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푼젤의 플린 라이더역으로 캐스팅된 배우, 마일로 맨하임 파헤치기
디즈니 실사 영화 라푼젤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된 배우 마일로 맨하임. 디즈니 스타에서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드는 배우가 되기까지, 그의 커리어와 숨은 이야기를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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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뮤지컬 영화 <Zombies> 시리즈로 대중에게 각인된 배우.
- 어린 시절부터 무대 경험과 연기자 집안 배경이 그의 다재다능함을 키웠습니다.
- 리얼리티 쇼 Dancing with the Stars 준우승으로 대중적 인지도 확대.
- 넷플릭스부터 극장 개봉 영화 및 오프 브로드웨이까지 활동 영역 확장.
- 디즈니 실사 <라푼젤> 플린 라이더역 캐스팅으로 커리어의 전환점 맞이 기대.
사브리나 카펜터의 "Feather"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이미지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milomanheim
디즈니가 2026년 실사 영화 <라푼젤>의 남자 주인공 ‘플린 라이더’ 역으로 배우 마일로 맨하임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0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의 실사화인 만큼, 캐스팅 소식은 공개와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죠. 라푼젤 역에는 HBO Max DC 시리즈 <타이탄즈>에서 레이븐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린 티건크로프트가 캐스팅됐습니다. 정확한 개봉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죠. 맨하임은 이미 디즈니 채널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배우지만, 그의 커리어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디즈니 스타’라는 말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이력들이 드러납니다. 뮤지컬 무대, 리얼리티 쇼, 스트리밍 시리즈 그리고 오프 브로드웨이까지. 플린 라이더라는 상징적인 캐릭터를 맡게 된 배경에는 생각보다 단단한 시간이 켜켜이 쌓여 있음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디즈니 뮤지컬 스타! <Zombies>가 열어준 길.
디즈니 채널 오리지널 영화 <Zombies> 의 포스터 이미지 / 이미지 출처: 디즈니 플러스.
디즈니 채널 오리지널 영화
마일로 맨하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단연 디즈니 채널 오리지널 영화 <Zombies>(2018)입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좀비 소년 ‘Zed’ 역을 맡아 노래, 춤, 연기를 동시에 소화하며 단번에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죠. 좀비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계관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 이 영화는 유쾌한 설정과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시리즈는 총 4편까지 이어졌습니다. 맨하임은 인터뷰에서 “Zed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나와 닮았다”고 밝힌 바가 있었죠. 이 시리즈는 그에게 디즈니 스타라는 타이틀을 안겼을뿐더러,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습니다.
배우 집안에서 자란 무대 체질, 뮤지컬로 다져진 기본기.
마일로 맨하임의 어린 시절이 담긴 모습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milomanheim
마일로 맨하임의 어린 시절이 담긴 모습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milomanheim
마일로 맨하임의 어린 시절이 담긴 모습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milomanheim
마일로 맨하임의 어린 시절이 담긴 모습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milomanheim
맨하임은 배우 캠린 맨하임(Camryn Manheim)의 아들로,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촬영장과 극장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성장한 그는 7세 무렵부터 지역 극단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10대 시절까지 15편이 넘는 뮤지컬에 참여하며 <Rent>, <Footloose>, <A Chorus Line>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죠. 특히 2017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NYMF)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력은, 그가 단순한 TV 스타가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도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노래와 춤이 자연스러운 이유 역시, 디즈니 작품 이전에 이미 무대에서 충분히 단련된 시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Dancing with the Stars> 준우승, 대중과의 연결고리.
<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27에서 위트니 카슨과 춤을 추는 마일로 맨하임의 모습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milomanheim
<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27에서 격한 춤을 추는 마일로 맨하임의 모습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milomanheim
2018년, 맨하임은 ABC의 인기 프로그램 <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27에 출연했습니다. 프로 댄서 위트니 카슨과 팀을 이룬 그는 두 차례 만점을 받으며 기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는 ‘배우’가 아닌 ‘퍼포머’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디즈니 영화 속 캐릭터가 아닌, 무대 위에서 자신의 매력을 직접 증명한 경험이었기 때문이죠.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오히려 대중에게 더 강한 인상을 남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디즈니를 넘어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
파라마운트+ 시리즈 <School Spirits>의 포스터 이미지 / 이미지 출처: 넷플릭스.
디즈니 영화 <"Prom pact> 의 포스터 이미지 / 이미지 출처: 디즈니.
일라이 로스 감독의 공포 영화
파라마운트+ 시리즈 <School Spirits>, 그리고 극장 개봉 공포 영화 <Thanksgiving>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았죠. 특히 <School Spirits>에서는 이전의 뮤지컬 코미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톤의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의 확장을 보여줬습니다. 동시에 그는 무대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할리우드 볼에서 공연된 <Jesus Christ Superstar>, 오프 브로드웨이 <Little Shop of Horrors>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정체성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죠. 스크린과 무대를 병행하는 배우라는 점은 맨하임의 큰 강점 중 하나입니다.
<라푼젤> 플린 라이더 캐스팅, 디즈니가 선택한 이유
파라마운트+ 시리즈 <School Spirits>시즌 2 비하인드 이미지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milomanheim
파라마운트+ 시리즈 <School Spirits>시즌 1 비하인드 이미지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milomanheim
디즈니 실사 <라푼젤>은 2010년 애니메이션의 음악적 감성과 모험 서사를 실사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연출에는 <위대한 쇼맨>의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 각본에는 제니퍼 케이틴 로빈슨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죠. 맨하임은 캐스팅 발표 직후 “10분 전까지도 이 사실을 몰랐다”라고 밝히며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동시에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원작에 대한 애정을 언급하며 캐릭터에 대한 존중을 전했습니다. 캐스팅을 둘러싸고 다양한 반응이 오가고 있지만, 디즈니가 그를 선택한 이유는 비교적 분명해 보입니다. 노래와 연기, 유머 감각, 그리고 무대 경험까지 고루 갖춘 배우이기 때문이죠. 플린 라이더라는 캐릭터에 필요한 요소를 이미 커리어 전반에서 충분히 증명해왔으니까요.
마일로 맨하임의 커리어를 되짚어보면, 이번 캐스팅은 단번에 이루어진 선택이라기보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결과에 가깝습니다. 디즈니 스타이자 뮤지컬 배우, 퍼포머, 그리고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로서의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왔기 때문이죠. 곧 선보일 영화 <라푼젤>과 함께, 앞으로 그가 펼쳐갈 배우로서의 행보에도 자연스럽게 기대가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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