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최고의 아침 식사를 위한 카페 4곳
하루 2만 보는 기본으로 걷게 되는 도쿄 여행. 그래서 아침 첫 코스, 첫 카페는 실패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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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크렛 베이커리 : 타르틴 베이커리 디렉터 출신이 운영하는 브런치 카페. 오픈 토스트와 시즌 샐러드가 킥!
- 로우 : 커피, 베이글, 음악, 공간의 감각까지 모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브런치 카페.
- 펠리칸 카페 : 80년 넘게 사랑받아온 펠리칸의 식빵을 갓 구운 토스트로 즐길 수 있는 곳.
- 베어 폰드 에스프레소 : 라떼로 아침을 시작하는 라떼파라면 꼭 가보아야 할 ‘라떼 성지’.
여행의 리듬을 결정짓는 아침 바이브. 이른 시간 문을 여는 브런치 카페에서 빵과 커피로 천천히 몸을 깨우며 일정을 점검해 보세요. 본격적인 걷기 여행에 앞서, 에너지를 채우기에 이보다 좋은 선택은 없습니다.
신니혼바시역, 파크렛 베이커리
타르틴 베이커리 출신 디렉터 케이트 잭시치가 운영하는 파크렛 베이커리는 매일 아침 8시 30분, 갓 구운 빵 향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신선한 샐러드와 베이커리 메뉴의 균형이 좋아, 브런치 카페의 정석 같은 곳이죠.
매일 아침 갓 구운 빵을 판매하는 파크렛. /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parkletbakery
매일 아침 갓 구운 빵을 판매하는 파크렛. /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parkletbakery
제철 채소와 과일로 구성한 데일리 샐러드 /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parkletbakery
제철 채소와 과일로 구성한 데일리 샐러드 /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parkletbakery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에 꿀과 바닷소금을 살짝 더한 바닐라 캐슈넛 버터 토스트는 이 집의 시그니처. 크루아상과 스콘에서 퍼지는 버터 향만으로도 방문 이유는 충분합니다. 안쪽 공간에는 일본 로컬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걸려 있고, 통유리 너머로 보이는 놀이터 풍경 덕분에 도심 속 작은 오아시스 같은 여유가 흐릅니다. 수제 잼과 그래놀라는 감각적인 패키지로 판매되어, 도쿄의 아침을 기념하는 기념품으로도 좋습니다.
나카노역, LOU
감각과 취향 좋기로 유명한 패들러스 커피 오너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카페 로우. /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lou_nakano
감각과 취향 좋기로 유명한 패들러스 커피 오너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카페 로우. /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lou_nakano
패들러스 커피 오너가 세컨 브랜드로 선보인 브런치 카페 LOU는 오전 8시부터 문을 엽니다. 나카노역에서 도보 10분 거리. 쫄깃한 베이글, 산뜻한 요거트, 균형 좋은 커피 조합으로 아침 시간을 단단하게 채워주죠. 오전 10시면 거의 만석이 되니 이른 방문이 필수입니다.
떡처럼 쫀득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흘러나오는 베이글은 꼭 먹어봐야 할 메뉴. /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lou_nakano
아침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단한 샐러드와 수프를 선보인다. /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lou_nakano
아침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단한 샐러드와 수프를 선보인다. /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lou_nakano
빈티지 테이블과 의자, 어디서 공수해온 것인지 히스토리가 궁금해지는 조명과 소품들에 둘러 쌓여 있는 것만으로도 여행 온 느낌 물씬 나고요. LP를 교체하며 음악을 트는 바리스타의 취향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간 감각도 느슨해집니다. 참고로 이곳의 화장실은 꼭 들러보세요. 변기부터 천장 마감까지, 공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만약 허기가 빨리 찾아온다면 바로 옆 타다이마 헨신츄에서 굴 라멘을 맛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일본 라멘의 스펙트럼이 확장되는 경험이 될 거예요.
아사쿠사역, 펠리칸 카페
펠리칸 베이커리가 운영하는 아사쿠사 카페. /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eunaaaah_
펠리칸 베이커리가 운영하는 아사쿠사 카페. / 이미지 출처 : 인스타그램 @eunaaaah_
‘도쿄 3대 식빵’으로 불리는 펠리칸 베이커리. 80년 넘게 사랑받아온 이 빵집이 운영하는 카페가 바로 펠리칸 카페입니다. 식빵 오픈 런에 실패했거나, 앉아서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죠.
식빵 전문점답게 토스트와 에그 토스트의 완성도가 압도적입니다. 튀긴 햄을 넣은 햄 카츠 샌드, 제철 과일을 가득 채운 후르츠 산도도 별미. 아사쿠사역 인근이라 쇼핑 동선과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갓파바시 그릇 거리가 도보권이라 그릇 쇼핑 전 들르는 코스로 좋습니다. 오전 9시에 열어 오후 5시에 문을 닫습니다.
시모키타자와역, 베어 폰드 에스프레소
아침은 진한 라떼 한 잔이면 충분한 ‘라떼파’라면 베어 폰드 에스프레소를 추천합니다. 미국 유명 로스터 근무 경험과 바리스타 수상 경력을 지닌 다나카 카츠유키가 운영하는, 도쿄를 대표하는 스페셜티 커피숍 중 하나입니다.
진하고 고소한 라떼가 이곳을 찾게 만드는 확실한 시그니처다. / 이미지 출처 : 구글 맵 bearpondespresso / 인스타그램 @angelstain
진하고 고소한 라떼가 이곳을 찾게 만드는 확실한 시그니처다. / 이미지 출처 : 구글 맵 bearpondespresso / 인스타그램 @angelstain
차갑게 마셔도 진하고 묵직한 라떼의 완성도가 압도적이라, 라떼 감별사라면 분명 감동할 곳. 공간은 테이블 3개 남짓으로 아담하지만, 머그 컵과 코인 케이스 등 굿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빈티지 숍과 라이브 바, 극장이 밀집한 시모키타자와답게 커피를 테이크아웃해 동네를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오전 11시 오픈, 오후 5시 마감.
Credit
- EDITOR 박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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