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상륙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 한 도시가 세계와 만나는 새로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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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로 한복판 LV 더 플레이스 서울, 신세계 더 리저브에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Louis Vuitton Visionary Journeys Seoul)이 들어섰다. 이곳은 하나의 매장이나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쇼핑, 문화 체험형 공간, 미식이 수직으로 층층이 쌓인 입체적인 장소다. 1984년 서울에 첫 매장을 연 이후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Volez, Voguez, Voyagez)’ 전시, 프랭크 게리가 세운 루이 비통 메종 서울, 잠수교에서 펼친 2023 여성 프리폴 컬렉션 쇼까지. 서울과 루이 비통이 이어온 관계는 이제 새로운 공간에서 또 한 장의 페이지를 넘긴다.
건축적 랜드마크이자 여행의 탐구이기도 한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는 상하이와 방콕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인 데 이어 서울에서 루이 비통의 경험적 세계를 더욱 확장한다. 더욱이 2026년은 모노그램 탄생 130주년. 상징적인 모노그램에 경의를 표하며 비저너리 저니 서울의 시작에 의미를 더한다. 총 6개 층을 아우르는 건 미학적 코드다. 한국적 색채와 미학을 현대적으로 번역해 공간 전체를 하나로 묶은 것. 전통 색동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언어는 세련된 색조와 질감으로 재해석되어 조화롭게 녹아들었다. LV 더 플레이스 서울, 신세계 더 리저브에서만 선보이는 익스클루시브 캡슐 컬렉션에도 색동 색채를 찾을 수 있다. 플래그십이나 메종이라는 익숙한 카테고리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이 공간은, 루이 비통의 유산과 서울이라는 도시의 감수성이 서로를 확장시키는 실험적 시도이자, 서울이 하우스의 서사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 상징적 프로젝트다.
모노그램 한지로 제작한 조명이 은은하게 비추는 아트리움.
여정의 공간으로 구축된 하나의 서사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의 여정은 수직으로 관통하는 구조로 펼쳐진다. 1층은 여성 레더 굿즈, 뷰티 & 액세서리, 워치 & 주얼리 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브랜드를 상징하는 트렁크를 비롯해 여러 카테고리가 한 화면에 배치되어 들어서는 순간 루이 비통 세계에 첫발을 깊게 내딛게 한다. 2층은 여성 레더 굿즈, 레디투웨어, 슈즈를 한 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다. 서울의 도시적 드레스 코드와 루이 비통이 해석하는 여성 워드로브의 균형을 느낄 수 있는 공간. 3층에는 남성 섹션이 이어진다. 남성 레더 굿즈, 액세서리, 레디투어웨, 트래블 컬렉션이 자리하며 여행의 출발점으로 한 하우스답게 여행 테마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있다. 4층의 기프트 숍에는 특별히 서울을 위해 스타일링한 마스코트 비비엔이 손님을 맞이한다. 펜슬 파우치를 비롯해 루이 비통 특유의 아트 오브 기빙(Art of Giving)을 보여주는 익스클루시브 컬렉터블 아이템들이 놓인다. 홈 공간에서는 가구와 데코 오브제가 엄선되어 전시된다. 이곳에서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는 여러 디자이너와 협업해 여행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가 어떻게 일상의 삶을 채우고 확장시키는지 보여준다.
층을 오르다 보면 비저너리 저니 서울의 성격이 ‘소비’에서 ‘탐구’로 방향을 튼다. 전환점이 되는 건 부아트 샤포(Boîte Chapeau, 햇박스)로 둘러싸인 터널형 트렁크스케이프(Trunkscape). 루이 비통이 구축해온 여행의 예술을 위한 무대이자, 이후 전개될 내러티브를 예고하는 서문 역할을 한다. 트렁크스케이프를 통과하면 LED 디스플레이로 감싸진 나선형 계단이 이어지며, 장인정신의 타임라인을 빛과 움직임의 풍경처럼 보여준다. 5층에서 시작해 4층으로 이어지는 문화 체험형 공간의 시노그라피는 시게마츠 쇼헤이-OMA(Shohei Shigematsu-OMA)가 맡았다.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5층 ‘기원(Origins)’ 룸을 시작으로 루이 비통의 역사를 여섯 개의 장면으로 나누어 전개한다. ‘역사적인 캔버스(Historical Canvases)’는 모노그램 캔버스가 1896년 혁신과 정체성, 예술성을 상징하는 코드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패션 패킹(Packing Fashion)’은 쿠튀르와 여행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드러낸다. ‘교통수단(Transports)’과 ‘탐험(Expeditions)’ 섹션은 기차·증기선·자동차 여행과 이국으로 향한 여정을 위해 고안된 트렁크와 장비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견뎌온 루이 비통 트렁크의 내구성을 증명하며, 실용에서 출발한 아이콘 백들이 질감과 형태의 발전을 통해 어떻게 타임리스한 스타일로 승화되었는지 보여준다.
