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툴워치 '지샥 5600' 추천 7
클래식한 기본형부터 메탈 베젤과 협업 디자인을 더한 모델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일곱 가지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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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W-5600RL-1DR: 최초 지샥의 배색을 계승한 클래식.
- DW-5600WW-7DR · DW-5600UBB-1DR: 경쾌한 화이트와 간결한 무광 블랙.
- GMD-S5600BA-3DR: 작고 가벼운 피스타치오 그린 모델.
- GM-5600M-1DR · GM-5600UG-9DR: 입체적인 메탈 베젤과 화려한 골드 베젤.
- DWE-5600JB-1A9DR: 베젤과 밴드를 바꿔 차는 제이 발빈 협업 모델.
티셔츠와 청바지부터 소매를 걷어 올린 셔츠까지. 지샥 5600의 사각 디자인은 다양한 일상복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간결한 디지털 화면과 익숙한 윤곽을 공유하지만, 색과 소재에 따라 저마다 다른 인상을 주죠.
일상적인 옷차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5600의 사각 실루엣. / 이미지 출처: 카시오
지샥은 떨어뜨려도 쉽게 망가지지 않는 시계를 만들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1983년 첫 모델 DW-5000C가 등장했고, 1987년에는 그 사각 형태를 이어받은 DW-5600C가 출시됐습니다. 이후 5600 시리즈는 고유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색과 소재, 크기에 변화를 줘왔죠.
이번에 고른 일곱 모델 역시 내충격 구조와 20기압 방수 성능을 공통으로 갖췄지만, 외관은 제각각입니다. 클래식한 배색과 무광 블랙, 아담한 크기의 파스텔 모델부터 메탈 베젤과 교체형 밴드를 적용한 모델까지. 같은 사각형 안에 서로 다른 매력을 담은 지샥 5600 일곱 가지를 살펴봤습니다.
처음의 색을 기억하는 클래식
지샥 DW-5600RL-1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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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과 파랑, 노랑으로 최초 지샥의 배색을 계승한 클래식 디자인. / 이미지 출처: 카시오
DW-5600RL의 케이스백. / 이미지 출처: 카시오
지샥 특유의 클래식한 인상을 원한다면 DW-5600RL-1DR부터 살펴보세요. 첫 지샥의 배색을 계승한 모델로, 검은 몸체 위에 더한 빨강과 파랑, 노랑이 눈길을 끕니다. 이 배색에는 지샥이 추구하는 가치도 담겨 있습니다. 카시오에 따르면 빨강은 도전하는 열정, 파랑은 뛰어난 방수 성능, 노랑은 뛰어난 내충격성을 상징합니다. 밴드에는 바이오 기반 레진을 사용하며, 어두운 곳에서는 LED 백라이트인 ‘슈퍼 일루미네이터’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5600으로도, 지샥의 원형에 가까운 분위기를 즐기는 선택으로도 어울립니다.
크기(mm) 48.9 × 42.8 × 13.4 / 무게 52g / 가격 125,000원
손목 위를 밝히는 화이트
지샥 DW-5600WW-7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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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와 밴드부터 유리면 일부까지 이어지는 화이트 톤. / 이미지 출처: 카시오
선명한 화이트 컬러로 완성한 사각 디자인. / 이미지 출처: 카시오
같은 사각형도 흰색을 입으면 인상이 달라집니다. DW-5600WW-7DR은 케이스와 베젤, 밴드는 물론 유리면 일부까지 화이트 톤으로 연결한 모델입니다. 여러 색을 섞지 않고 흰색의 면적을 넓혀, 5600의 윤곽이 한층 또렷하게 드러나죠. 검은 시계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손목에 존재감을 더합니다. 밴드에는 바이오 기반 레진을 사용했습니다. 선명한 컬러의 티셔츠나 스니커즈에 매치하면 색끼리 부딪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어두운 상의에 더하면 시계가 또렷한 포인트가 됩니다. 액세서리 하나로 평소 옷차림을 조금 더 경쾌하게 만들고 싶을 때 눈여겨볼 모델입니다.
크기(mm) 48.9 × 42.8 × 13.4 / 무게 53g / 가격 150,000원
검정으로 정리한 사각형
지샥 DW-5600UBB-1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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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와 밴드의 무광 블랙으로 강조한 사각 실루엣. / 이미지 출처: 카시오
어두운 곳에서 시간 확인을 돕는 LED 백라이트. / 이미지 출처: 카시오
색을 덜어내고 형태에 집중하고 싶다면 DW-5600UBB-1DR이 있습니다. 블랙과 화이트를 테마로 한 ‘솔리드 컬러’ 모델 중 블랙 버전으로, 몸체와 밴드의 무광 질감이 특징입니다. 여러 색의 표기와 장식 대신 검정의 덩어리감이 먼저 들어와, 사각 베젤과 밴드의 굴곡을 차분하게 드러냅니다. 레진 케이스와 베젤, 레진 밴드로 구성했습니다. 스톱워치와 타이머 등 일상에 필요한 기능도 갖췄죠. 지샥의 사각 디자인을 좋아하면서도 장식은 간결한 쪽을 선호하는 이에게 어울립니다.
