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18년 만에 8연승,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대전 맛집 4

최강 한화! ‘맛잘알’ 한화 선수들이 즐겨 찾는 곳.

프로필 by 박서현 2023.07.07

정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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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골목에 숨어 있는 정식당. 매장에 들어서면 한화 이글스 소속 전 야구선수인 김태균과 백종원의 사인이 보이는 이곳은 닭볶음탕을 전문적으로 하는 한식당이다. 실한 닭 크기,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대파 그리고 익기 좋게 얇게 썬 감자가 눈에 띈다. 양념은 생각보다 매운맛이 강해 조심할 필요가 있다. 감자가 으깨지면 국물 맛이 변할 수 있으니 되도록 국자는 쓰지 않는다.
 
 

수정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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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잘알’ 노시환 선수의 단골집으로 유명한 삼겹살 전문점. 간간이 한화 이글스 선수들의 목격담을 들을 수 있다. 삼겹살을 돌판 위에 구워 주기 때문에 먹는 내내 따뜻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노시환 선수의 루틴을 따라 주문한다면 실패 없는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삼겹살과 김치를 양껏 즐기고, 얼큰한 매운김치라면으로 마무리한다. 이래도 배가 부르지 않다면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을 먹는 것도 추천한다.
 
 

유천동보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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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선수가 "대전에 와서 3번 이상 가본 식당은 이곳이 유일해요"라고 밝힌 맛집이다. 육회, 육사시미, 차돌박이, 곱창전골이 메인 메뉴로,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어서 맛집인 이유도 있겠지만 19가지 재료로 만드는 보강집만의 특제소스가 비결이라고. 특히 곱창전골은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최근 대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보강집이 세종시에도 오픈했다고 하니 한화 이글스의 팬이라면 꼭 방문해 보시길.
 
 

원조황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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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가 한화 이글스 시절 즐겨 찾던 식당. 매장에 들어서면 야구 선수 말고도 다양한 인사들의 사인을 볼 수 있다. 메뉴를 시킨 후 사인 찾아보는 재미가 상당하다. 메인 메뉴는 돼지 숯불 소금 * 양념구이와 꼼장어 숯불 소금 * 양념구이가 있다. 두 메뉴 모두 숯불에서 초벌을 거친 뒤 나오기 때문에 훈연향이 가득한 고기와 꼼장어를 맛볼 수 있다.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도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경기 후에는 야구 얘기로만 가득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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