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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두피와 피부를 위한 영양제

털 한올도 철저하게 관리해주는 섬세한 영양제를 소개한다.

프로필 by 한유주 2026.01.12

유독 추운 이번 겨울, 찬 바람이 얼굴을 할퀴기 시작하면 보습 크림은 서둘러 챙기면서도 두피는 늘 뒷전이다. 하지만 건조한 공기와 급격한 온도 차는 피부보다 먼저 두피를 공격한다. 각질, 가려움, 힘없이 가라앉는 모발까지, 겨울철 그루밍의 승패는 샴푸가 아니라 ‘몸 안에서부터의 관리’에 달려있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줄 겨울 맞춤 영양제를 소개한다.


두피와 피부의 기본 체력

오메가 3

오메가 3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염증을 완화해 두피 건조와 각질을 줄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잦은 야외 활동이나 히터 바람에 노출되는 남성에게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필수 성분. 피지 밸런스를 안정시키는 효과 덕분에 번들거림과 건조함 사이를 오가는 겨울 두피에 균형을 준다.


피로한 두피에 에너지 한 샷

2비타민 B12

비타민 B12는 세포 재생과 혈액 생성에 관여해 두피 컨디션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린다. 쉽게 피로해지는 겨울철, 모근까지 에너지가 전달되지 않으면 모발은 힘을 잃는다.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에 노출된 남성이라면 특히 주목할 것. 깔끔한 인상을 만드는 건 헤어라인의 생기다.


모발 밀도의 비밀 병기

비오틴 (비타민 B7)

비오틴은 케라틴 생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성분으로, 모발 굵기와 탄력에 영향을 준다. 갑자기 머리카락이 가늘어졌다고 느껴진다면 겨울철 영양 결핍 신호일 수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스타일링이 쉬워지고, 왁스의 밀착력도 달라진다.


두피 트러블의 브레이크

아연

아연은 피지 분비를 조절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해 두피 트러블을 예방한다. 잦은 모자 착용으로 두피가 답답해지는 겨울, 트러블 관리에 특히 효과적이다. 면도 후 피부 진정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라 스킨케어 루틴과 궁합이 좋다.


피부와 두피의 탄력 회복

콜라겐 + 비타민 C

콜라겐은 피부만을 위한 성분이 아니다. 두피 역시 피부라는 사실을 기억할 것.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이 높아져 겨울철 탄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생기 있는 인상은 결국 탄력에서 나온다.

겨울 그루밍은 바르는 것보다 ‘채우는 것’에서 완성된다. 오메가 3로 기본을 다지고, 비타민 B군과 미네랄로 디테일을 챙기는 전략. 거울 앞에서의 5분보다, 하루 한 번의 선택이 남자의 인상을 결정한다. 이번 겨울, 스타일은 안에서부터 시작해보자.

Credit

  • PHOTO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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