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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영양제 포스파티딜세린의 진실 4

최근 뇌 건강 기능성 원료로 주목받는 포스파티딜세린(PS)은 '디지털 치매'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프로필 by 이원경 2025.12.11

깜빡깜빡하는 내 머리, 벌써 치매일까? 뇌 건강 관리 핵심 포인트


1.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계산 능력이 떨어지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하고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2. 포스파티딜세린은 뇌세포막을 보호하고 신경 전달 속도를 높여주는 검증된 두뇌 영양소입니다.

3.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나이 들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대두나 영양제로 반드시 보충해야 합니다.

4. 화학 용매를 쓰지 않는 NCS 추출 방식과 식약처의 기능성 인증 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젊은 뇌를 위협하는 '디지털 치매' 경보

디지털 치매를 지켜주는 뇌 영양제 / 출처: 언스플래쉬

디지털 치매를 지켜주는 뇌 영양제 / 출처: 언스플래쉬

과거에는 치매나 기억력 감퇴가 노년층만의 문제라고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10대 수험생부터 3040 직장인까지 연령을 가리지 않고 기억력 저하를 호소합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기억을 대신해주면서 뇌가 스스로 정보를 저장하고 꺼내는 능력을 잃어가는 이른바 '디지털 치매' 증상입니다. 친구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나지 않거나, 방금 검색한 내용을 잊어버리고, 간단한 암산조차 계산기에 의존한다면 이미 뇌의 노화가 시작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뇌세포는 30세 이후부터 감퇴하기 시작하므로, "아직 젊으니까 괜찮아"라고 방심하기보다는 뇌에 영양을 공급하여 퇴화 속도를 늦추고 인지력을 유지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의 놀라운 메커니즘

디지털 치매를 지켜주는 뇌 영양제 / 출처: 언스플래쉬

디지털 치매를 지켜주는 뇌 영양제 / 출처: 언스플래쉬

그렇다면 뇌 건강을 위해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가장 주목해야 할 성분은 바로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 PS)'입니다. 이름이 다소 어렵지만, 쉽게 말해 우리 뇌세포의 막을 구성하는 중요한 지질 성분입니다. 뇌세포 막이 튼튼해야 영양분이 잘 들어오고 노폐물은 잘 배출되는데, 포스파티딜세린이 바로 이 세포막을 보호하고 부드럽게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뇌세포끼리 정보를 주고받는 속도를 결정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활성화하여 뇌의 전반적인 기능을 쌩쌩하게 만듭니다. 실제로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로부터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몇 안 되는 두뇌 건강 기능성 원료이기도 합니다. 다만 PS가 만능 치료제가 되는 것은 아니며, 수면·운동·학습 루틴과 함께 사용할 때 체감이 분명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몸에서 안 만들어진다? 외부 섭취가 필요한 이유

디지털 치매를 지켜주는 뇌 영양제 / 출처: 언스플래쉬

디지털 치매를 지켜주는 뇌 영양제 / 출처: 언스플래쉬

포스파티딜세린이 뇌에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는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나이가 들수록 몸속에 저장된 양이 급격히 줄어들어 뇌 기능 저하를 가속화시킵니다. 따라서 식사나 영양제를 통해 외부에서 지속적으로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자연계에서는 주로 대두(콩)나 해바라기 씨 등의 식물성 레시틴에 미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음식만으로는 뇌 건강에 유의미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일 권장 섭취량(300mg)을 채우기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콩을 킬로그램 단위로 매일 먹을 수 없다면, 고순도로 추출된 영양제 형태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확실한 두뇌 관리법입니다.


'NCS'와 '기능성 마크' 확인 팁

디지털 치매를 지켜주는 뇌 영양제 / 출처: 뉴트리코어 홈페이지

디지털 치매를 지켜주는 뇌 영양제 / 출처: 뉴트리코어 홈페이지

시중에 쏟아지는 뇌 영양제 중에서 진짜 효과가 있고 안전한 제품을 고르려면 깐깐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먼저,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마크가 없으면 식약처에서 인지력 개선 기능을 인정받지 못한 일반 식품(기타 가공품)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추출 방식을 따져봐야 합니다. 콩이나 해바라기에서 원료를 추출할 때 헥산 같은 화학 용매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잔류 용매가 걱정된다면 화학 성분을 쓰지 않는 'NCS(No Chemical Solvent)' 방식이나 효소 반응 공법으로 추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우려가 없는 NON-GMO 원료를 사용했는지 체크한다면 더욱 안심하고 뇌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복용 시기는 아침 또는 점심이 권장되며 위장 민감자는 식후 복용이 편합니다. 카페인 과다와 야간 복용은 피로·수면의 질을 해칠 수 있어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Credit

  • Editor 이정윤
  • Photo 언스플래쉬/nutricor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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