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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세우는 텐트가 이토록 튼튼한 이유
바람 속에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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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독일의 아웃도어 브랜드 하임플래닛은 그 점진성 속에서 가히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할 만하다. 이들은 단단한 금속 폴대로 만든 뼈대 위에 외피를 덮는 기존 형식의 텐트 대신, 에어폴(공기를 채워 만든 기둥)로 만든 외골격이 구조를 지탱하는 텐트를 만든다. 에어폴의 장점은 설치가 간편하고 회복력이 좋으며 휴대가 용이하다는 것. 그럼에도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건 파손, 바람 등의 악천후에 대비하기 어렵다는 단점 때문인데, 하임플래닛은 이를 특유의 구조로 보완했다. 하임플래닛 에어폴은 건축가 벅민스터 풀러가 고안한 최소한의 재료로 가장 안정적이고 넓은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기하학 형태, 지오데식 돔 구조를 갖고 있다. ‘멀티 체임버 세이프티’ 시스템은 하나의 주입구로 텐트 전체를 설치할 수 있으면서도 사고로 일부가 손상되더라도 여타 프레임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강도 높은 폴리에스테르 소재와 더블 레이어 구조의 프레임은 거친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공기 입출 방식이 다르게 적용된 투인원 밸브는 공기 주입이든 배출이든 단 몇 분 만에 이루어지도록 한다.

키라 기본 패키지 114만8000원부터 하임플래닛 by JDS스포츠
Credit
- EDITOR 오성윤
- PHOTO Heimplanet/Johann Photography
-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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