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잘알 차정원의 도쿄 맛집 4

인스타그램 @ch_amii

차정원은 연예계에서도 손꼽히는 여행 마니아 중 하나죠. 그녀가 즐겨 찾는 도시는 바로 일본의 도쿄. 최근 별다른 계획없이 도쿄 여행을 다녀온 그녀의 이야기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흔치 않은 도쿄 맛집으로 가득한데요. 이대로 따라 한다면 절대 실패는 없겠죠.

아후리 AF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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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좀 해본이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곳. 유자 소금 라멘으로 입소문 난 아후리는 차정원이 도쿄에 오면 꼭 먹어야하는 최애 집이라 밝혔는데요. 이번 도쿄 여행 역시 아후리로 시작 합니다. 그녀의 선택은 유즈 라멘. 아후리의 국물은 닭고기, 해산물 등을 넣어 오래 끓여 담백한 맛이 일품인데요. 대표 메뉴인 유자 소금 라멘은 특제 소금 양념과 고치현산 생 유자 주스를 더해 상큼한 유자의 향과 신맛이 특징이죠. 그래서 일까요. 평소 물에 빠진 고기를 먹지 않는 그녀가 좋아하는 차슈라고 하니 얼마나 맛있을지 가늠이 되시나요? 라멘 단품만 먹어도 좋지만 먹잘알 차정원처럼 차슈 덮밥 세트를 시켜서 든든 하게 먹어주세요.

주소: 1 Chome−19−12, Dogenzaka, Shibuya, Tokyo

카츠동야 즈이초 Katudon-ya Zui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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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의 첫 가츠동 도전에 나선 차정원. 젓가락이 멈추질 않는다며 빠르게 한그릇 뚝딱하는 모습과 함께 인생 가츠동 이라는 말로 기대를 심어준 곳이 있습니다. 그녀가 방문한 곳은 ‘즈이초’ 라는 이름의 가츠동 전문점. 쉽게 말해 돈까스 덮밥을 파는 곳인데요. 시부야에서도 주의 깊게 보지 않는다면 무심코 지나치기 쉬워 주의가 필요 합니다.. 8개의 좌석이 전부인 자그마한 공간에선 오직 가츠동, 단일 메뉴 하나만 선보입니다. 주인장의 자신감이 느껴지는 부분이죠. 한가득 떠서 가츠동을 넣으면 바삭한 돈카츠에 부드러운 계란과 달달한 소스의 조화가 환상적. 계산은 현금 결제만 가능 하니 방문 전 참고 하세요.

주소: 41−26 Udagawacho, Shibuya, Tokyo

다신 소안 DASHIN SO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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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먹을 수 있는 가장 맛있는 소바를 꼽으라면 스디치 소바가 아닐까 싶어요. 차정원 역시 일본 지인과 함께 진짜 맛있다는 소바집으로 향합니다. 다신 소안은 빈티지 천국으로 유명한 시모기타자와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이곳은 작은 정원이 있는 일본 목조 건물에 자리해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메일 전문점.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스디치 소바로 유명해요. 소바의 슴슴한 맛과 청귤의 새콤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딱 여름의 맛이랄까. 덴푸라와 함께 나오는 세트 구성도 있는데 덴푸라가 별미라 하니 꼭 세트로 주문 하세요.

주소: 3 Chome-7-14 Daizawa, Setagaya City, Tokyo

우동 오니야마 고탄다 UDON ONIYAMA Got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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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차정원은 새벽에도 문을 연다는 우동집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곳은 고탄다에 위치한 오니야마. 별도의 좌석 없이 서서 먹는 스탠딩 우동집으로 매일 새벽 면을 직접 뽑아 쫄깃한 맛있는 우동을 싼 가격에 선보이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 오전 7시부터 새벽 3~4시까지 영업 하는, 마치 우리 나라의 역전 우동 같은 느낌이랄까요. 차정원은 그동안 먹어보고싶었다며 야무지게 특으로 주문 하는데요. 그녀의 선택은 온 스페셜과 냉 스페셜 우동. 각종 튀김이 한가득 올라간 비주얼은 식욕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스탠딩 우동집인 만큼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서빙 되는데요. 빠르고 간편 하게 한끼 떼울 공간을 찾는다면 추천 합니다.

주소: 1 Chome-6-3 Nishigotanda, Shinagawa City, Tok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