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 히비키 하이볼과 함께한 2025 에스콰이어 클럽 웰컴 파티
약 200여 명의 에스콰이어 클럽 멤버들이 이태원 하우스 오브 와일드에 한데 모였다. 웰컴 파티 중심에는 산토리 히비키가 있었고, 레트로 무드와 세련된 스타일, 그리고 감각적인 교류가 밤을 뜨겁게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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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0일 금요일 밤. 이태원의 ‘하우스 오브 와일드’는 1995년으로 순간 이동했다. 에스콰이어 코리아 창간 30주년을 기념하는 프라이빗 이벤트 ‘에스콰이어 클럽 2025 웰컴 파티’가 그곳에서 펼쳐졌기 때문이다.








이날의 드레스코드는 'Back to 1995'. 약 200명의 에스콰이어 클럽 멤버들이 복고적 감성과 트렌디한 룩으로 각자의 해석을 더한 90년대 스타일을 입고 등장했다. 통 넓은 데님 팬츠, 두건, 복고풍 선글라스 등이 공간을 채우며, 마치 영화 세트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창간 해였던 1995년을 오마주한 이 테마는 그 자체로 에스콰이어가 걸어온 시간과 스타일의 축적을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입장과 함께 멤버들은 케이터링과 함께 산토리 히비키 하이볼을 즐기며 본격적인 파티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히비키는 일본 위스키 브랜드 산토리의 대표 라인으로 고급 블렌디드 위스키 특유의 균형 잡힌 향과 깊은 여운으로 전 세계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은은하게 감도는 자두와 오크의 향, 그리고 길고 섬세한 피니시가 특징이며 니트도 완벽하지만 하이볼로 마셨을 때 그 진가가 더욱 빛난다.







이윽고, 에스콰이어 민병준 편집장의 웰컴 스피치가 이어졌다. 그동안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에스콰이어 클럽이 만들어갈 스타일과 네트워크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웰컴 스피치 이후에는 멤버들 간 팀을 나눠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교류를 넓히는 ‘에스콰이어 클럽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밍글링 시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 전문가들이 한데 어우러져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인연을 쌓았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이날의 무드를 음악으로 완성시킨 건 바로 서울 클럽씬의 유일한 R&B 파티 브랜드 ‘Kiss & Ride(키스앤라이드)’의 디제잉이었다.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랑을 연결한다’는 철학 아래 활동해온 키스앤라이드는 90~00년대 미국식 R&B를 중심으로 Hip hop, Soul, Funk, Neo-Soul 등의 장르를 아우르며 현장을 완벽하게 사운드로 물들였다.




오드 칠성의 퍼퓸 바에서는 자신만의 향을 직접 골라 시향해보는 퍼스널 향수 체험이 진행되었고, 다이슨과 오드삭스의 전시존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밤의 열기가 절정에 이른 순간, 모두가 기다려온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시작됐다. 샥즈의 무선 이어폰, 디스커버리 윈드재킷, 다이슨 드라이어, 시디즈X토트넘 홋스퍼 GCPRO 의자, 그리고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 인터컨티넨탈 하롱베이 리조트, 앙사나 랑코 리조트의 숙박권까지. 푸짐한 경품이 줄줄이 등장하자 현장에는 환호가 터졌다.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들리는 환성과 박수 소리는 그날의 들뜬 분위기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사운드트랙이었다.





잠깐의 타임슬립이 끝나고 다시 2025년으로 돌아오는 길, 참석자들은 각자의 마음 속에 1995년의 추억과 특별한 순간들을 품은 채 발걸음을 옮겼다. 에스콰이어 클럽은 앞으로도 감각 있는 이들과 함께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과 교류의 문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Credit
- EDITOR 오정훈
- PHOTOGRAPHER 김현동
- MARKETING 에스콰이어 기획팀
- PRODUCTION 해시컴퍼니
- LOCATION 하우스 오브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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