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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엣코어를 위한 에센셜 아이템 5

안경부터 아우터까지 포엣코어를 위한 아이템을 골랐다.

프로필 by 이진수 202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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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부터 아우터까지 포엣코어를 위한 아이템을 골랐다. 2026 트렌드 포엣코어. 이쯤 되면 이해는 둘째 치고, 시도해보자. 작은 아이템부터 시도해보는 거다.


1. 느좋, 나만의 느낌 좋은 안경 찾기


뭐니 뭐니 해도 포엣남의 정수는 그윽한 눈빛을 만들어주는 안경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시력이 좋은 편이더라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정도 하나는 마련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2. 단정한 면 티셔츠 준비하기


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잘 관리된, 뽀송한 면 소재의 티셔츠여야한다는 점. 근육을 지나치게 드러내는 딱 붙는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티셔츠(운동복 재질의 티셔츠)나, 애매한 노출은 포엣 코어 감성과 맞지 않는다. 대신 헐렁한 가디건 안에, 아우터 안에, 셔츠 안에 은은하게 레이어드 된 티셔츠가 바로 포엣 코어의 핵심이다. 지나친 그래픽이 그려진 티셔츠나 디테일이 가미된 티셔츠 역시 넣어두자.


3. 약간의 액세서리 더해보기


단, 디자인은 심플하고 은은할수록 좋다. 이 타이밍에 주얼리로 재력을 과시하고 싶다면 당신은 애초에 ‘포엣’ 코어와는 취향이 맞지 않는 남자다. 발리 여행 가서 사 온 팔찌, 혹은 맘에 들어서 산 동묘 빈티지 손목시계. 이런 스토리텔링이 불가한 남자라면 되도록 가냘픈 손목과 목선을 살릴 수 있는 화이트 골드 계열의 주얼리를 추천한다.


4. 여유로운 핏을 유지하기


포엣 코어는 자고로 ‘애티튜드’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딘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감수성 충만해보이는 분위기로 완성된다. 심플한 실루엣의 맨투맨이나 니트보다는 후드집업이나 카디건을 걸쳐보자. 그리고 단추를 다 잠그는 대신 (앞서 언급한 뽀송한 티셔츠가 보이도록) 걸쳐보자.


5. 취향 한 스푼으로 완성


포엣코어의 어원을 따라가 보자면, ‘시인’처럼 지적인 무드를 풍기는 남자라는 거다. 그렇다면 결국 완성은 취향이다. 왠지 텀블러와, 줄 이어폰, 시집이 들어있을 것 같은 기왕이면 넉넉한 사이즈의 에코백은 어떨까. 여기서 핵심은 어디서 사은품으로 받아온 것 같은 로고 백이 아니라, 그 사람의 취향이 느껴지는 ‘느좋’ 가방이어야 한다는 점. 만약 그런 가방이 없거나, 피로하다면 차라리 백팩이나 크로스백으로 대체하자.


Credit

  • Editor 이진수
  • Photo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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