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신상 카페 5
추위가 한풀 꺾이고 봄이 다가오고 있다. 봄날의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데케드 파크, 아베크엘, 카페 빅팬트리 연남점, sip sip sip, 토스티드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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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케드 파크: 배우 차정원도 방문한 빨간 바닥이 인상적인 브런치 카페.
- 아베크엘: 약 4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다시 돌아온 ‘아베크엘’.
- 카페 빅팬트리 연남점: 레트로한 아메리칸 다이너 스타일의 카페.
- sip sip sip: 비정형 공간에서 즐기는 다양한 브런치 메뉴와 가벼운 낮술.
- 토스티드 클럽: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운 스키아차타 빵으로 만든 다양한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는 곳.
입춘을 지나며 매섭던 추위가 한풀 꺾였다. 따뜻해진 햇살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브런치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해 신상 브런치 카페를 소개한다. 최근 인플루언서들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곳부터 아메리칸 다이너 감성이 물씬 풍기는 공간, 매일 아침 매장에서 구운 스키아차타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전문점 등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켜줄 곳들로 모았다.
데케드 파크
배우 차정원을 비롯해 많은 인플루언서들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등장하며 핫플레이스로 거듭난 ‘빨간 바닥의 그 카페’다. ‘데케드 파크’는 서촌의 브런치 카페 겸 와인바 ‘데케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다양한 브런치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추천하는 메뉴는 함양 우리밀과 호밀을 섞은 반죽을 12시간 숙성 후 구워 낸 크레페와 매일 아침 직접 굽는 모닝번이다. 크레페는 ‘플레인 크레페’를 비롯해 오렌지와 마스카포네 크림을 얹은 ‘슈제츠 크레페’, 잠봉과 에멘탈 치즈, 무항생제 유정란, 루꼴라를 곁들인 ‘햄&치즈 크레페’ 등으로 구성됐다. 모닝번은 단품으로 즐길 수도, 하바티 치즈를 곁들인 ‘모닝번&하바티 치즈’나 여기에 하몽, 무항생제 유정란까지 더한 ‘모닝번 플레이트’로도 즐길 수 있다. 스크램블드 에그, 제주 당근 라페, 모닝번, 이즈니 버터, 커피 또는 오렌지 착즙 주스로 구성된 ‘브렉퍼스트세트’는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만 판매하니 아침형 인간이라면 이를 노려봐도 좋겠다.
주소 서울 광진구 자양로37길 55 1층
아베크엘
2015년 후암동에서 시작해, 2019년 혜화동에 2호점까지 내며 큰 인기를 끌었던 카페 ‘아베크엘’이 약 4년만에 돌아왔다. 새로운 보금자리의 위치는 청파동으로, 1955년 지어진 2층 건물을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해 특유의 유럽풍 인테리어로 완성했다. 메뉴는 기존 아베크엘의 시그너처 음료였던 ‘링고 라떼’를 비롯해 ‘사과 잠봉 샌드위치’, ‘모르타델라 부라타 샌드위치’, ‘토마토 당근 라페 샌드위치’ 등 여러 브런치 디시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이중 직접 구운 포카치아에 짭조름한 잠봉과 사과, 귤 콩피, 살사 마요를 더한 사과 잠봉 샌드위치는 맵·단·짠의 매력으로 한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대표 브런치 디시다.
주소 서울 용산구 청파로 301
카페 빅팬트리 연남점
진천과 수원 행궁동의 핫플레이스 ‘카페 빅팬트리’가 서울에 진출했다. 연남동에 2층 규모로 조성된 ‘카페 빅팬트리 연남점’은 빈티지한 아메리칸 다이너 무드의 인테리어와 메뉴로 기존 지점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잇는다. ‘팬케이크 맛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플레인 팬케이크’, 허쉬 코코아 파우더와 누텔라 초콜릿을 가미한 ‘딥 초코 팬케이크’, 통으로 으깨 넣은 ‘바나나 팬케이크’ 는 입 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식감과 달콤한 맛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팬트리 치킨 샌드위치 세트’, ‘치킨텐더 샐러드’ 등도 준비돼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미국 잡지, 스낵 패키지, 피자 박스 등으로 꾸민 공간은 아메리칸 다이너 무드를 한층 끌어 올리며, 마치 미국의 어느 오래된 다이너에 방문한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주소 서울 마포구 연희로 17
sip sip sip
문래 철공소 골목에 숨어있는 신상 브런치 카페 겸 와인바다. 외관과 공간의 골격은 동네 특유의 거칠고 투박한 느낌을 살리되, 앤틱 가구와 모던한 조명을 매장 곳곳에 배치해 ‘비정형’이라는 공간 콘셉트를 구현했다. 저녁에는 와인바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여느 브런치 카페보다 훨씬 더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 샌드위치는 물론 ‘Sip 샤퀴테리 플래터’, ‘Sip 소세지 플래터’, ‘라구 파스타’, ‘앤초비 오일 파스타’, ‘Sip 하우스 샐러드’, ‘트러플 잠봉 포테이토 칩’ 등을 맛볼 수 있다. ‘아페롤 스프리츠’, ‘와인 펀치’와 같은 가벼운 주류도 낮 시간부터 즐길 수 있어, 브런치에 술 한 잔 곁들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36-11 1층
토스티드 클럽
샌드위치는 만드는 법이 단순한 만큼, 주재료의 퀄리티가 맛의 좌우한다. 특히 빵은 샌드위치 맛의 핵심 요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촌에 새롭게 오픈한 ‘토스티드 클럽’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구운 스키아차타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납작한 모양새의 스키아차타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전통 빵으로 ‘겉바속촉’의 식감과 한입 배어물 때마다 입 안 가득 퍼지는 진한 올리브 향이 특징이다. 토마토와 칠리 페스토, 블랙 올리브 타프나드, 잠봉, 루꼴라를 넣은 ‘레드 페스토 올리브 잠봉’, 피스타치오 크림과 스트라치아텔라 치즈, 잠봉을 넣은 ‘피스타치오 크림 잠봉’. 휘핑한 리코타 치즈와 사과, 꿀 프로슈토를 넣은 ‘사과 리코타 프로슈토’ 등 뻔하지 않은 재료 조합이 만드는 훌륭한 맛의 밸런스를 느낄 수 있다. 담백한 빵 맛에 반한 이들을 위해 토스트한 스키아차타 빵과 2종의 소스, 잠봉, 그린 올리브로 구성된 ‘TTC 모닝 플레이트’와 빵 단품도 판매한다.
주소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16 1층
Credit
- EDITOR 양혜연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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