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이번 중복엔 색다르게! 이색 보양식 맛집 5

삼계탕이 질린다면 이번 중복에 새롭게 도전해 보자.

프로필 by 임연지 2024.07.22
Elist | 더위와 장마에 지쳐가고 있는 요즘, 어느 때보다도 보양식이 간절한데요. 다가오는 중복(21일)을 맞이해 매번 먹는 삼계탕 대신 먹을만한 이색 보양식을 추천합니다.

옥만이네 | 문어부터 새우, 전복까지 푸짐한 해물과 등갈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요.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양념장이 더해져 시들었던 입맛을 살아나게 하죠. 남은 소스에 라면사리 추가와 볶음밥은 필수 코스!

광화문양가 | 백양탕은 양고기에 7가지 허브와 수삼, 12가지 국산 약재를 넣은 ’보약 그 잡채‘입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건 덤이죠. 잡내 없이 깔끔한 국물이 인상적이에요. 하루에 20그릇만 한정 판매하니 11시 오픈런을 추천드려요.

퓨전굽는삼계탕 | 굽는 삼계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돌판에 누룽지와 찐 닭을 올리고, 따로 나온 육수를 조금씩 부어가며 먹는 독특한 음식이죠. 여기다 눈꽃 치즈를 곁들이면 치킨을 먹는 것 같은 기분마저 든답니다.

돈지식당 | ‘자리회’는 오독오독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돈지식당에선 회, 무침, 구이, 물회 등 다양한 조리 방식으로 자리회를 맛볼 수 있어요. 제철 메뉴라 7월 말까지만 맛볼 수 있으니 제주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들러보세요!

솔내음 | 금산의 특산물인 산약초가 들어간 샤브샤브. 곰취, 당귀, 잔대, 쑥부쟁이 등 직접 재배한 12가지 산약초를 가마솥에 펄펄 끓여 육수를 만들죠. 여기에 약밥까지 곁들이면 올여름 보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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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식당 제공
  • 네이버 블로그 <푸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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