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대한민국 최초 우승한 ‘우상혁 선수’ 맛집 4

 
 
가족들과 특별한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은 식당. 이름처럼 1++의 하이엔드 한우만 판매하는 것은 물론 모든 좌석이 룸으로 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구워 주기 때문에 간편하다. 등심과 안심, 특수부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메뉴를 추천한다. 특수부위 종류로는 살치살, 안창살, 새우등심, 치마살이 있다. 금가루가 콕콕 박힌 고기를 내어준다. 100% 예약제이기 때문에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우상혁 선수가 충청남도 서천의 ‘찐’ 맛집으로 꼽았다. 이름처럼 연탄 위에 고기를 구워 주기 때문에 훈연향 가득한 고기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갈비, 생삼겹, 생목살, 항정살, 가브리살이 준비되어 있다. 불판 위에 노릇노릇하게 고기가 다 익으면 콩가루를 찍어서 먹어 보자. 고기의 기름을 콩가루가 잡아서 담백하다. 또한, 김가루와 계란이 올라간 볶음밥으로 식사를 마무리한다면 더할 나위 없다.
 
 
1997년에 문을 열어 2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 옥산장 돌과이야기. 한정식 전문점으로 강원도 정선의 향토 농산물들을 사용해 요리를 내어준다. 특히 여기서는 1만 2000원에 판매 중인 곤드레밥, 전, 도토리묵 무침, 감자붕생이로 구성된 곤드레 정식을 먹어보길 추천한다. 곤드레밥은 뜨거운 물에 데친 후 급랭시켜 특유의 향과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전은 메밀전, 김치전 등 날마다 다르다. 감자의 앙금과 전분 등 섞어 만든 감자붕생이는 이곳의 별미이다. 도토리묵은 떫은맛 없이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남동공단떡볶이는 모녀떡볶이, 얼레꼴레만두와 함께 인천 3대 떡볶이로 손꼽히는 곳으로 매일 가게 앞에 긴 줄이 늘어서 있다. 단돈 2500원이라는 훌륭한 가격에 가느다랗고 긴 밀 떡볶이를 한가득 내어준다. 국물은 맑은 편이지만 매콤하면서 달큰하니 쫄깃한 식감의 떡과 함께 일품이다. 이래도 배가 차지 않는다면 김밥, 만두를 함께 추가해 먹길 권한다. 오후 4시쯤이면 재료가 소진되어 문을 일찍 닫는 일이 잦다. 매장에 전화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