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덕계못은 웁니다.. 어쩌다 마주친 스타 미담

그 어렵다는 '자만추' 일화들.

프로필 by 박수은 2024.03.06
덕후는 계를 못탄다는 말, 들어보셨나요? 자신이 덕질하는 대상은 직접 만나기 매우 어렵다는 의미인데요. 팬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그 공식을 깬 사람들이 있습니다. 스타와의 소중한 기억을 적립한 스타 미담들. 저도 한번쯤 ‘자만추’해보고 싶네요.
 

엔하이픈 제이크

엔하이픈 인스타그램

엔하이픈 인스타그램

지난 2월, 프라다 매장에서 엔진(엔하이픈 팬클럽)을 우연히 마주친 제이크. 사인은 물론 팬들에게 프라다 향수까지 선물해주며 앰버서더의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에스파 카리나

카리나 인스타그램

카리나 인스타그램

지난 1월 삿포로로 휴가를 떠난 카리나. 일본의 한 음식점에서 마이(에스파 팬클럽)를 만나게 되는데요. 몰래 밥값을 계산한 후, 카리나가 손짓으로 “내가 산 거야”라고 귀엽게 말했다고 하네요.
 
 

정수정(크리스탈)

정수정(크리스탈) 인스타그램

정수정(크리스탈) 인스타그램

서울의 한 중식당에서 팬에게 귀여운 고백 쪽지를 받은 크리스탈. 식사를 마치며 나가는 길에 팬의 밥값을 대신 계산해주고 나갔죠. 팬은 SNS에 “나 정수정이 산 밥 먹은거야?”라며 생생한 후기를 남겼어요.
 
 

엔시티 샤오쥔

샤오쥔 웨이보

샤오쥔 웨이보

청담동 한우 전문점에서 혼자 육회비빔밥을 먹고 있던 샤오쥔. 음식점 안에서 팬들을 마주치는데요. 한우 파티를 하고 있던 시즈니(엔시티 팬클럽)의 밥값을 통 크게 플렉스하고 나가 화제가 됐죠.
 
 

몬스타엑스 형원

형원 인스타그램

형원 인스타그램

식당에서 몬베베(몬스타엑스 팬클럽)를 만나면 대신 계산해주기로 유명한 형원.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날 좋아해 주는 사람들인데 저도 만나면 기분이 좋으니까요. 그렇게나마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라며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어요.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