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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부터 플리스까지 안감 있는 '남자 바람막이' 7

패딩을 꺼내기엔 이른 늦가을, 기모와 메시 안감부터 뒤집으면 플리스가 되는 리버시블 재킷까지 찬 바람 부는 날 입기 좋은 남자 바람막이 7벌을 소개합니다.

프로필 by 엄예지 2026.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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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바람막이
  • 엄브로 네오 브릿 리버시블: 뒤집으면 배색 포켓이 돋보이는 플리스로 바뀌는 바람막이.
  • 파타고니아 이스머스 라인드 재킷: 몸통은 포근한 플리스로 감싸고 소매는 니트 위로 매끄럽게 들어가는 바람막이.
  • 몽벨 라이트 쉘 후드 자켓: 걸으면 금세 열이 오르는 사람을 위한 통기성 좋은 메시 안감 바람막이.
  • 데상트 윈터 트랙 런: 얇은 기모 안감에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그래픽을 더한 저녁 러닝용 바람막이.
  • 아크테릭스 솔라노 인슐레이티드 후디: 옆구리와 등판에 보온재를 더하고 후드까지 따뜻하게 채운 바람막이.

패딩을 꺼내기엔 이르고, 늘 입던 바람막이로는 퇴근길이 제법 쌀쌀합니다. 이맘때 바람막이를 고른다면 지퍼를 열어 안쪽부터 살펴보세요. 보드라운 기모를 댄 재킷은 아침 출근길에 손이 가고, 통기성 좋은 메시 안감은 조금만 걸어도 금세 몸에 열이 오르는 사람에게 잘 맞죠. 바람을 막는 면과 포근한 플리스 면을 번갈아 입을 수 있는 재킷도 있습니다. 늦가을에 꺼내 입을 바람막이 일곱 벌을 골랐습니다.



출근길에 손이 가는 검은 후드 바람막이

찬 바람을 막아주는 겉감에 부드러운 기모 안감을 댄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찬 바람을 막아주는 겉감에 부드러운 기모 안감을 댄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발수 가공을 거쳐 가벼운 빗방울도 튕겨내는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발수 가공을 거쳐 가벼운 빗방울도 튕겨내는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나우 무브 라이트 기모 후드 자켓

」

나우의 ‘무브 라이트’는 찬 바람을 막아주는 겉감에 부드러운 기모 안감을 댄 바람막이입니다. 단정한 검은색이라 출근길에 셔츠나 니트 위로 걸치기 좋죠. 리사이클 나일론에 신축성을 더한 겉감은 팔을 뻗을 때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발수 가공을 거쳐 가벼운 빗방울도 튕겨냅니다. 바람이 거센 날에는 밑단의 스트링을 당겨 보세요. 밑단이 몸에 밀착되면서 옷 아래로 파고드는 찬바람을 줄여줍니다.



오르막에서 반가운 메시 안감

온기를 유지하면서 공기가 잘 통하는 폴리에스터 메시를 적용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온기를 유지하면서 공기가 잘 통하는 폴리에스터 메시를 적용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나일론 겉감이 바람을 막고 가벼운 빗방울을 튕겨내는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나일론 겉감이 바람을 막고 가벼운 빗방울을 튕겨내는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몽벨 라이트 쉘 후드 자켓 남 J

」

걷기 시작할 때는 춥다가도 오르막 하나만 지나면 지퍼를 내리게 됩니다. 몽벨은 보온성과 통기성을 함께 고려해 바람막이 안쪽에 ‘클리마플러스 메시’를 댔습니다. 폴리에스터 소재의 메시 안감은 온기를 유지하면서도 공기가 잘 통하고, 땀을 흡수하는 가공도 거쳤죠. 겉감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40데니어 나일론 태피터를 썼습니다. PFAS를 사용하지 않은 발수 가공을 더해 가벼운 빗방울도 튕겨냅니다. 안감이 있는 후드 재킷인데도 접어 넣으면 수납 부피가 약 1.4리터라, 한참 걷다가 더워졌을 때 가방에 넣기 좋습니다.



해가 진 뒤에도 달리는 사람을 위해

가벼운 폴리에스터 겉감 안에는 기모를 얇게 대 쌀쌀한 저녁 공기에 대비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가벼운 폴리에스터 겉감 안에는 기모를 얇게 대 쌀쌀한 저녁 공기에 대비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빛이 닿으면 로고와 그래픽이 반짝이는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빛이 닿으면 로고와 그래픽이 반짝이는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데상트 윈터 트랙 런 경량 기모 안감 바람막이 자켓

」

한겨울 퇴근 후에 달리는 러너라면 블랙 바람막이 위에 새긴 반사 그래픽이 적용된 바람막이를 추천드립니다. 빛이 닿으면 로고와 그래픽이 반짝여 어두운 길에서도 러너의 모습이 눈에 띄죠. 가벼운 폴리에스터 겉감 안에는 기모를 얇게 대 쌀쌀한 저녁 공기에 대비했습니다. 레귤러 핏이라 달리는 동안 팔을 앞뒤로 흔들기 편하고, 가슴에는 지퍼 포켓이 달려 있습니다. 집 열쇠를 넣고 지퍼를 잠그면 달리는 내내 주머니를 확인할 필요도 없죠.



