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연예인 부모님이 운영하는 맛집 4

정성 가득한 부모님의 손맛.

by 박서현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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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상 – 박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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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일상’은 가수 박재정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이다. <놀면 뭐하니?>에서 박재정이 MSG워너비 멤버들과 식사를 하기도 했다. 상차림이 정갈하고 깔끔하며 특히 건강하고 푸짐한 양으로 유명하다. 1만 2천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의 특별 정식이 인기 메뉴다. 매일 바뀌는 요일 정식, 콩고기, 국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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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양별 - 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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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곳. 양철북에서 오양별로 상호를 변경했다. 한우대창부터 막창구이, 곱창전골, 특양구이, 특모둠한판까지 메뉴도 다양하다. 처음 방문한다면 특양구이, 대창, 막창, 염통으로 구성한 특모둠한판 메뉴를 주문하길 추천한다. 알찬 구성은 물론 특유의 잡내 없이 씹을수록 중독성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 만약 기름기 때문에 느끼하다 싶으면 살얼음이 동동 띄어진 묵사발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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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금 - 윤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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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톨릭 대학교 병원 앞에 위치한 보금. 이곳은 배우 윤승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한식당이다. 옅은 우드톤의 따뜻한 컬러와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특히 두툼하고 육즙이 살아있는 육전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계절에 맞는 음식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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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인식당 -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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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식당은 추어탕으로 유명한 곳. 개그우먼 김민경의 어머니가 운영한다. 추어탕을 주문하면 두부조림, 콩나물무침, 버섯 등 무려 12가지의 밑반찬을 내어준다. 맑지만 녹진한 스타일의 추어탕을 맛볼 수 있는데, 기본으로 들어간 시래기가 식감을 더했다. 여기에 계피를 추가해 먹으면 더욱 깊은 맛으로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