이어지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 공간, 워치(Watches) 룸, 피크닉(Picnic) 룸, 퍼스널라이제이션(Personalisation) 룸, 공방(Workshop)과 테스트(Testing) 룸에 이르기까지, 전시는 루이 비통이 여행을 넘어 삶의 예술로 확장해온 여정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부아트 샤포(Boîte Chapeau, 햇박스)로 둘러싸인 터널형 트렁크스케이프(Trunkscape).
아이콘(Icons) 룸과 모노그램(Monogram) 룸에서는 루이 비통의 아이코닉한 가죽 제품과 모노그램의 진화가 천장까지 이어지는 시노그라피 속에서 펼쳐진다. 마크 제이콥스, 킴 존스, 버질 아블로, 니콜라 제스키에르, 퍼렐 윌리엄스 등 여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비전을 따라 재해석되어 온 창의적 계보를 확인할 수 있다.
5층에서 4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이르면, 모노그램 한지로 구성된 거대한 트렁크 기둥이 펼쳐진 아트리움에 당도한다. 빛을 머금은 이 기둥들은 한국적 색채로 공간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준다.
음악(Music) 룸은 부스처럼 마련된 독립적인 공간에 맞춤 제작 악기 케이스, 휴대용 스피커, DJ 박스와 아이팟 커버 등 음악과 관련된 오브제를 함께 배치해 전통과 현대, 공예와 사운드가 서로를 비추며 음악이 루이 비통에 얼만큼 영향을 주었는지 보여준다. 협업(Collaboration) 룸과 패션(Fashion) 룸은 서로 맞닿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아티스트들의 비전을 한 흐름으로 묶어낸다. 특히 패션 룸은 공항이나 기차역의 출발·도착 보드를 연상케 하는 스플릿 플랩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시시각각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루이 비통 컬렉션의 진화를 탐구한다.
루이 비통의 여정은 4층에 자리한 르 카페 루이 비통(Le Café Louis Vuitton)에서 한 번 숨을 고른다. 막심 프레데릭의 디렉팅 아래 초콜릿 모노그램, 티라미슈 몬테나폴레오네, 바닐라 드림, 헤이즐넛 플라워 고구마 페튤라 등 섬세한 페이스트리와 프랑스 전통에 한국적 감성을 더한 다채로운 바리스타 메뉴를 구성했다. 그리고 달콤한 휴식을 위해 르 쇼콜라 막심 프레데릭 앳 루이 비통(Le Chocolat Maxime Frédéric at Louis Vuitton)은 함께 음미하고 나눌 수 있도록 섬세한 쇼콜라 컬렉션을 선보인다.
여정의 마지막은 6층 레스토랑, 제이피 앳 루이 비통(JP at Louis Vuitton)이다. 뉴욕의 미쉐린 투 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로 잘 알려진 박정현 셰프가 선보이는 플레이트는 루이 비통의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확장시킨다.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하나의 매장이 아니라 여정이다. 브랜드의 유산은 서울이라는 도시를 만나 다시 쓰였고, 서울은 루이 비통의 언어로 번역되며 세계적인 감각을 얻었다. 여행이 끝나도 기억이 남듯, 이 공간 역시 언제든 다시 펼쳐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점으로 남는다.
협업(Collaboration) 룸.
루이 비통의 역사적 순간들과 진화의 시작을 보여주는 오리진(Origins) 룸.
