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부터 엑소 수호까지, 셀럽이 픽한 여름 러닝 선글라스 브랜드 5

초여름의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지만, 러닝을 향한 열정은 그보다 더 뜨겁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강한 햇빛이 시야를 방해하고, 해가 진 뒤엔 날벌레가 집중력을 흐트러뜨리곤 하죠. 이럴 때 꼭 필요한 러닝 필수 아이템, 바로 러닝 선글라스입니다.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부심을 줄이며, 얼굴을 보호해 주는 실용템이죠. 요즘 러닝 좀 한다는 셀럽의 눈 위에도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입대 소식을 전한 차은우부터 LA 러닝룩으로 화제를 모은 엑소 수호까지. 그들이 선택한 러닝 선글라스를 소개합니다. 지금 스크롤을 내려, 올여름 쾌적한 러닝을 도와줄 제품을 찾아보세요.

출처 @eunwo.o_c

출처 옵티컬헛 홈페이지

제품 정보 : 팬톤 스포츠 선글라스 FSG1013

글로벌 트레일 러닝 대회 ‘2025 TNF 강원’에서 청량한 러닝 스타일을 선보인 차은우. 그는 팬톤의 스포츠 선글라스를 착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변색 렌즈를 탑재해 햇빛을 받으면 스모크 톤으로 자연스럽게 어두워지며,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가며 사용할 수 있죠. 고글형 실루엣이 얼굴을 넓게 감싸 자외선 차단 효과를 높여주며 동시에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25g의 초경량 무게 덕분에 장거리 러닝이나 사이클링 시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죠.

출처 @kimjuncotton

출처 새티스파이 공식 홈페이지

제품 정보 : 오클리 X 새티스파이 아이 자켓 매트 올리브

러닝 마니아로 잘 알려진 엑소 수호는 LA 여행 중에도 러닝을 거르지 않았습니다. 그가 선택한 선글라스는 오클리와 프랑스 러닝 브랜드 새티스파이의 협업 모델. 90년대 무드를 담은 오클리 ‘아이자켓’ 라인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프리즘 렌즈가 태양광 반사를 효과적으로 줄여 안정적인 시야를 제공합니다. 유려한 곡선 프레임은 얼굴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착용감 또한 우수하죠.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어, 러닝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 포인트로 손색없습니다.

출처 @dex_xeb

출처 가토즈 공식 홈페이지

제품 정보 : 가토즈 밀스펙 랩터

대표 테토남 덱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브랜드는 단연 가토즈. 미 해군 네이비씰이 사용하는 군용 아이웨어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죠. 특히 ‘밀스펙 랩터’ 모델은 사용자 얼굴형에 맞게 프레임과 다리 각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고, 코 받침 위치 역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맞춤형 핏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덱스가 여러 방송에서 자주 착용해 ‘덱스 선글라스’라고도 불립니다. 뛰어난 내구성 덕분에 야외 러닝은 물론, 격한 레저 활동에도 제격이죠.

출처 @ ryusdb

출처 라이다 공식 홈페이지

제품 정보 : 라이다 피버 R109 세미 블랙, 캔디 옐로우

시카고에 이어 도쿄 마라톤까지 세계 6대 메이저 마라톤에 참여한 류준열은 러닝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그가 선택한 선글라스는 라이다의 피버 라인. 그중에서도 블랙 프레임에 캔디 옐로우 렌즈가 들어간 모델을 착용했습니다. 라이다의 피버 라인은 실버부터 핑크까지 다채로운 컬러가 특징인데요. 기능성 선글라스에서 보기 드문 컬러들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기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중시하는 러너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출처 김원중입니다 유튜브

출처 디스트릭트 비전 공식 홈페이지

제품 정보 : 디스트릭트 비전 타케요시 앨티튜드 마스터

러닝 중에도 스타일을 놓치지 않는 모델 김원중은 디스트릭트 비전의 타케요시 모델을 직접 추천했습니다.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과하게 스포티한 스타일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제격이죠. 슬림한 프레임과 가벼운 착용감이 어우러져 러닝과 일상 모두에서 자연스럽게 활용 가능하죠. 김원중처럼 깔끔한 스타일을 지향한다면 이 선글라스는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