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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e & Tone

계속 바라보고 싶은 오묘한 컬러 다이얼 워치 8.

프로필 by 윤웅희 2024.04.12
TAG HEUER
선레이 브러싱 처리한 파스텔 그린 다이얼과 로즈 골드 인덱스의 조화가 산뜻하다. 오토매틱 칼리버 7을 탑재한 까레라 데이트 36mm 465만원 태그호이어.

LONGINES
아라비아숫자를 인그레이빙한 연분홍 다이얼과 6시 방향의 스몰 세컨드가 특징. 매끈한 38.5mm 스틸 케이스의 마스터 컬렉션 340만원 론진.


OMEGA
블루와 그린 경계에 있는 오묘한 다이얼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40mm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매치한 드 빌 프레스티지 700만원대 오메가.

PANERAI
45mm 쿠션형 케이스와 주변부로 갈수록 어두워지는 베이지 그러데이션 다이얼의 조합. 3일의 넉넉한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라디오미르 트레 지오르니 900만원대 파네라이.

BREITLING
컴플리트 캘린더와 문페이즈, 크로노그래프를 통합한 시계. 불그스름한 코퍼 다이얼과 브라운 악어가죽 스트랩이 고급스러운 프리미에르 B25 다토라 42 1948만원 브라이틀링.

CHOPARD
피스타치오 컬러의 라이트 그린 다이얼을 정교하게 새틴 브러시 처리했다. 40.5mm 루센트 스틸 케이스의 밀레 밀리아 클래식 크로노그래프 1673만원 쇼파드.

IWC
모하비사막의 풍경에서 영감을 얻은 샌드 컬러 세라믹 케이스와 러버 스트랩, 절제된 다크 브라운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빅 파일럿 워치 퍼페추얼 캘린더 탑건 모하비 데저트 에디션 5370만원 IWC.

ZENITH
딥 레드 다이얼에 가장자리로 갈수록 점점 어두워지는 비네트 효과를 더했다. 매뉴팩처 오토매틱 무브먼트 엘리트 670을 탑재한 데피 리바이벌 A3691 1076만원 제니스.

Credit

  • PHOTOGRAPHER 황병문
  • ASSISTANT 이유나
  • ART DESIGNER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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