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칸 영화제의 관전 포인트 6
한국 시간으로 14일 오전 막을 올린 2025 칸 영화제. 화제의 복장 규정을 포함해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6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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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칸 영화제가 현지 시간 13일 오후 7시 15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개막전 발표한 드레스 코드 개정부터 칸 레드 카펫에 오르는 국내 셀럽까지.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칸 영화제의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소개합니다.
새로워진 드레스 코드

게티이미지
올해 칸 영화제 레드 카펫과 모든 행사장에서는 지나친 노출과 과한 실루엣의 의상이 금지됩니다. 품위 유지와 더불어 관객의 동선 방해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서죠. 또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레드 카펫 출입 제한할 예정이라 해요.
김고은&한소희 참석

셀럽 SNS
김고은과 한소희가 칸의 레드 카펫을 밟습니다. 김고은은 네스프레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등장할 예정이며 부쉐론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한소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참석합니다.
홍상수 감독 심사위원 발탁

게티이미지
홍상수 감독이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나섭니다. 국내 영화인으로는 역대 6번째 심사위원이죠. 심사위원장인 프랑스 배우 줄리엣 비노쉬를 포함해 미국 배우 할리 베리, 인도 여성 감독 파얄 카파디아 등과 함께 수상작을 가릴 예정입니다.
개막작 <리브 원 데이>
프랑스 감독 아멜리 보낭의 첫 장편 영화 <리브 원 데이>가 개막작으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에요. 감독의 데뷔작이 칸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처음입니다.
초청받은 국내 작품
허가영 감독의 <첫여름>이 이번 칸 영화제 라 시네프 섹션에 진출하였습니다. 비평가 주간에는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안경>도 초청을 받았죠. 그러나 12년 만에 국내 장편 영화가 전 부분에 초청 받지 못했는데요. 3년째 경쟁 부문에도 진출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공식 포스터
2025년 칸 영화제의 포스터는 1966년도 영화 <남과 여>의 명장면을 활용했어요. 칸 사무국은 분리와 단절, 정복을 원하는 시기에 다시 단결하고, 몸과 마음과 영혼을 더 가깝게 만들고자 한다며 이 포스터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Credit
- Editor 최이수
- Photo.Video 게티이미지 셀럽SNS @festivaldecannes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유튜브 Pathe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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