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서울의 빈티지 샵
진짜 나만 알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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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고 싶지 않지만 알려질 수밖에 없는 잘 차려진 빈티지 샵을 모았다. 남들과 다른 옷을 쟁취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뛰어가 보자.
스틸 나이스 (@stillnice_official)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39


나이스웨더를 운영하는 CNP가 론칭한 세컨 핸즈 샵 스틸 나이스.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틸 나이스는 무려 3층의 건물을 전부 옷으로 빼곡히 채워 쇼핑하기에 부족함 없다. 다른 빈티지 숍과 다른 점은 셀럽들부터 패션 업계 관계자들 등 패션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는 사람들의 실제 소장품으로 구성한다는 것.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가는 가격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도비가 (@dobbyga_)
서울특별시 마포구 포은로 11 2F




스트리트 웨어를 좋아한다면 이보다 더 완벽한 빈티지 숍은 없을 것이다. 특히 슈프림 마니아라면 더 눈여겨볼 것. 평소에 보지 못했던 과거의 슈프림부터 희소가치 있는 제품까지 잔뜩 쌓여있으니. 거기에 올드 스투시와 주인장의 귀여운 취향이 가득 담은 다양한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에이펙스 서울 (@apexseoul)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20



에이펙스 서울은 이미 LA에서 빈티지 티셔츠 수집가로 유명세를 떨치고 온 대표가 차린 곳으로 오리지널 빈티지 티셔츠를 좋아한다면 에이펙스 서울보다 더 나은 대안은 없을 것이다. 밴드티부터 힙합, 애니메이션,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전부 희귀한 티셔츠들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껏 쇼핑할 수 있는 것이 특징. 금액 대는 10만 원대부터 약 300만 원까지 희소가치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카멜레온 펀치 (@cameleonpunch)
서울특별시 뚝섬로13길 32-1 지하1층



웨스턴, 히피, 로커빌리 등 1950년대부터 1980년대 스타일의 제품을 큐레이팅 하는 카멜레온 펀치. 웨스턴 스타일을 지향한다면 꼭 방문해 봐야 할 샵이다. 약 4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합리적인 가격대에 개성 있는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Credit
- PHOTO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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