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코트에서 펼쳐진 '윌슨' 아트 오브 테니스
스포츠와 예술, 웰니스가 만난 테니스 코트. 윌슨과 에스콰이어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함께 한 ‘아트 오브 테니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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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테니스 코트에서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에스콰이어가 함께 한 ‘아트 오브 테니스(Art of Tennis)’다. 테니스와 예술, 웰니스를 연결한 이번 행사는 코트 위에서 공을 주고받는 순간부터 몸과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 음악과 움직임이 어우러진 공연까지 다채로운 경험으로 채워졌다. 테니스를 단순히 경기를 위한 스포츠가 아닌,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취향을 발견하는 라이프스타일로 바라본 것. 탁 트인 전망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갖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테니스 코트는 이 모든 경험을 펼치는 무대가 됐다.
행사의 시작은 테니스 랠리였다. 약 2시간 동안 총 200명의 참가자가 10개 그룹으로 나뉘어 코트에 올라 각자의 방식으로 랠리를 즐겼다. 프로그램은 테니스에 익숙한 사람은 물론, 처음 라켓을 잡아보는 사람까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짧은 시간이나마 공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움직임에 호흡을 맞추고, 처음 만난 사람과도 스포츠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었던 자리. 규칙이나 승패보다 테니스를 직접 경험하는 데 의미를 둔 시간이었다. 코트 위에서 보낸 순간을 영상으로 기록해 언제든 꺼내볼 수 있도록 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테니스 코트에서 펼쳐진 랠리 세션.
테니스 공과 라켓을 활용한 ‘아트 오브 테니스’ 포토존.
머리부터 발끝까지 윌슨 제품으로 완성한 테니스 룩.
테니스 경험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랠리 프로그램.
랠리가 진행되는 동안 리프레시 바에서는 슈퍼말차의 스페셜 드링크를 즐길 수 있었다. 현장에서 직접 격불한 말차로 만든 음료는 에너지, 하이드레이션, 프로틴을 주제로 한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랠리 중간중간 음료를 마시며 갈증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었다. 말차를 격불하는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순간부터 갓 만든 음료를 맛보는 시간까지, 리프레시 바 역시 하나의 체험 공간이었다.
이후에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부디 무드라와 함께 몸과 감각에 집중하는 시간이 약 한 시간 동안 이어졌다. 서로의 몸에 점과 선을 그리는 보디 아트로 시작해 명상과 요가로 연결되는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 모두가 피부 위에 색을 더하며 감각을 깨우고, 호흡을 가다듬은 뒤 요가 동작을 따라 하며 몸의 움직임에 집중했다. 특히 실내 스튜디오가 아닌 탁 트인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됐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야외 공간 특유의 개방감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은 앞서 진행된 랠리와는 또 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활동적인 움직임에서 차분한 이완으로, 이번 행사는 움직임과 휴식이 균형을 이루는 시간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탁 트인 코트 위에서 이어진 부디 무드라의 요가 세션.
서로의 몸에 선과 점을 그리며 교감을 나누는 보디 아트.
현장에서 격불한 말차로 만든 슈퍼말차 스페셜 드링크.
음악으로 코트의 열기를 더한 디제이 퍼포먼스.
테니스의 움직임을 안무로 재해석한 MKB 무용단의 현대무용.
모든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디제이의 음악과 MKB 무용단의 공연이 코트 위를 채웠다. Kiss & Ride의 디제이 퍼포먼스는 현장에 리듬을 더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이어 윌슨의 의상을 입은 MKB 무용단이 약 20분간 현대무용 공연을 펼쳤다. 테니스의 움직임을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한 안무는 반복되는 동작과 긴장감, 호흡과 타이밍 등 테니스와 무용 두 영역이 공유하는 요소를 담아냈다. 경기의 역동성이 무용수들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며 코트는 스포츠를 넘어 예술을 경험하는 무대로 바뀌었다.
라켓을 들고 공을 주고받는 순간부터 말차를 즐기고, 몸에 그림을 그리며 명상과 요가에 집중하는 시간, 그리고 음악과 무용까지. 윌슨과 에스콰이어가 함께 한 ‘아트 오브 테니스’는 테니스를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하는 자리였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스포츠의 움직임을 예술로 확장하며 몸을 돌보는 것까지 아우른 하루.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코트 위에서 테니스는 경기의 경계를 넘어 각자의 방식으로 즐기고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로 거듭났다.
Credit
- EDITOR 박예림
- PHOTOGRAPHER 김현동
- ART DESIGNER 심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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