몸통은 포근하게 소매는 매끄럽게

칼라 안쪽까지 마이크로플리스를 대서 지퍼를 끝까지 올렸을 때 목에 닿는 감촉도 부드럽게 제작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칼라 안쪽까지 마이크로플리스를 대서 지퍼를 끝까지 올렸을 때 목에 닿는 감촉도 부드럽게 제작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몸통에는 포근한 플리스를 대고, 소매 안쪽은 매끄러운 태피터로 마감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몸통에는 포근한 플리스를 대고, 소매 안쪽은 매끄러운 태피터로 마감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파타고니아 멘즈 이스머스 라인드 재킷

」

후드 없이 칼라가 곧게 서는 재킷입니다. 폐그물을 재활용해 만든 나일론 겉감 안쪽을 살펴보면 몸통과 소매의 소재가 다르죠. 몸통에는 포근한 플리스를 대고, 소매 안쪽은 매끄러운 태피터로 마감했습니다. 니트 위에 걸칠 때 팔을 쑥 밀어 넣어도 니트 소매가 한꺼번에 딸려 올라가지 않도록 한 겁니다. 소매에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보온재인 써모그린을 넣어 팔까지 따뜻하게 감쌉니다. 칼라 안쪽까지 마이크로플리스를 대서 지퍼를 끝까지 올렸을 때 목에 닿는 감촉도 부드럽죠.



뒤집으면 플리스가 되는 바람막이

바람을 막고 빗방울을 튕겨내는 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바람을 막고 빗방울을 튕겨내는 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재킷을 뒤집어 포슬포슬한 플리스를 겉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버시블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재킷을 뒤집어 포슬포슬한 플리스를 겉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리버시블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엄브로 HBL 네오 브릿 리버시블 플리스 안감 자켓

」

일곱 벌 중 안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옷입니다. 아예 밖으로 꺼내 입을 수 있으니까요. 우븐 면을 겉으로 입으면 엄브로의 축구복에서 가져온 큼직한 컬러 블록과 절개선이 드러납니다. 이쪽은 바람을 막고 빗방울을 튕겨내는 면으로, 안쪽에서는 플리스가 몸을 감싸죠. 재킷을 뒤집으면 포슬포슬한 플리스 위로 배색 우븐 포켓이 눈에 들어옵니다. 앞지퍼는 위아래 양쪽으로 열 수 있고, 주머니 안쪽에도 기모 원단을 덧대 손을 넣었을 때 포근합니다.



팔을 크게 움직여도 편한 소프트쉘

안쪽에 부드러운 플리스를 결합한 소프트쉘 원단의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안쪽에 부드러운 플리스를 결합한 소프트쉘 원단의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나일론과 엘라스테인을 섞은 겉면은 몸을 따라 늘어나고, 안쪽의 플리스는 가벼운 보온층을 이루는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나일론과 엘라스테인을 섞은 겉면은 몸을 따라 늘어나고, 안쪽의 플리스는 가벼운 보온층을 이루는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아크테릭스 감마 MX 후디 남성

」

백팩을 한쪽 어깨에 걸치거나 머리 위 선반에 가방을 올릴 때, 재킷의 착용감을 좌우하는 건 어깨와 팔이 얼마나 자유롭게 움직이느냐죠. 감마 MX 후디에 쓰인 ‘포티어스 2.0’은 안쪽에 부드러운 플리스를 결합한 소프트쉘 원단입니다. 나일론과 엘라스테인을 섞은 겉면은 몸을 따라 늘어나고, 안쪽의 플리스는 가벼운 보온층을 이룹니다. 여기에 팔과 어깨의 움직임을 고려한 입체 패턴을 적용했죠. 이너를 한 겹 더 받쳐 입을 여유가 있고, 겉면은 찬 바람과 가벼운 비를 막아줍니다.



후드까지 따뜻한 산책용 재킷

옆구리와 등판에 코어로프트 실버 보온재를 넣고, 열이 차기 쉬운 겨드랑이와 허리 뒤쪽에는 공기가 잘 통하는 소프트쉘을 적용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옆구리와 등판에 코어로프트 실버 보온재를 넣고, 열이 차기 쉬운 겨드랑이와 허리 뒤쪽에는 공기가 잘 통하는 소프트쉘을 적용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몸통과 소매를 덮은 고어텍스 겉감은 바람과 가벼운 눈비를 막아주고, 안쪽은 신축성 있는 나일론 원단으로 매끄럽게 마감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몸통과 소매를 덮은 고어텍스 겉감은 바람과 가벼운 눈비를 막아주고, 안쪽은 신축성 있는 나일론 원단으로 매끄럽게 마감한 바람막이. / 이미지 출처: 무신사

「

아크테릭스 솔라노 인슐레이티드 후디 남성

」

솔라노는 옆구리와 등판에 코어로프트 실버 보온재를 넣고, 열이 차기 쉬운 겨드랑이와 허리 뒤쪽에는 공기가 잘 통하는 소프트쉘을 썼습니다. 찬 바람을 맞으며 걷다가 걸음이 빨라질 때를 고려한 구성이죠. 몸통과 소매를 덮은 고어텍스 겉감은 바람과 가벼운 눈비를 막아주고, 안쪽은 신축성 있는 나일론 원단으로 매끄럽게 마감했습니다. 해가 지고 강바람이 차가워지면 후드까지 올려 보세요. 후드에도 보온재를 넣었고, 안쪽 조임끈을 당겨 머리 둘레에 맞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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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엄예지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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