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야외 러닝부터 페스티벌까지, 여름철 야외 활동별 선크림 추천 5가지

장마철 흐린 날씨부터 야외 러닝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상황별 맞춤 선크림을 소개합니다. 워터프루프와 스웨트프루프부터 제형까지 선크림 추천 가이드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프로필 by 최이수 2025.06.25

여름철 야외 활동별 선크림 추천 가이드 5


1. 비 오는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할까? 선크림은 필수, 가벼운 사용감 추천

2. 야외 페스티벌에서는? 지속력은 기본, 톤업까지 챙겨주기

3. 태양 아래 즐기는 서핑?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과 무기자차로 자외선 완벽 차단

4. 야외 러닝 시에는? 스웨트프루프 기능성 제품으로 땀 완벽 방어

5. 여름 골프 라운딩에는? 간편한 스틱형에 피부 온도 지켜줄 쿨링 기능까지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야외 활동 시 선크림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을 고르기보다, 목적에 맞는 성분과 제형을 고르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선크림은 꼭 챙겨야 한다는 사실 서핑부터 러닝, 야외 페스티벌까지. 여름철 주요 야외 활동별 자외선 차단제 추천 가이드를 모았습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방법, 지금 바로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 보세요.


흐린 날과 장마철, 무향료와 저자극 성분

비와 구름도 뚫고 오는 자외선/ 출처 언스플래쉬

비와 구름도 뚫고 오는 자외선/ 출처 언스플래쉬

햇빛이 거의 보이지 않는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장마철에 선크림을 소홀히 하면, 지금까지의 자외선 차단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죠. 이럴 때는 무향료, 저자극 성분이 함유된 가벼운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해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죠.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 덕분에 꿉꿉한 날씨 속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산은 생각보다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낮으니 귀 주변과 목덜미, 턱선까지 꼼꼼히 발라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장마가 지나간 후 거울 속 칙칙해진 피부에 놀라고 싶지 않다면, 흐린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야외 페스티벌, 지속력과 톤업 효과

지속력 높은 제품으로 하루 종일 당당하게/ 출처 언스플래쉬

지속력 높은 제품으로 하루 종일 당당하게/ 출처 언스플래쉬

여름은 단연 페스티벌의 계절입니다. 야외 페스티벌에 참석할 계획이라면, 차외선 차단을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데요. 생각보다 그늘이 적고, 장시간 햇빛 아래 노출되기 때문이죠. 오랜 시간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서는 지속력이 중요합니다. 이때 톤업 효과가 있는 무기자차 제품을 선택하면 자외선 차단은 물론, 메이크업 베이스 역할까지 해줘 자연스럽고 화사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페스티벌에서 포토제닉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적극 활용해 보세요. 모자나 선글라스와 닿는 부위는 마찰로 선크림이 쉽게 지워질 수 있으니 수시로 체크하고 덧발라주세요.


서핑, 워터프루프와 무기자차로 자외선 완벽 방어

자외선 직격타, 바다 위 피부 보호법/ 출처 언스플래쉬

자외선 직격타, 바다 위 피부 보호법/ 출처 언스플래쉬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국내에서 서핑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서핑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는 대표적인 야외 활동이기도 하죠. 서핑 전용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없을 경우에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우선으로 선택하세요. 더불어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무기자차 선크림을 추천합니다. 바다 위 강한 햇빛을 직접 막아줘 유기자차 선크림보다 피부를 확실히 보호해 줄 수 있죠. 선크림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클렌징인데요. 서핑을 마친 후 저자극 클렌저로 꼼꼼하게 세안해 주세요. 모공을 막는 선크림 잔여물을 확실하게 제거해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러닝, 스웨트프루프와 밀착력

땀에도 끄떡없는 스웨트프루프가 정답/ 출처 언스플래쉬

땀에도 끄떡없는 스웨트프루프가 정답/ 출처 언스플래쉬

무더운 날씨에도 러닝을 멈출 수 없다면, 자외선을 이겨낼 준비가 필요합니다. 강력한 햇빛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땀’인데요. 땀에 쉽게 무너지는 선크림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금방 떨어질 뿐만 아니라 선크림이 섞인 땀이 눈에 들어가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죠. 이럴 땐 워터프루프보다 스웨트프루프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더 효과적입니다. 수분 베이스의 가벼운 선크림을 운동 전 충분히 흡수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여기에 노세범 기능까지 더해진 제품이라면, 러닝 내내 산뜻하고 쾌적한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골프, 간편한 스틱형에 쿨링 기능

뜨거운 태양 아래, 쿨링 기능은 필수/ 출처 언스플래쉬

뜨거운 태양 아래, 쿨링 기능은 필수/ 출처 언스플래쉬

골프는 오랜 시간 햇볕 아래 노출되는 대표적인 야외 스포츠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피부 온도도 쉽게 높아지죠. 이때 쿨링 기능이 있는 선크림을 활용해 수시로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 간편하게 덧바르기 좋은 스틱형 제품을 선택하면 훨씬 실용적이죠. 진정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뜨거운 태양 아래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데 효과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2~3시간에 한 번씩 선크림을 덧발라 주는 것.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으로 피부를 보다 확실하게 보호해 보세요.


Credit

  • Photo 언스플래쉬
  • 게티이미지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