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주말에도 다녀올 수 있는 근거리 해외여행지 추천 BEST 5

일본 후쿠오카와 미야코지마부터 베트남과 중국까지! 8월에 연차 없이 2박 3일로 다녀오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살펴보세요.

프로필 by 최이수 2025.08.13

기사 요약


비행 시간 5시간 이하의 근거리 해외여행지를 추천합니다.

휴양부터 쇼핑까지, 취향별로 선택 가능하죠.

미야코지마, 나트랑, 홍콩 등 8월에 가기 좋은 여행지를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여름이 끝나기 전, 주말을 활용해 짧지만 알찬 해외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비행시간이 짧아 2박 3일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근거리 해외여행지를 모았습니다. 숨겨진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양부터 현지 맛집과 쇼핑까지. 지금 스크롤을 내려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확인해 보세요!


요즘 가장 핫한 휴양지, 일본 미야코지마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비행 시간 : 약 2시간 40분


최근 떠오르는 일본의 숨은 휴양지, 미야코지마.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미야코지마는 인천에서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주말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죠. 특히, 이곳의 요나하마에하마 해변은 일본 최고의 해변으로 손꼽히는데요. 마치 소다맛 아이스크림을 떠올리게 하는 에메랄드빛의 바다가 매력적입니다. 오키나와 본섬보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덕분에 복잡한 일상을 잠시 잊고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죠. 남들이 다 가는 흔한 여행지가 아닌 나만의 조용한 근거리 휴양지를 찾고 있다면 미야코지마를 추천합니다.


럭셔리 리조트에서 보내는 주말, 베트남 나트랑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비행 시간 : 약 5시간


짧지만 확실하게 휴양지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베트남 나트랑으로 떠나보세요. 베트남의 지형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같은 시기에도 지역별 날씨가 크게 다른데요. 북부나 남부 지역은 8~9월이 우기지만, 중부에 위치한 나트랑은 건기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며 수온도 따뜻해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이죠. 여기에, 저렴한 물가 덕분에 럭셔리 리조트와 스파를 합리적인 가격에 누릴 수 있다는 점. 직항으로 약 5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고, 휴양지 특성상 대부분의 시간을 리조트 안에서 보내기 때문에 주말 여행지로도 손색없죠.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않았다면, 나트랑에서 가성비 넘치는 바캉스를 만끽해 보세요.


퇴근 후 떠나는 '홍콩' 여행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비행 시간 : 약 3시간 40분


화려한 도시 풍경부터 쇼핑과 맛집까지.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홍콩이 제격입니다. 홍콩은 인천에서 약 3시간 4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여행지로 유명한데요. 도시 규모가 크지 않고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어 짧은 일정으로도 알차게 둘러볼 수 있죠. 주말을 이용해 연차 없이 다녀오기에도 좋습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딤섬과 에그타르트를 즐긴 뒤, 양손 가득 쇼핑까지. 그야말로 최고의 도파민 여행지입니다. 이번 주말, 퇴근 후 저녁 비행기에 몸을 싣고 홍콩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일본보다 가깝다? 중국 다롄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비행 시간 : 약 1시간 15분


무더운 날씨에 지쳤다면 이번 주말, 중국의 다롄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다롄은 서울보다 위도가 높아 여름철에도 비교적 쾌적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비행 시간은 단 1시간 15분으로 매우 짧아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쉽게 다녀올 수 있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시 광장인 성해광장부터 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동방수성까지. 다양한 도심 관광지를 지하철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특히, 1909년부터 운행해 온 트램은 도심 속에서 빈티지한 무드를 물씬 느끼게 해주죠. 가까운 중국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더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다롄이 딱입니다.


2박 3일 최적의 여행지, 일본 후쿠오카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언스플래쉬

비행 시간 : 약 1시간 30분


후쿠오카는 2박 3일 일정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일본의 대표 근거리 여행지입니다. 1시간 30분이라는 짧은 비행시간과 더불어 공항과 시내가 가까워 짧은 이동 시간이 특징이죠. 중심지인 하카타와 톈진에 로컬 맛집과 쇼핑 스폿 등이 밀집해 있어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특히, 톈진 일대에는 백화점과 편집숍은 물론 다양한 빈티지 숍까지 모여 있어 효율적인 쇼핑이 가능하죠. 이외에도 감도 높은 카페가 모여있는 오호리 공원 인근 미나토 일대도 지하철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조용하고 깔끔한 도심 분위기와 편리한 대중교통 덕분에 혼자 여행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죠. 이동 시간과 여행 만족도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후쿠오카가 제격입니다.

Credit

  • Photo 언스플래쉬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