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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현진도 반한 까르띠에 ‘르 쾨르 데 피에르’ 하이 주얼리 인 서울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컬렉션 ‘르 쾨르 데 피에르’가 서울에 상륙했습니다. 스톤의 본질과 한국적 미감이 빚어낸 찬란한 빛의 합창을 만나보세요.

프로필 by 엄예지 2026.09.07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모든 것은 스톤에서 시작된다: 8만 5천 시간 이상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125점의 피스가 젬스톤 본연의 찬란한 하모니를 선사합니다.
  • 서울의 미감과 조우한 까르띠에 메종 청담: 한옥과 보자기 등 전통 요소를 은유한 공간에서 주얼리와 건축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 별들이 빛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밤: 갈라 디너에 참석한 앰버서더 지수와 현진이 독보적인 아우라로 서울의 밤을 빛냈습니다.
  • 180년의 시간을 초월한 장인정신: 정찬과 주얼리 쇼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메종의 유구한 역사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스톤이 부르는 찬란한 빛의 합창: 까르띠에 '르 쾨르 데 피에르' 인 서울

경이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르 쾨르 데 피에르’를 서울에서 선보인 세계적인 주얼리 & 워치 명가 까르띠에.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경이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르 쾨르 데 피에르’를 서울에서 선보인 세계적인 주얼리 & 워치 명가 까르띠에.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세계적인 주얼리 & 워치 메종 까르띠에가 경이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르 쾨르 데 피에르(Le Chœur des Pierres)’를 서울에서 선보였습니다. 지난 5월 남프랑스 생트로페의 눈부신 햇살 아래서 첫선을 보인 이 컬렉션은 6월 멜버른을 거쳐 마침내 9월 서울에 안착하며 그 긴 여정의 특별한 막을 올렸죠. 각 도시의 고유한 문화적 특색과 어우러져 온 컬렉션은, 서울에 이르러 한국적 미감이 지닌 특유의 따뜻함과 고요한 아름다움 그리고 까르띠에의 창조적 세계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과연 까르띠에가 스톤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고자 한 이야기는 무엇일까요?



모든 것은 스톤에서 시작된다

화이트 골드 위에 탄자나이트, 듀모티어라이트, 크리소프레이즈 구체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스톤 본연의 입체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링.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화이트 골드 위에 탄자나이트, 듀모티어라이트, 크리소프레이즈 구체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스톤 본연의 입체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링.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오닉스, 에메랄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메종의 정교한 워치메이킹과 하이 주얼리 세공 기술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워치.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오닉스, 에메랄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메종의 정교한 워치메이킹과 하이 주얼리 세공 기술을 완벽하게 보여주는 워치.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모든 것은 스톤에서 시작된다’는 까르띠에의 굳건한 철학 아래, 이번 컬렉션은 특별한 젬스톤이 지닌 고유한 개성과 아름다움 그 자체에서 출발합니다. 프랑스어로 ‘합창’을 뜻하는 ‘쾨르(chœur)’와 ‘심장’ 혹은 ‘마음’을 뜻하는 ‘쾨르(cœur)’의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한 중의적인 네이밍은, 각기 다른 스톤들이 모여 거대한 빛의 하모니를 이루면서도 각각의 본질에 깊이 귀 기울였다는 낭만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골드 체인을 따라 듀모티어라이트, 탄자나이트, 크리소프레이즈가 리드미컬하게 늘어서며 찬란한 빛의 하모니를 완성하는 네크리스.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화이트 골드 체인을 따라 듀모티어라이트, 탄자나이트, 크리소프레이즈가 리드미컬하게 늘어서며 찬란한 빛의 하모니를 완성하는 네크리스.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스톤이 품고 있는 형태와 컬러, 빛과 대비, 역사와 상징성은 곧 창작의 방향을 결정하는 영감의 완벽한 출발점이 됩니다. 디자이너와 메종 장인들의 긴밀한 협업을 거친 이 컬렉션은 총 8만 5천 시간 이상의 지난한 수작업을 통해 125점의 유일무이한 피스로 완성된, 그야말로 하나의 조화로운 하이 주얼리 생태계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단연 30.33캐럿의 잠비아산 에메랄드를 중심으로 루비, 사파이어가 화관처럼 만개한 ‘뚜띠 카냐(Tutti Kanya)’ 네크리스입니다. 1920년대 중반부터 까르띠에의 레퍼토리로 이어져 온 뚜띠 프루티 스타일을 계승한 이 피스는 다채로운 컬러의 압도적인 변주를 보여줍니다. 또한, 약 40캐럿에 달하는 5개의 콜롬비아산 에메랄드에 터콰이즈와 라피스 라줄리를 방사형으로 매치한 ‘오로라(Olorra)’ 네크리스, 그리고 임페리얼 토파즈 위를 유영하듯 걷는 역동적인 호랑이 모티프의 ‘하리마(Haryma)’ 피스까지, 자연에서 온 스톤의 선율은 한순간도 우리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서울의 미감과 조우한 까르띠에 메종 청담

