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내놓은 웨어러블 '1인용 냉난방기'의 결정판
제가 유독 땀이 많다'거나 '추위를 많이 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들을 위한, 가장 직관적인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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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포켓 프로 플러스 31만9000원 소니.
9월의 한국에서는 온갖 복장의 사람을 다 마주칠 수 있다. 셔츠나 니트 풀오버부터 재킷, 트렌치코트, 경량 패딩, 반팔 티셔츠까지. 열이 많은 사람과 추위를 못 참는 사람이 있고 종일 서늘한 근무 환경과 땀이 삐질삐질 나는 근무 환경이 있을 텐데, 환절기의 널뛰는 기온과 일교차가 선택을 더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소니 레온 포켓은 이런 상황에 쓰기 좋은 기기다. 그 정체는 ‘웨어러블 온도 조절 장치’. 전원을 켜고 목에 걸면 착용자의 체온만 빠르게 조절해주기 때문에, 눈치 보며 사무실 에어컨의 희망 온도를 조작하거나 셔츠를 퍼덕일 필요가 없다.
비밀은 전기를 흘리는 방향에 따라 한쪽이 차가워지고 다른 쪽이 따뜻해지는 반도체 ‘펠티어 소자’를 활용한 서모 모듈(Thermo Module)이다. 두 개의 서모 모듈과 베이퍼 체임버, 쿨링팬, 스테인리스 플레이트를 조합해 신체의 접촉면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열기를 전달하고 흡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다. 최근 발표된 레온 포켓 프로 플러스는 냉각 및 보온 기능, 착용감, 편의성 등 모든 측면에서 가장 진일보한 플래그십 모델로, ‘스마트 모드’가 가장 큰 특징이다. 온도, 습도, 조도 센서를 탑재한 외장형 포켓 태그로 착용자의 주변 환경을 판별하고, 알아서 냉방과 난방, 강도를 조절해 준다. 전용 앱의 편의성, 수분과 땀의 침투를 철저히 방지하는 방진·방적 구조, 상의 형태에 따라 교체하고 각도를 조정할 수 있는 통기 커버, 착용 상태를 판별해 배터리 효율을 높여주는 자동 전원까지, 사용상의 다양한 측면에서 만반의 완성도를 느낄 수 있다.
Credit
- EDITOR 오성윤
- PHOTOGRAPHER 정우영
-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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