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빈티지 & 소품샵 5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인 당신에게 추천하는 쇼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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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을 지나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곧 있을 휴가에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제주도에서도 쇼핑을 놓을 수 없다면? 제주도에 가면 꼭 들려야 할 빈티지 샵, 소품 샵을 모아봤다.
제주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서로 5519 1층 카페코랫 그로울
월, 수-일 10:00 - 18:00






애월에 위치한 그로울은 이미 빈티지 마니아들의 성지로 통한다. 평소 빈티지를 애용하는 코드 쿤스트와 봉태규가 이곳을 방문해 그 진가를 입증한다. 오두막 형태로 지어진 외간부터 힐링을 선사하는 그로울에 들어서면, 사랑스러운 10년 차 부부 사장님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그로울은 주로 1970년대 아메리칸 캐주얼과 웨스턴 제품을 취급하는 것이 특징이며, 귀여움 한 스푼이 더해진 위트 있는 옷들로 가득해 구경하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다. 그뿐만 아니라 모자와 벨트, 양말 등 다양한 잡화부터 키링, 인형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하게 되면 빈손으로 나오기 힘들 정도. 가격대도 합리적이라는 리뷰가 많아 이번 여행에 꼭 방문해 보길.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성길 4-1 유에서유
화–일 12:00 – 18:00






한림읍 조용한 동네 골목 안쪽에 위치한 유에서유는 ‘나 혼자 산다’의 코드 쿤스트가 방문해 화제가 됐던 빈티지샵이다. 깔끔한 외간에 심플한 간판이 인상적인 유에서유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앤티크한 인테리어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사장님의 취향을 가득 담은 이곳은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오리지널 웨스턴 웨어와 아메리칸 캐주얼웨어를 판매한다. 평균에 비해 가격대는 꽤 높은 편에 속하고 옷의 개수는 적지만, 그만큼 한 벌 한 벌 신중하게 바잉하고 관리가 잘 된 옷만을 엄선하기 때문에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제주 제주시 비룡2길 4 2층 점스토어
매일 12:00-19:00







한적한 주택가 골목 사이에 위치한 점 스토어는 하얀 외간에 커다란 점이 찍혀 있어 독특한 인상을 준다. 실제 집을 개조해 공간이 다소 협소하지만 실내화를 신고 내부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기분 좋게 반긴다. 바디 워시와 핸드크림 등 그루밍 제품들부터 머그컵과 트레이 심지어 샤워 타월까지 폭넓은 아이템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이라 지인에게 가볍게 선물하기도 제격이다.
제주 제주시 관덕로4길 1-2 클래식문구사
매일 10:00-19:00








제주 원도심에 자리한 클래식 문구사는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양질의 문구류를 판매하는 문구 편집숍이다. 특히 연필, 지우개, 공책 등 문구류가 많아 문구 덕후라면 꼭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그뿐만 아니라 감자칩, 민트 캔디, 치약, 올리브오일 등 디자인이 귀여운 식재료들도 판매하는 작은 마켓도 운영하고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다.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어릴 적 향수를 일으키는 클래식 문구사는 방문 시 지갑이 거덜 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Credit
- PHOTO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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