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의 복귀하는 윤시윤! ‘미우새’서 공개한 진솔한 이야기
‘미운 우리 새끼’서 울린 윤시윤의 고백, 20살에 아들을 낳은 젊은 엄마와의 사연? 3년 공백 끝에 복귀하는 윤시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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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요약
1. 스무 살에 윤시윤 낳은 미모의 어머니 등장
2. 엄마 대신 이모라 불러야 했던 어린 시절
3. 칼각 맞춘 아들 vs 자유분방한 엄마
4. 윤시윤, 3년 만의 복귀 시동 건다.
5. 체지방률 6.5%, 복귀 준비는 끝났다.

인스타그램 @_yunsiyun
배우 윤시윤은 철저히 정리된 집처럼 일상도 스스로의 질서 안에 두며, 자기계발과 단련으로 시간을 채우는 배우입니다. 최근 방송에서 젊은 시절 어머니와의 사연을 고백하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낸 윤시윤. 예능 속 웃음과 눈물, 정리벽까지, 완벽함보다 진솔함에 가까워진 윤시윤을 만나보세요.
20살에 아들을 낳은 젊은 엄마, 세월을 거스른 미모
지난 8월 SBS <미운 우리 새끼> 9주년 특집에서 가장 화제가 된 건 윤시윤의 어머니였습니다. 언뜻 보기엔 윤시윤의 누나 같아 보일 정도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단아한 분위기와 밝은 기운을 자랑했죠. MC들 또한 놀라움과 감탄을 쏟아냈는데요. 스무 살에 윤시윤을 낳은 사실이 공개되자, 어머니의 젊음이 이해된다는 반응이었죠. 윤시윤은 어머니의 미소를 빼닮아 나란히 웃는 모습이 시청자를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서 공개된 윤시윤과 어머니가 몽골 초원에서 나란히 웃는 모습은 마치 화보 같았죠.
어린 시절, ‘엄마’ 대신 ‘이모’라 불러야 했던 고백
방송 속 어머니와 함께한 몽골 여행길에서 윤시윤은 오래 감춰온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님과 떨어져 할머니 손에서 자라며, 정작 어머니를 엄마라 부르지 못했다는 것. 주변 시선이 두려워서 어머니를 늘 이모라고 불러야 했다는 그의 말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눈시울을 붉혔죠. 짧지만 깊은 대사는 시청자들에게도 울림을 남기며 윤시윤과 윤시윤 어머니 검색어가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100일 된 아기를 두고 분윳값을 벌러 일하러 다녀야 했던 어머니를 안타까워하는 윤시윤의 태도에선 깊은 애정과 이해심을 느낄 수 있었죠.
정리벽 아들과 자유로운 엄마, 성격의 대비가 만든 풍경
'윤시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정리벽이죠. 방송에 공개된 그의 집은 호텔 쇼룸처럼 각 잡혀 있었고, 냉장고 속 음료와 옷장의 셔츠들까지도 완벽히 정렬돼 있었습니다. 그는 “집이 나를 환영해줬으면 좋겠다”며 “소파는 나태해지는 원인이라 아예 두지 않았다”고 설명했죠. 집이 아니라 갤러리 같다는 소리를 듣는 윤시윤과 달리, 어머니는 자유로운 기질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여행 중 윤시윤이 접어둔 물건들을 어머니가 무심히 흐트러뜨리자 모자는 티격태격했고, 어머니는 “화장실 휴지도 네가 접어둔 대로 다시 맞춰놔야 하더라”고 폭로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습니다.
공백기를 넘어, 다시 무대에 선 배우

인스타그램 @_yunsiyun
2022년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이후, 윤시윤은 3년간 작품 활동을 멈췄습니다. 많은 배우들이 공백기를 두려워하지만, 윤시윤은 해외 어학연수와 자기계발에 시간을 쏟으며 차곡차곡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죠. 2025년 2월, 새로운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복귀를 알린 윤시윤. 팬들은 반가움과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실제 복귀 인터뷰에서 예전과는 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윤시윤의 미래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몸을 만드는 배우, 자기 관리의 끝

인스타그램 @_yunsiyun
윤시윤의 자기 관리 철학은 몸에서 드러납니다. 방송에서 체지방률 6.5%라는 극단적인 수치를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죠. 윤시윤은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퀭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술을 반년 동안 단속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했다는 ‘공기만 맡는 다이어트’까지 시도했다고 털어놓았는데요. 농담 섞인 고백이었지만, 나태해지는 게 무섭다는 진심 어린 대사는 그의 다짐을 보여주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복귀를 준비하는 프로의 자세’, ‘탁구 때는 빵으로, 지금은 복근으로 사람을 놀라게 한다’는 반응이 이어졌죠.
3년의 공백을 지나 돌아온 윤시윤. 예능에서는 진솔한 가족 이야기와 생활 습관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고, 일상에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배우로서의 무게감을 증명했죠. 그의 다음 행보는 단순한 복귀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장을 여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Credit
- Editor 조진혁
- Photo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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