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부터 남다른 빅히트 신인 코르티스 TMI

빅히트의 새로운 보이그룹 코르티스(CORTIS)가 ‘GO!’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코르티스(CORTIS)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후 무려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죠. 특히 데뷔 전부터 SNS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개성과 실력을 골고루 뽐내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비주얼과 음악, 퍼포먼스는 물론, 창작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멀티 플레이어’ 모멘트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코르티스의 소소한 TMI,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인스타그램 @cortis

그룹명 CORTIS는 ‘COLOR OUTSIDE THE LINES’ (선 밖에 색칠하다)에서 알파벳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와서 만든 이름으로,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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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데뷔 일도 기존 규칙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앨범 발매일이 아닌, 타이틀곡 ‘What You Want’ 공개날(8/18)을 공식 데뷔 일로 선택한 것이죠.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의 정식 발매는 9월 8일. 선공개된 ‘GO!’와 타이틀곡 ‘What You Want’를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될 계획입니다.

X @cortis_bighit

코르티스는 단순히 무대 위에서만 빛나는 그룹이 아닙니다. 음악, 안무, 영상 제작 등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자체 제작 아이돌이죠. 선공개 곡 ‘GO!’의 뮤직비디오도 연습생 시절 멤버들이 자유롭게 기획, 촬영, 편집해 제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 타이틀을 더욱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앨범 크레디트에 멤버 전원이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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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출신 제임스는 정식 데뷔 이전 트레이니 에이(하이브 프로젝트성 그룹)의 연습생으로 먼저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 시절부터 응원해 온 팬들은 맏형이 된 제임스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죠. 이에 제임스 또한 “저랑 되게 안 어울려서 여전히 적응하고 배우고 있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연습이 끝나고 먹는 필수 음식은 초코우유, 하루 종일 마셔도 좋다고 밝히며 맏내 모멘트를 확실히 보여줬죠. 심심할 땐 조용히 누워 정적을 즐기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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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와 키즈모델을 거쳐 코르티스의 멤버로 공개된 주훈은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에너자이저입니다. 과거 데뷔 전 자이언티의 ‘멋지게 인사하는 법’과 멜로망스의 ‘동화’, ‘인사’, ‘축제’ 등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력이 있기도 하죠. 매일 하는 하루 일과는 멤버들에게 매일의 저녁 메뉴 묻기. 그만큼 애정이 가득한 친구입니다. 특히 강아지와 고양이 중 무엇이 더 좋냐는 질문에 ‘강냥이’라고 답하며 4차원적인 모멘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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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마틴은 코르티스의 리더로,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쳐왔습니다. 같은 그룹 멤버 성현이 제일 시끄러운 멤버로 뽑기도 했죠.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도 그만의 에너지가 돋보이는 사진 구도를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죠. 또, 강한 에너지만큼 실력도 강합니다. 데뷔 이전부터 엔하이픈의 ‘Outside’,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Déjà vu’와‘Beautiful strangers’, 아일릿 ‘Magnetic’, 르세라핌의 ‘Pierrot’ 등 다양한 곡 제작에 직접 참여해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CORITS의 로고 사운드도 마틴이 직접 작업한 사실이 밝혀져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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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은 하이브 레이블 소속 아이돌 중 건호와 함께 가장 막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21년, 초등학교 6학년 때 빅히트에 입사하여 약 5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했죠. 차분한 성격과 섬세한 감각을 지녔고 영화나 드라마 감상, 농구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트초코를 좋아하냐는 팬의 질문에 “민트초코는 절대 NO”를 외치며 반민초파를 선언한 바 있죠.

인스타그램 @cor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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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부터 ‘감자튀김 먹는 연습생’으로 입소문을 탔던 건호는 귀여움과 솔직함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는 막내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했으며, 선수 시절 1위를 한 경험도 있죠.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솔티드 카라멜. 그리고 ‘쿠키’라는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계절 취향은 여름보다는 겨울이 좋다고 전하며, 이유는 단순히 “휴일이 많아서”라고 언급해 귀여움을 사기도 했죠. 여전히 감자튀김을 좋아하며, 다음 먹을 음식은 팬들에게 추천받고 싶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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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이름은 아직 미정. 이전 멤버들이 직접 진행한 Q&A에서 "추천 받습니다."라고 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완벽한 아이돌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 가는 아티스트, 코르티스. 음악부터 영상까지 모든 것을 직접 창작하며 새로운 K-pop의 색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틀 밖에서 자유롭게, 그렇기에 더욱 선명하게 그려질 그들의 여정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