크기(mm) 48.9 × 42.8 × 13.4 / 무게 53g / 가격 135,000원
작고 산뜻한 피스타치오 그린
지샥 GMD-S5600BA-3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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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얇은 몸체에 피스타치오 그린을 더한 41g의 콤팩트 모델. / 이미지 출처: 카시오
5600의 모양은 마음에 들지만 크기가 부담스러웠다면 이 제품을 눈여겨보세요. DW-5600의 디자인을 더 작고 얇게 다듬은 모델입니다. 이번 일곱 제품 중 가장 작고 가볍습니다. 카시오의 여성 라인으로 소개되지만, 브랜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콤팩트한 디자인이라는 점도 강조하죠. 색은 부드러운 피스타치오 그린입니다. 전체를 같은 계열로 정리하면서 부위별로 미묘한 색감의 차이를 줘, 단색 안에서도 표정이 느껴집니다. 시계가 손목을 크게 덮는 느낌보다 아담하게 얹히는 비율을 선호하는 이에게 어울립니다.
크기(mm) 45.7 × 40.5 × 11.9 / 무게 41g / 가격 150,000원
구조까지 드러내는 메탈
지샥 GM-5600M-1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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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의 틈으로 드러나는 센터 케이스와 금속 표면의 입체적인 패턴. / 이미지 출처: 카시오
디지털 화면을 밝히는 슈퍼 일루미네이터 LED 백라이트. / 이미지 출처: 카시오
GM-5600M-1DR에서는 베젤을 자세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 표면의 패턴과 기능 표기에 더한 빨간색이 눈길을 끌죠. 베젤에 낸 틈으로 안쪽 센터 케이스를 드러내, 익숙한 5600에 산업적인 인상을 더했습니다. 케이스·베젤 소재는 레진과 스테인리스 스틸이며, 밴드는 바이오 기반 레진입니다. 금속의 질감과 레진 밴드의 캐주얼한 분위기가 함께 살아 있는 구성입니다. 레진 중심의 기본형보다 무게감이 있고, 손목 위에서 금속의 존재감도 분명합니다.
크기(mm) 49.6 × 43.2 × 13.0 / 무게 73g / 가격 275,000원
블랙과 옐로, 바꿔 차는 재미
지샥 DWE-5600JB-1A9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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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형광 옐로 컬러의 베젤과 밴드. / 이미지 출처: 카시오
제이 발빈의 시그니처인 번개 모양을 바탕으로 한 로고가 새겨진 케이스백. / 이미지 출처: 카시오
블랙 베젤과 밴드로 완성한 DWE-5600JB의 또 다른 스타일. / 이미지 출처: 카시오
블랙과 반투명 옐로 베젤·밴드를 교체하며 즐기는 제이 발빈 협업 모델. / 이미지 출처: 카시오
콜롬비아 출신 뮤지션 제이 발빈과 지샥이 함께 만든 협업 모델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교체 가능한 베젤과 밴드. 클래식한 블랙과 반투명 무광 옐로 두 가지 색을 제공해, 옷차림이나 기분에 맞춰 시계의 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가까이 보면 협업의 디테일이 더 풍부합니다. 제이 발빈이 가까운 이들을 부를 때 사용하는 표현 ‘MA’G’를 담았고, 기능 표기에는 그가 직접 손으로 쓴 스페인어를 적용했습니다. 밴드와 케이스백, LED 백라이트에는 그의 시그니처인 번개 모양을 바탕으로 한 로고가 들어갑니다. 카본 코어 가드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평소에는 블랙으로 차분하게, 액세서리를 강조하고 싶은 날에는 옐로로 경쾌하게 연출해보세요. 5600의 사각형을 조금 더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선택입니다.
크기(mm) 48.9 × 43.8 × 13.7 / 무게 54g / 가격 365,000원
블랙 위에 더한 골드
지샥 GM-5600UG-9DR
」이 제품은 블랙과 골드의 대비를 앞세웁니다. 검은 몸체와 밴드 위에 골드 이온 도금을 적용한 메탈 베젤을 더했습니다. 베젤을 따라 금속의 빛이 살아나면서, 스포티한 사각 시계에 장신구 같은 인상을 더하죠. 케이스·베젤 소재는 레진과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는 레진입니다. 무게는 73g입니다. 검은 셔츠나 니트에 단독으로 더해도 좋고, 작은 골드 링과 색을 맞춰도 좋겠습니다. 실용적인 디지털 시계에 손목을 꾸미는 즐거움까지 원하는 이에게 어울리는 5600입니다.
크기(mm) 49.6 × 43.2 × 12.9 / 무게 73g / 가격 320,000원
Credit
- Editor 김나혜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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