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독점! 오아시스의 리암 갤러거가 스톤 아일랜드를 만났을 때.
2025년 완전체로 투어를 시작하는 오아시스! 스톤아일랜드에 특별한 애정을 가진 멤버 리암 갤러거가 캠페인 모델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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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m Gallagher / Stone Island 제공
오아시스가 시대의 목소리였던 1990년대 이후 리암의 악동미는 다소 부드러워졌지만 세상에 자신의 목소리를 외치는 그의 확고한 패션 스타일은 여전하다. 특히 그는 1980년대 중반부터 영국의 DNA가 묻어났던 이탈리아 브랜드 스톤 아일랜드에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바로 리암이 데이비드 심스가 촬영한 스톤 아일랜드의 최신 광고와 미디어 캠페인의 공식 프런트맨으로 등장한 것. 이들의 만남은 아트 디렉터 페르디안도 베르데리의 주도하에 닉 그리피스와 사이먼 폭스턴이 2008년부터 2023년까지 스톤 아일랜드의 필수 아이템을 제작해온 브랜드 디렉터 사비나 리베티와 함께 작업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크리에이티브를 한층 진화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리암은 특유의 무심한 듯한 애티튜드와 잘 어울리는 무광택 PVC로 코팅된 탄탄한 캔버스 소재의 스톤 아일랜드 아카이브 아노락을 착용했다. 1983년 처음 등장한 이 아노락은 스톤 아일랜드의 두세 번째 시즌에 선보인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는데, 자연스러운 구김과 얼룩이 리암과 스톤 아일랜드의 지나온 시대를 함께 보여주는 듯하여 조화롭다.
도시 신화의 상징인 스톤 아일랜드는 언제나 자신만의 속도와 독특한 방식으로, 그리고 대문자 ‘F’ 패션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진화해왔다. 이에 열렬한 팬들은 스톤 아일랜드가 패션 브랜드가 아니라고 주장할 정도다. 1982년 스트리트 웨어의 선구자로 불리는 마시모 오스티에 의해 론칭된 스톤 아일랜드는 1971년 설립된 C.P. 컴퍼니와 함께 테일러링과 귀족 같은 멋이 주를 이루는 일차원적인 이탈리아 패션 산업 속에서 새로운 방식과 다른 사고 방식으로 옷을 제작하고 있다. 어쩌면 스톤 아일랜드 아카이브와 리암의 특별한 만남은 정해진 운명일지도 모르겠다.

Peggy Gou / Stone Island 제공

Russell Tovey / Stone Island 제공

Sage Elsesser / Stone Island 제공
Gallagher가 Stoney 사람들과 함께 한 Q&A를 읽어보세요.
Q 무엇을 수집하는지?
A 영혼.
질문 28/100
Q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A 축구 시즌.
질문 29/100
Q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A 새벽 4시나 5시에 일어나 멋진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린다.
질문 36/100
Q 세계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는?
A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맨체스터.
질문 38/100
Q 사막, 숲, 산 혹은 해변 중 선호하는 것은?
A 그 어떤 것이든 좋지만, 그냥 작은 바가 있으면 좋겠다.
질문 39/100
Q 어린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A “인생은 훌륭했어. 우여곡절이 있었어도 결국엔 네가 그것을 헤쳐나간 거야.”
질문 75/100
Q 클래식과 현대 중 좋아하는 것은?
A 그건 별로 의미가 없다. 모든 것은 과거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게 클래식한 거니까.
질문 76/100
Q 아침으로 무엇을 먹는지?Q 아침으로 무엇을 먹는지?
A 아침으로 죽을 먹는데, 정말 로큰롤의 기분이 들면 아몬드와 꿀을 조금 먹는다.
질문 80/100
Q 무엇에 감사하는가?
A 모든 것에 감사한다. 나는 살아 있는 게 좋다.
Credit
- PHOTO Stone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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