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로로피아나가 만든 피셔맨 샌들
조용히, 담담하게 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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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워크 샌들 가격 미정 로로피아나.
피셔맨 샌들은 본래 실용을 위해 태어난 신발이다. 바닷바람과 물결을 견뎌야 했던 어부들의 발을 감싸던 가죽 스트랩은 발을 단단히 고정하고, 틈 사이로는 바람과 물이 스며들며 금세 말랐다. 시간이 지나 불필요한 군더더기는 버리고 피셔맨 샌들이 가진 형태만 남았다. 로로피아나의 피셔맨 샌들은 그 본질을 다시 꺼내 정제된 모습으로 다듬었다. 부드러운 브라운 스웨이드는 발끝에 가볍게 감기고, 은은한 결은 빛을 조용히 머금는다. 자연스러운 색과 정제된 실루엣, 소재의 힘이 이 샌들을 정의한다. 이런 신발이라면 얼마든지 걷고 싶은 여름이다.
Credit
- EDITOR 김유진
- PHOTOGRAPHER 표영민
- ASSISTANT 송정현
-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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