한국적 미감과 메종의 우아한 세계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르 쾨르 데 피에르' 컬렉션을 선보인 까르띠에 메종 청담의 전시 공간.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한국적 미감과 메종의 우아한 세계관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르 쾨르 데 피에르' 컬렉션을 선보인 까르띠에 메종 청담의 전시 공간.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이 아름다운 컬렉션은 새롭게 재탄생한 까르띠에 메종 청담에서 전시되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단순히 화려한 보석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공간과 컬렉션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스톤에서 시작된 까르띠에의 창조적 여정을 서울의 문화적 맥락 속에서 자연스레 만나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되었죠.


새롭게 단장한 메종 청담의 내부는 한옥의 창호나 보자기 등 한국 전통의 텍스처와 디테일이 은유적으로 스며들어 있습니다. 부드럽고 유려한 공간의 흐름 속에 전시된 하이 주얼리들은, 차가운 금속과 광물이라는 속성을 뛰어넘어 공간 전체에 따뜻하고 고요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한국적 미감과 까르띠에 예술성의 완벽한 교차점을 보여줍니다.



별들이 빛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의 밤

화이트 골드 베이스에 듀모티어라이트, 탄자나이트, 크리소프레이즈, 그리고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수놓아진 르 쾨르 데 피에르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이어링, 링을 착용해 우아함의 절정을 보여준 까르띠에 앰버서더 블랙핑크 지수.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화이트 골드 베이스에 듀모티어라이트, 탄자나이트, 크리소프레이즈, 그리고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수놓아진 르 쾨르 데 피에르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이어링, 링을 착용해 우아함의 절정을 보여준 까르띠에 앰버서더 블랙핑크 지수.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메종 청담에서의 전시만큼이나 짙은 인상을 남긴 것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공식 갈라 디너였습니다. 압도적이고 장엄한 역사적 공간의 분위기는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가 발산하는 신비로움과 완벽한 합을 이루었죠. 특히 이 특별한 자리에는 메종의 앰버서더인 블랙핑크 지수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현진이 참석해 서울의 밤을 더욱 눈부시게 빛냈습니다.

화이트 골드에 에메랄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르 쾨르 데 피에르 하이 주얼리 브로치, 그리고 오닉스와 에메랄드가 세팅된 파샤 드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워치를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발산한 까르띠에 앰버서더 스트레이키즈 현진.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화이트 골드에 에메랄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르 쾨르 데 피에르 하이 주얼리 브로치, 그리고 오닉스와 에메랄드가 세팅된 파샤 드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워치를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발산한 까르띠에 앰버서더 스트레이키즈 현진.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지수는 화이트 골드 베이스에 듀모티어라이트, 탄자나이트, 크리소프레이즈, 그리고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수놓아진 르 쾨르 데 피에르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이어링, 링을 착용해 우아함의 절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현진은 화이트 골드에 에메랄드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르 쾨르 데 피에르 하이 주얼리 브로치를 선택했고, 여기에 오닉스와 에메랄드가 세팅된 파샤 드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워치를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습니다. 각기 다른 독보적인 개성을 지닌 두 앰버서더는 다채로운 젬스톤의 아름다움을 각자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180년의 시간을 초월한 장인정신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갈라 디너 현장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르 쾨르 데 피에르' 컬렉션의 찬란한 빛과 아우라를 선사한 하이 주얼리 쇼.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갈라 디너 현장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르 쾨르 데 피에르' 컬렉션의 찬란한 빛과 아우라를 선사한 하이 주얼리 쇼. / 이미지 출처: 까르띠에

1847년 파리의 작은 보석 아뜰리에로 시작한 까르띠에는 무려 180여 년의 장구한 역사 동안 주얼리, 워치메이킹, 향수, 가죽 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끊임없는 호기심과 혁신으로 럭셔리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해 온 세계적인 프랑스 메종입니다.


갈라 디너 참석자들은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정찬 코스와 스펙터클한 주얼리 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오감으로 즐기며 서울에서 피어난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원석이 지닌 최초의 고유함을 포착해 뛰어난 장인정신으로 빚어낸 까르띠에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이번 '르 쾨르 데 피에르' 컬렉션을 통해 다시 한번 세상에 증명되었습니다. 혁신적인 디자인과 스톤이 함께 부르는 이 찬란한 빛의 합창은, 하이 주얼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눈부신 잔상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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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엄예지
  • Photo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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