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들이 선택한 대학 축제 유니폼 스타일링은?
여기가 음악방송이야? 대학 축제야? 대학 축제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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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축제의 꽃은 셀럽의 공연이라고들 하지만, 요즘은 공연 외에도 눈여겨볼 포인트가 하나 더 생겼다. 바로 셀럽들의 대학 축제 의상. 주최 대학교의 과 잠바나 유니폼을 리폼해 무대 의상으로 소화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처럼 자리 잡고 있기 때문.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스타일도 핫한, 셀럽들의 대학 축제 유니폼 스타일링을 모아봤다. 사실 너무 부러웠어요.
아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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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고려대학교
레이스를 아낌없이 사용해 ‘아일릿 코어’ 유니폼을 완성했다. 스포티한 유니폼의 밑단에는 프릴과 러플 디테일을 더해 러블리한 무드를 강조했고, 각 학교의 상징색에 맞춰 스크런치나 리본을 활용해 디테일에도 신경 썼다. 특히 고려대학교 무대에서는 유니폼 저지를 과감히 해체해 스커트와 드레스로 재탄생시킨 리폼 의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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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인하대학교
있지는 각기 다른 유니폼을 다채롭게 활용해 축제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티셔츠, 농구 슬리브리스, 야구 유니폼 등 다양한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무대마다 색다른 무드를 연출했다. 예지는 티셔츠 넥라인을 과감하게 커팅해 오프숄더로 변형했다. 경희대학교에서는 멤버 전원이 야구 유니폼으로 통일감을 주되 허리를 강조하는 실루엣으로 신선함을 더했다. 인하대학교 무대에서는 전체적으로 크롭 기장의 유니폼으로 변형하여 치어리더를 연상케 했다.
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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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유니스의 대학 축제 스타일링은 음악방송 무대의상을 방불케 했다. 슬리브리스 상의에 레이스 스커트를 덧대 드레스로 리폼한 의상이 대표적. 스포티한 무드와 활동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소녀같은 매력을 가미한 고려대학교 무대 의상은 큰 주목을 받았다. 유니폼 소매를 퍼프 형태로 변경하고 레이스 디테일을 추가해 귀여움을 살린 의상도 있는가 하면, 버뮤다 팬츠 위에 학교 상징색 쇼츠를 레이어드해 스타일리시함을 끌어낸 룩도 있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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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명지대학교, 숭실대학교
무대 맛집, 의상 맛집답게 아이들은 대학 축제 무대에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는 바지에 학교 이름을 스프레이 프린팅해 힙한 스타일을 연출했고, 한양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서는 손수건을 톱으로 연출하거나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아주대학교 무대에서 소연은 티셔츠를 홀터넥 톱으로 변형하고, 소매는 벨트로 활용하여 무대 만큼이나 축제 고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숭실대학교 무대에서는 큐빅 장식과 유니폼을 믹스매치해 독창적인 스탕일링를 완성했다.
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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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보이넥스트도어는 멤버 전원이 야구 유니폼을 착용해 통일감을 주는 방식으로 스타일링을 맞췄다. 여기에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더해 밋밋함 없이 완성도를 높였다. 리우는 볼캡과 반다나를 활용해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운학과 이한은 학교 로고가 적힌 타올을 목에 두르거나 바지에 걸쳐 색다른 포인트를 더했다.
엔시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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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중앙대학교
엔시티 드림 역시 야구 유니폼으로 통일성을 주었지만, 멤버마다 디테일한 연출 방식이 달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중앙대학교 무대에서 재민은 유니폼을 크롭 기장으로 핏되게 연출한 반면, 해찬은 루즈한 핏으로 스타일링을 달리했다. 농구 슬리브리스를 활용한 천러는 티셔츠와 레이어드해 귀여움을 강조했고, 제노는 슬리브리스 단독 착용으로 남성미를 부각시켰다. 솔로 무대를 선보인 마크는 과 잠바를 착용해 풋풋함을 더했다.
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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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투어스는 유니폼에 스쿨룩 무드를 더해, 말 그대로 ‘축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타이, 후드 집업, 카디건 등을 매치해 캠퍼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선배룩을 완성했고, 경희대학교 무대에서는 스포티한 유니폼과 루즈한 팬츠를 조합해 마치 운동부 선배 같은 느낌을 살렸다. 클래식한 스쿨 아이템과 축제 유니폼을 조화롭게 스타일링한 점이 인상 깊다.
엔시티 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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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엔시티 위시는 유니폼과 어울리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개성을 살렸다. 전체적인 유니폼의 통일감보다는 컬러 매치를 우선으로 한 스타일링이 특징이었다. 리쿠는 헤어밴드로 스포티하고 귀여운 무드를 살렸고, 시온은 체크 셔츠를 허리에 묶고 체인 네크리스를 더해 캐주얼한 매력을 강조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각자의 스타일이 살아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Credit
- PHOTO 각 셀럽 SNS 및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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