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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만나는 티파니
지난 187년간 티파니가 추구해온 장인정신과 창의력의 놀라운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도쿄에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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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는 오랫동안 일본에서 영감을 받아왔고 좋은 관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인연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는 티파니의 특별한 컬렉션을 다채롭게 소개합니다. 20세기 가장 재능 있는 주얼리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잔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가 1965년 디자인한 최초의 버드 온 어 록(Bird on a rock) 브로치가 포함되어 있어 의미를 더합니다. 전시된 다양한 컬렉션을 통해 티파니의 탁월한 장인정신, 다이아몬드에 대한 전문성과 독창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티파니의 글로벌 회장이자 CEO 안소니 레드루의 자신감 넘치는 인사에서 이번 전시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티파니 원더> 전시의 대미를 장식하는 옐로 다이아몬드 브로치. 잔 슐럼버제의 아이코닉한 버드 온 어 록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펜던트와 브로치로 변형 가능하다.


잔 슐럼버제 (Jean Schlumberger)가 1965년 디자인한 최초의 버드 온 어 록(Bird on a rock) 브로치.
테마별로 공간을 구성한 이번 전시는 총 10가지 주제를 다룬다. 티파니의 정체성, 유산, 창의성, 장인정신 등 브랜드의 스토리텔링을 설명하는 테마는 물론 영화, 셀러브리티, 스포츠 챔피언 트로피, 윈도 디스플레이 등 재미를 주는 주제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컬렉션을 소개하는 공간도 별도로 구성해 흥미를 끌었다. 각각의 테마를 통해 소개된 컬렉션에는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티파니의 희귀 컬렉션이 다수 포함되어 이번 전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Credit
- PHOTO 티파니
- ART DESIGNER 김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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