층을 오르다 보면 비저너리 저니 서울의 성격이 ‘소비’에서 ‘탐구’로 방향을 튼다. 전환점이 되는 건 부아트 샤포(Boîte Chapeau, 햇박스)로 둘러싸인 터널형 트렁크스케이프(Trunkscape). 루이 비통이 구축해온 여행의 예술을 위한 무대이자, 이후 전개될 내러티브를 예고하는 서문 역할을 한다. 트렁크스케이프를 통과하면 LED 디스플레이로 감싸진 나선형 계단이 이어지며, 장인정신의 타임라인을 빛과 움직임의 풍경처럼 보여준다. 5층에서 시작해 4층으로 이어지는 문화 체험형 공간의 시노그라피는 시게마츠 쇼헤이-OMA(Shohei Shigematsu-OMA)가 맡았다.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5층 ‘기원(Origins)’ 룸을 시작으로 루이 비통의 역사를 여섯 개의 장면으로 나누어 전개한다. ‘역사적인 캔버스(Historical Canvases)’는 모노그램 캔버스가 1896년 혁신과 정체성, 예술성을 상징하는 코드로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패션 패킹(Packing Fashion)’은 쿠튀르와 여행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드러낸다. ‘교통수단(Transports)’과 ‘탐험(Expeditions)’ 섹션은 기차·증기선·자동차 여행과 이국으로 향한 여정을 위해 고안된 트렁크와 장비를 통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견뎌온 루이 비통 트렁크의 내구성을 증명하며, 실용에서 출발한 아이콘 백들이 질감과 형태의 발전을 통해 어떻게 타임리스한 스타일로 승화되었는지 보여준다.
이어지는 라이프스타일(Lifestyle) 공간, 워치(Watches) 룸, 피크닉(Picnic) 룸, 퍼스널라이제이션(Personalisation) 룸, 공방(Workshop)과 테스트(Testing) 룸에 이르기까지, 전시는 루이 비통이 여행을 넘어 삶의 예술로 확장해온 여정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아이콘(Icons) 룸과 모노그램(Monogram) 룸에서는 루이 비통의 아이코닉한 가죽 제품과 모노그램의 진화가 천장까지 이어지는 시노그라피 속에서 펼쳐진다. 마크 제이콥스, 킴 존스, 버질 아블로, 니콜라 제스키에르, 퍼렐 윌리엄스 등 여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비전을 따라 재해석되어 온 창의적 계보를 확인할 수 있다.
5층에서 4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이르면, 모노그램 한지로 구성된 거대한 트렁크 기둥이 펼쳐진 아트리움에 당도한다. 빛을 머금은 이 기둥들은 한국적 색채로 공간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준다.
음악(Music) 룸.
음악(Music) 룸은 부스처럼 마련된 독립적인 공간에 맞춤 제작 악기 케이스, 휴대용 스피커, DJ 박스와 아이팟 커버 등 음악과 관련된 오브제를 함께 배치해 전통과 현대, 공예와 사운드가 서로를 비추며 음악이 루이 비통에 얼만큼 영향을 주었는지 보여준다. 협업(Collaboration) 룸과 패션(Fashion) 룸은 서로 맞닿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아티스트들의 비전을 한 흐름으로 묶어낸다. 특히 패션 룸은 공항이나 기차역의 출발·도착 보드를 연상케 하는 스플릿 플랩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시시각각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루이 비통 컬렉션의 진화를 탐구한다.
르 쇼콜라 막심 프레데릭 앳 루이 비통 (Le Chocolat Maxime Frédéric at Louis Vuitton).
루이 비통 특유의 아트 오브 기빙(Art of Giving)을 보여주는 4층 공간.
루이 비통의 여정은 4층에 자리한 르 카페 루이 비통(Le Café Louis Vuitton)에서 한 번 숨을 고른다. 막심 프레데릭의 디렉팅 아래 초콜릿 모노그램, 티라미슈 몬테나폴레오네, 바닐라 드림, 헤이즐넛 플라워 고구마 페튤라 등 섬세한 페이스트리와 프랑스 전통에 한국적 감성을 더한 다채로운 바리스타 메뉴를 구성했다. 그리고 달콤한 휴식을 위해 르 쇼콜라 막심 프레데릭 앳 루이 비통(Le Chocolat Maxime Frédéric at Louis Vuitton)은 함께 음미하고 나눌 수 있도록 섬세한 쇼콜라 컬렉션을 선보인다.
여정의 마지막은 6층 레스토랑, 제이피 앳 루이 비통(JP at Louis Vuitton)이다. 뉴욕의 미쉐린 투 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로 잘 알려진 박정현 셰프가 선보이는 플레이트는 루이 비통의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확장시킨다.
루이 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하나의 매장이 아니라 여정이다. 브랜드의 유산은 서울이라는 도시를 만나 다시 쓰였고, 서울은 루이 비통의 언어로 번역되며 세계적인 감각을 얻었다. 여행이 끝나도 기억이 남듯, 이 공간 역시 언제든 다시 펼쳐 읽을 수 있는 새로운 여정의 시작점으로 남는다.
6층 레스토랑, 제이피 앳 루이 비통 (JP at Louis Vuitton).
Credit
- PHOTO 루이 비통
- ART DESIGNER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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