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고경표와 부승관이 풀어주는 길에서 우연히 팬 만난 썰

고경표, 부승관, 선우, 여상이 직접 알려준 팬 만난 일화를 소개합니다.

프로필 by 박수은 2025.03.10

“아니 내가 거기서 팬을 만났는데~” 최근 고경표가 <핑계고>에서 길 가다 우연히 마주친 팬 이야기를 전했죠. 실감 나는 재연으로 패널 모두 큰 웃음을 터뜨렸어요. 이처럼 셀럽이 직접 풀어준 각양각색의 팬 만난 썰을 소개합니다. 지금 바로 스크롤을 내려 살펴보세요!


고경표

고경표 일화

고경표 일화

활동기와 비활동기 차이가 크기로 유명한 그. 일본 여행 중 길 가던 어머니가 딸에게 “어머, 저 사람 고경표 아니야?”라고 물었어요. 딸은 그를 슬쩍 보더니 “아니야 엄마!” 단언하며 어머니를 잡아끌었죠. 그는 맞다고 말씀을 드려야 하나 고민하던 차, 어머님 민망하실 테니 그냥 가만히 있으라는 친구의 말을 들었다고 해요.


세븐틴 부승관

세븐틴 부승관 일화

세븐틴 부승관 일화

승관은 스케줄 전 부기를 빼기 위해 러닝 중이었어요. 잠시 카페에 들른 순간, 한 직원이 그를 알아보고 “와 저 캐럿이에요!”라며 기뻐했죠. 그런데 갑자기 옆 직원이 “어? 캐럿이셨어요? 저도 캐럿인데?” 반가워하며 승관을 사이에 두고 둘만의 세상이 펼쳐졌다고 해요. 승관은 얼결에 ‘사내 덕질 메이트’를 만들어 주었죠.


더보이즈 선우

더보이즈 선우 일화

더보이즈 선우 일화

학년과 현재가 식당에서 나섰을 때, 익숙한 얼굴이 대기줄에 서 있었어요. 바로 멤버 선우였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셋은 곧바로 웃음을 터뜨렸죠. 줄곧 선우 뒤에 서있던 팬들도 그제야 그를 알아보고 사인을 요청했어요. 그후 선우가 팬들의 밥값까지 계산해 훈훈한 일화로 마무리 되었다고 해요.


에이티즈 여상

에이티즈 여상 일화

에이티즈 여상 일화

병원에서 엉덩이 주사를 맞게 된 여상. “꼭 맞아야 하나요…?” 재차 물었지만 그게 좋을 것 같다는 의사 소견에 터덜터덜 주사실로 향했죠. 그런데 간호사가 주사를 놔준 뒤 “유럽 투어는 잘 다녀오셨어요?”라고 묻는 겁니다. 여상은 속으로 절규하며 “네, 잘 다녀왔습니다!” 대답 후 도망치듯 병원을 나왔다고 해요.


박정민

박정민 일화

박정민 일화

동네 주택가에서 한창 <유퀴즈> 촬영 중이던 박정민. 촬영장 바로 옆 주택에서 누군가 나타났어요. 동네 주민 양승연 씨였죠. 평소처럼 외출하려던 그는 현장을 맞닥뜨리고 촬영을 방해해 죄송하다며 사과를 전했어요. 유재석과 조세호는 “살고 계신 집인데 저희가 죄송하죠”라며 웃었죠. 팬은 수줍게 “정민 씨 정말 팬입니다. <파수꾼> 때부터 팬이었어요”라며 ‘찐팬’임을 전하고 떠났습니다.


앤팀 케이

앤팀 케이 일화

앤팀 케이 일화

일본 활동 중 온천에 방문한 케이. 한참 동안 같은 탕에서 온천욕을 즐기던 남성이 조심스럽게 물었어요. “…앤팀 케이 군이죠?” 팬은 머리 스타일도 따라 할 정도로 그를 좋아한다고 말해 케이를 기쁘게 했지만, 케이는 라이브 방송으로 “사실 장소 특성상 너무 부끄러웠어요”라며 또 다른 속마음을 전했죠.


Credit

  • Photo 각 셀럽 SNS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