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서울 야키토리 오마카세 맛집 4

가성비로 즐기는 다양한 닭꼬치의 세계.

프로필 by 박민진 2023.11.29

야키토리묵 신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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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블루리본 서베이에 등재된 김병묵 셰프의 야키토리 묵. 신선한 토종닭을 최상급 비장탄으로 구운 꼬치 요리를 선보인다. 디너 오마카세 코스는 오후 5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1인 3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양배추 샐러드와 감자칩을 시작으로 닭날개구이, 난반즈케, 닭 간 파테 등 든든하게 구성했다. 여기에 상큼한 샤베트로 마무리까지 완벽한 코스다. 저녁 9시에는 식사와 디저트를 곁들인 안주 오마카세가 진행되니 간단히 2차를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한다.  

 

야키토리 마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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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야키토리 마르코에 주목하자.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반기는 이곳은 1인 4만원에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입맛을 돋울 아보카도와 가리비 관자, 새우 부르스케타를 시작으로 야키토리 6종, 야채 요리 2종, 소면과 모나카 아이스크림까지 총 12가지 코스로 마련했다. 부드럽게 다진 닭 완자 꼬치를 달걀노른자에 찍어 먹는 츠쿠네가 일품이다. 1인 1잔 또는 2인 1병 주문 필수.

 

스미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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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종의 꼬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합정동의 야키토리 바. 1인 2만5000원에 야키토리 5종, 야채 요리 2종으로 구성한 코스를 제공한다. 그야말로 가성비 넘치는 가격. 상큼한 레몬과 즐기는 닭 날개와 쫄깃쫄깃한 식감의 염통 꼬치가 특히 인기다. 일본의 산토리 본사가 지정한 품질 명장점으로, 더욱 맛있는 프리미엄 생맥주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저녁 7시 30분까지만 코스 주문이 가능하며, 이후 시간에 방문할 경우 다양한 단품과 사이드 메뉴를 즐겨 보길 바란다.
 

야키토리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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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본고장’이라는 뜻의 야키토리혼바. 1호점 아타리, 2호점 코치에 이어 서울역에 오픈한 혼바는 근처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겨 찾는 토종닭 야키토리 전문점이다. ‘수고했어’라는 의미의 ‘오츠카레’ 코스를 1인 5만원이라는 가격에 제공한다. 간단 안주 2종, 야키토리 8종, 야채 요리 3종 및 식사와 디저트까지 알찬 구성이다. 바 테이블 자리가 있어 혼술에도, 데이트에도 제격. 8시 이후에는 예약 없이 워크인 입장과 단품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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