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피라미드, 미국 자유의 여신상 등 세계 랜드마크에 숨겨진 흥미로운 사실들

여행 재미 보장 100% 알쓸신잡! 각 나라의 랜드마크 속 숨겨진 비밀을 알고 계신가요? 파리하면 떠오르는 에펠탑부터 이집트 피라미드, 미국 자유의 여신상 등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랜드마크’ 이야기를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프랑스 파리하면 바로 떠오르는 에펠탑! 여름엔 높아지고 겨울엔 낮아지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철 구조물의 열팽창으로 인해 공식 높이는 324m이지만 온도에 따라 최대 20cm까지 달라진다고 해요.
덴마크 출신 건축가 ‘예른 웃손’이 아내가 깎아준 오렌지 껍질을 보고 영감을 얻어 세운 건물이에요. 당시 건물을 지을 때 그의 독창적인 설계 도면을 보고 기술로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인정한 미국 건축가 ‘에로 사리넨’의 설득으로 그의 디자인이 선정되었죠.
자유의 여신상이 녹슨거라고요? 처음 세워진 당시 사진을 보면 구리색이에요. 수십년이 지나 산소에 노출돼 점차 산화되면서 지금의 청록색 자유의 여신상이 되었다고 하죠.
쌍둥이 빌딩으로 유명한 이 곳은 놀랍게도 누가 더 빨리 건물을 완성하는지에 대한 경쟁을 벌이면서 지어진 건물입니다. 이러한 건설 경쟁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건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죠.
대나무가 떠오르는 외관의 빌딩! 타이베이 101를 자세히 보면 8개의 건물 마디로 이루어져 있어요. 중화권 사람들에게 숫자 ‘8’은 행운과 복을 가져다준다는 의미가 있어 8개의 마디로 지어 올렸다고해요.
2017년,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피라미드의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죠. 바로 이집트 피라미드 안에서 비행기도 들어갈 수 있을 만큼 큰 빈 공간이 발견되었다는 것인데요. 이는 우주선 촬영 기술을 이용해 발견했으며 19세기 이후로 피라미드 안 통로가 발견된 건 최초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