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넘치는 칵테일 무제한 바 4

외대 정문과 외대앞역 사이에 위치해 외대생들의 아지트로 사랑받는 바 벨루트. 1인 2만원에 80여 가지의 칵테일을 무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주들 또한 맛있기로 소문났는데 페이스트리 도우로 만들어 바삭한 식감의 페퍼로니 피자와 통으로 구운 카망베르 치즈 구이가 특히 인기다.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용 가능하니 방문 전 참고하자.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십점구는 굽은다리역 근처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았다. 1인 2만5000원에 3시간 동안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입문용, 숙련자, 다음날을 생각하기 싫은 사람 등 도수에 따라 레벨별로 간편히 분류되어있어 원하는 정도에 따라 칵테일을 선택할 수 있다. 칵테일 외에도 하이볼,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가 구비되어 있으니 기분에 따라 즐겨 보길.  
 
이름부터 확신의 ‘무제한’인 언리미티드. 건대 맛의 거리 안에 있어 2차로 방문하기 좋다. 1인 1만5000원이라는 가격으로 50여 종류의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주문할 수 있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90여 종의 단품 칵테일과 바틀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국물과 면을 제외하고는 외부음식 반입이 모두 가능해 원하는 안주를 준비해오는 것도 가능하니 친구들과 파티를 열기에도 제격이다.  
 
이름 그대로 세부 휴양지에 온 듯 야자수와 해먹 인테리어가 반기는 곳. 무려 120여 가지에 달하는 칵테일과 세 종류의 와인을 3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여성 1인 1만5000원, 남성 1인 2만원. 이외에 다양한 수입 맥주와 하이볼 라인업까지 갖췄다. 세부인보드카의 대표 메뉴인 스파이시 빠네 크림 파스타와 로제 파스타를 곁들여 든든히 배까지 채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