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관과 유나가 사용하는 괄사, 부작용 없이 제대로 쓰는 법까지

-괄사는 혈액순환을 돕고 부기를 줄여 또렷한 얼굴 윤곽을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압력을 주거나 림프 방향을 잘못 이해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해로울 수 있죠.

-있지 유나와 세븐틴 부승관이 추천하는 괄사 아이템을 추천합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부기를 줄이는 괄사는 꾸준히 사용하면 또렷한 얼굴 윤곽을 만들 수 있어, 있지 유나, 배우 이세희 등 셀럽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어깨, 승모근, 허벅지, 종아리 등 전신에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죠. 근육 이완, 피로 해소, 혈류 자극 등 다양한 효능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괄사를 들고 전신을 부드럽게 문지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 덕분에 손이 자주 가는 셀프케어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잘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스크롤을 내려 괄사 사용 시 주의사항부터 셀럽이 추천한 아이템까지 모두 확인해 보세요.

더 큰 효과를 보기 위해 피부를 세게 문지르면 강한 압력으로 인해 혈관이 터지며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되면서 일시적으로 얼굴 지방이 처지는 현상도 발생할 수 있죠. 특히 목이나 쇄골 부위는 경동맥과 신경이 지나가는 예민한 부위로, 보다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당 부위를 강하게 자극할 경우 순간적인 어지럼증이나 미주신경성 실신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염 부위에 괄사를 사용할 경우 균이 침투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봉와직염 같은 급성 염증성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괄사의 물리적인 자극으로 여드름 흉터가 생길 가능성도 있고, 괄사와 함께 사용하는 오일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림프 흐름과 부기 배출 원리를 이해하지 않고 무작정 괄사를 사용할 경우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많은 사용자가 얼굴 리프팅을 위해 위로 올리는 방향으로만 괄사를 사용하는데, 이는 잘못된 방법으로 오히려 붓기를 더 심화시킬 수 있죠. 괄사는 안쪽에서 바깥쪽,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움직이며, 귀 옆→턱 밑→쇄골 방향으로 내려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있지 유나는 유튜브 채널에서 본인이 괄사 마니아라고 밝히며, 두께감이 있고 실제 사람 손으로 마사지 받는 느낌을 주는 약손명가의 골기 괄사를 추천했습니다. 골기 괄사는 천연 화산석과 조선백자에 쓰이는 백토 등 천연 원료로 만들어졌으며, 인체 각 부위의 곡선에 맞게 설계돼 활용도가 뛰어납니다.

붓기 제거에 진심인 세븐틴 승관은 팬들을 위한 상품 제작 콘텐츠에서 괄사를 직접 기획했습니다. 캐럿들의 숨겨진 윤곽을 찾아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제작한 이 괄사는 하트 모양의 괄사 부분과 귤 모양 손잡이로 디자인되었으며, 쿨링감과 휴대성 모두 갖추고 있어 실용성이 높습니다. 또, 승관은 친누나가 선물해 준 바이오힐보 프로바이오덤 3단 리프팅 마사저도 추천했는데요. 이 제품은 뭉친 근육을 풀고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효과로 셀럽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아이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