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홍조 식히는 쿨링 진정 케어 4
방치하면 만성적인 실핏줄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관리가 시급한 홍조. 실내외 급격한 온도차로 예민해진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낮추고, 무너진 피부 장벽을 다시 세우는 확실한 쿨링 진정 루틴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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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면 홍조 잠재우는 핵심 포인트
1. 귀가 직후 3분 동안 얼린 쿨링 스틱이나 차가운 스푼으로 피부 열을 빠르게 내립니다.
2. 병풀(시카), 알로에 등 진정 성분이 든 수분 크림을 얇게 여러 번 덧발라 보습막을 쌓습니다.
3. 히터 바람을 직접 쐬지 말고 가습기를 활용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합니다.
4. 마스크와 목도리로 온도 변화 충격을 줄이고, 혈관을 확장시키는 사우나와 술을 멀리합니다.
쿨링 스틱으로 피부 열기 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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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홍조 케어 방법 / 출처: 게티이미지
겨울철 안면 홍조가 심해지는 주된 원인은 추운 곳에서 수축했던 혈관이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며 급격히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정상 범위로 낮추는 것입니다. 이때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찬물로 세게 때리듯 세안하는 것은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대신 냉동실에 잠시 넣어두었던 '쿨링 스틱(마사지기)'이나 깨끗한 '숟가락'을 활용해 보세요. 세안 후 알로에 젤이나 수분 크림을 도톰하게 바른 뒤, 차가운 도구를 이용해 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열감이 빠르게 빠져나갑니다. 단, 얼음을 피부에 직접 갖다 대는 것은 '냉화상'을 입히거나 혈관의 반동 작용으로 홍조를 악화실킬 수 있으니 반드시 도구나 천을 이용해 냉찜질해야 합니다. 이 '3분 쿨링' 습관만 들여도 만성적인 붉은 기를 잡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붉은기 잡는 병풀과 알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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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홍조 케어 방법 / 출처: 키엘 홈페이지
홍조가 있는 피부는 열기로 인해 수분이 증발해 매우 건조하고 장벽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이때는 아무 화장품이나 쓰기보다 열을 내리고 진정 효과가 검증된 성분을 골라야 합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호랑이 풀로 불리는 '병풀(시카, Centella Asiatica)', 열을 식혀주는 '알로에', 그리고 항염 효과가 있는 **'티트리'**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르는 방법입니다. 한 번에 두껍게 바르면 피부가 숨을 쉬지 못해 내부 열이 갇힐 수 있습니다. 대신 가벼운 제형의 수분 크림을 콩알만큼 덜어 얼굴 전체에 펴 바르고 흡수시킨 뒤, 다시 한 번 덧바르는 '레이어링(Layering)' 방식을 추천합니다. 얇게 3번 정도 덧바르면 수분 보호막이 층층이 쌓여 보습 지속력이 높아지고, 바를 때마다 수분 쿨링 효과를 주어 피부 온도를 서서히 안정적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습도 50%의 히터 무풍 지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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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홍조 케어 방법 / 출처: 키엘 홈페이지
홍조인들에게 겨울철 히터는 그야말로 '적'입니다. 뜨겁고 건조한 온풍기 바람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으면 피부 속 수분이 순식간에 날아가고 혈관이 확장되어 얼굴이 터질 듯 붉어집니다. 사무실이나 차 안에서는 히터 송풍구 방향을 반드시 발 쪽으로 돌리거나 벽 쪽으로 향하게 하여 직접적인 바람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건조한 공기는 홍조를 악화시키는 기폭제이므로 실내 습도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책상 위에 미니 가습기를 두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두어 실내 습도를 40~60% 수준으로 쾌적하게 유지해 주세요. 적절한 습도는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체감 온도를 높여 난방을 과하게 하지 않아도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환기를 자주 시켜 오염된 공기를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채우는 것도 피부 열을 식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스크와 목도리로 온도차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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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 홍조 케어 방법 / 출처: 랄프로렌 홈페이지
안면 홍조 예방의 핵심은 피부가 겪는 '온도차'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외출 시에는 찬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목도리로 얼굴 하관과 목을 감싸 보온에 신경 써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바깥의 찬 공기와 피부 사이의 완충 지대가 생겨 혈관이 급격히 수축했다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을 뜨겁게 하는 습관도 경계해야 합니다. 찜질방이나 사우나에 오래 머무르거나, 맵고 뜨거운 국물 요리, 알코올 섭취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폭발적으로 늘립니다. 한 번 늘어난 혈관은 다시 줄어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탄력을 잃어 영구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사우나 대신 미지근한 물로 짧게 샤워하고, 술자리에서도 과음을 피하는 등 일상 속에서 혈관을 자극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Credit
- Editor 이정윤
- Photo 언스플래쉬/게티이미지코리아/키엘 홈페이지/랄프로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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