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 샌드위치? 트리트먼트 두 번 사이에 샴푸하는 이유, 두피·모발 관리법 총정리
트리트먼트 → 샴푸 → 트리트먼트. 요즘 미용실과 SNS에서 동시에 회자되는 ‘샴푸 샌드위치’의 정체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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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샴푸 샌드위치는 트리트먼트?샴푸?트리트먼트 순서다
- 목적은 두피 세정 + 모발 손상 최소화
- 손상모·두피 지성 타입에 특히 적합
- 트리트먼트는 두피 금지가 핵심
- 모든 사람에게 필수는 아니다
샴푸 샌드위치란 무엇인가
최근 미용실과 SNS를 중심으로 ‘샴푸 샌드위치’라는 용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말 그대로 트리트먼트–샴푸–트리트먼트 순서로 머리를 감는 방식이다. 기존의 ‘샴푸 후 트리트먼트’ 공식에서 벗어난 이 방식은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관리하려는 흐름에서 등장했다. 특히 염색, 펌, 탈색 등으로 모발 손상이 누적된 경우나, 두피는 민감하지만 모발은 건조한 사람들에게서 관심이 높다.
왜 트리트먼트를 먼저 할까
모발 보호막 형성을 위한 샴푸 샌드위치의 1차 트리트먼트 과정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샴푸 샌드위치의 핵심은 ‘모발 보호막’이다. 첫 단계에서 트리트먼트를 모발 중간부터 끝 위주로 얇게 바르면, 큐티클 표면에 일종의 코팅층이 형성된다. 이 상태에서 샴푸를 하면
두피의 피지와 노폐물은 정상적으로 세정되면서 샴푸의 계면활성제가 이미 손상된 모발까지 과도하게 침투하는 것을 막아준다 즉, 두피는 깨끗하게 씻고 모발의 수분 손실은 줄이는 구조다.
샴푸를 가운데에 넣는 이유
두피의 피지와 노폐물을 세정하는 샴푸 샌드위치의 2차 과정 샴푸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샴푸는 기본적으로 세정력이 강한 제품이다. 문제는 이 세정력이 두피뿐 아니라 모발의 유분과 단백질까지 함께 제거한다는 점이다. 트리트먼트로 모발을 보호한 뒤 샴푸를 하면 두피는 정상 세정, 모발은 상대적으로 자극 감소하게 된다. 이후 마지막 트리트먼트 단계에서 영양과 수분을 다시 채워 넣는 구조가 완성된다. 그래서 ‘샌드위치’라는 표현이 붙는다.
모든 사람에게 좋은 방법일까
아니다. 샴푸 샌드위치는 조건부 관리법이다.
추천하는 경우
」염색·펌·탈색으로 손상된 모발
두피는 지성, 모발은 건성인 타입
샴푸 후 머리가 유난히 푸석해지는 경우
주의가 필요한 경우
」두피에 트러블이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
트리트먼트를 두피까지 바르는 습관이 있는 경우
두피에 트리트먼트가 닿으면 오히려 모공 막힘이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샴푸 샌드위치, 제대로 하는 순서
트리트먼트 1차
」1. 귀 아래부터 모발 끝 위주
2. 두피는 절대 피한다
3. 30초~1분 정도 가볍게
샴푸
」1. 두피 중심 세정
2. 거품이 모발로 흘러내리도록만 처리
트리트먼트 2차
」1. 평소 하던 방식으로
2. 2~3분 유지 후 헹굼
어떤 샴푸·트리트먼트를 써야 할까
샴푸 샌드위치의 마지막 트리트먼트. 트리트먼트를 2~3분 유지 후 헹궈내는 것이 좋다.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샴푸
」약산성(pH 5.5 전후)
설페이트 계열 계면활성제 비중이 낮은 제품
트리트먼트
」실리콘 과다 제품은 피할 것
단백질·세라마이드·판테놀 계열 성분 중심
‘고영양’보다는 가벼운 제형이 샴푸 샌드위치에 적합하다.
샴푸 샌드위치는 만능은 아니다. 그러나 두피와 모발의 상태가 다를 때, 기존 샴푸 루틴보다 훨씬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순서보다 어디에 바르느냐다. 두피는 깨끗하게, 모발은 보호하면서 씻는 것. 샴푸 샌드위치는 그 원리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이다.
Credit
- EDITOR 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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