 이 찬란한 타임피스로 자신의 커리어가 지닌 무게감을 우아하게 드러냈습니다.
닉 조나스 | 파슬 & 캐러웨이 오토매틱
펜디 슈트에 파슬의 캐러웨이 워치를 매치한 닉 조나스. 40만 원대 시계로도 레드카펫에서 충분히 쿨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준다. / 이미지 출처: Golden Globes 공식 홈페이지
사각형 케이스와 오픈 하트 다이얼이 매력적인 파슬의 캐러웨이 오토매틱. 클래식한 드레스 워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현했다. / 이미지 출처: 파슬
반면, 닉 조나스(Nick Jonas)는 수억 원대 하이엔드 피스들이 즐비한 전장에서 가장 도발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그가 착용하고 나온 시계는 파슬의 ‘캐러웨이 오토매틱’으로 가격은 단 280달러, 한화로 약 41만 원 정도입니다. 화려한 다이아몬드 대신 클래식한 사각 케이스에 레더 스트랩을 매치한 드레스 워치를 선택한 그는, 굳이 억 소리 나는 시계가 아니어도 레드카펫 위에서 충분히 근사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증명했습니다. 물론 그가 파슬의 글로벌 앰버서더라는 배경이 있다 하더라도, 수억 원을 호가하는 타임피스들 사이에서 40만 원대 시계로 존재감을 뽐낸 것은 분명 '쿨'한 태도라 할 수 있죠.
자, 이제 계산을 해볼 시간입니다. 드웨인 존슨의 쇼파드 한 점을 팔면 닉 조나스의 파슬 시계를 무려 3,500개 이상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매일 아침 새 시계로 갈아 차도 꼬박 10년이 걸리는 양이죠. 사실 이쯤 되면 이건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가 레드카펫을 즐기는 ‘태도’의 차이에 가깝습니다. 누군가는 전 세계 8명만 누리는 희소성을, 누군가는 도발적일 만큼 영리한 선택을 한 것뿐이죠.
Credit
- Editor 손형명
- PHOTO 각 브랜드
- Golden Glob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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