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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앨범마다 다양 각색 콘셉트를 소화하는 아이돌. 헤어 색상과 스타일링에 따라 분위기가 180도 바뀌는데요.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왠지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확신의 주인공 상 아이돌을 모아봤습니다. 스크롤을 내려 확인해 보시죠.
데뷔 당시 분위기 넘치는 장발로 화제였던 원빈. 최근 머리를 짧게 자르고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했는데요. 뚜렷한 이목구비와 볼 캡 사이 살짝 삐져나온 앞머리까지, <신 테니스의 왕자> 료마가 스쳐 지나가네요.
신곡 ‘How sweet’으로 컴백한 하니. 청량한 단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죠. 맑은 이미지의 얼굴, 풍부한 표정, 끝을 가볍게 쳐낸 단발머리를 보니 <귀를 기울이면>의 시즈쿠가 떠오릅니다.
신곡 ‘아센디오’로 세일러문 콘셉트의 정수를 보여준 레이. 높게 올려 묶은 양 갈래가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나요? 크루아상처럼 돌돌 말아 연출한 귀여운 헤어스타일! <꿈빛 파티시엘> 속 감딸기가 겹쳐 보입니다.
6월 컴백을 앞두고 전국 투어 중인 유우시. 최근 데뷔 후 처음으로 흑발 머리를 선보여 화제인데요. 한층 더 청순해진 유우시를 보니 지브리 캐릭터가 떠오르네요. <마루 밑 아리에티>의 쇼우가 생각나지 않나요?
라이즈 원빈
뉴진스 하니
IVE 레이
NCTWISH 유우시
Credit
- 각 셀럽 SNS
- <신 테니스의 왕자>
- <귀를 기울이면>
- <꿈빛 파티시엘>
- <마루 밑 아리에티> 포토 및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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