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E 장원영이 늘 지금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
불가리의 세르펜티의 의미는 영원. 원영의 아이디는 영원. 그러나 영원을 사랑하는 장원영은 늘 지금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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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공연에서는 음향 사고도 있었죠.
사실 저희는 문제가 생긴 줄도 모르고 계속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 바깥으로 나가는 소리가 끊겼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모를 수밖에 없었던 게, 인이어에서는 저희가 부르는 목소리가 모니터로 계속 들리고 있었고, 또 노래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도 파리 다이버들이 그냥 떼창으로 같이 불러주고 있었거든요. 정말 신기한 순간이었어요.
전혀 당황하지 않은 것도 신기했어요.
(웃음) 저희는 정말 문제가 생긴 줄 몰랐으니까요. 좀처럼 당황하지 않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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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을 안 해요?
저는 원래 당황도 긴장도 잘 안 해요. 그때도 노래가 안 나왔으면 다시 하면 되지, 이런 마음이었어요.
왠지 불안도 없을 것 같아요.
맞아요. 불안이나 긴장은 준비가 안 됐거나 자신이 없을 때 생기는 감정이라고 생각해서, 아예 그런 감정이 드는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고 해요. 그리고 그 기저에는 ‘이게 죽고 사는 문제는 아니니까’라는 마음도 있고요.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화이트 골드 비제로원 후프 이어링,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화이트 골드 비제로원 네크리스, 옐로 골드 스몰 라운드 펜던트 비제로원 네크리스, 왼손 검지에 착용한 다이아몬드를 데미 파베 세팅한 화이트 골드 비제로원 3밴드 링, 약지에 착용한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 비제로원 락 1밴드 링, 화이트 골드 비제로원 브레이슬릿, 오른손 중지에 착용한 다이아몬드를 데미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 비제로원 3밴드 링, 약지에 착용한 화이트 골드 비제로원 3밴드 링 모두 불가리. 구조적인 화이트 뷔스티에 라베이 빅토리아 by 메종 레브. 블랙 레더 팬츠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롤라팔루자는 완전 생라이브로 한 시간을 채우는 무대였어요. 그런 무대를 해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어떤 마음이 들었어요?
그 페스티벌 특성상 저희 팬들만 오는 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오는 거잖아요. 그래서 접근을 좀 다르게 (라이브로) 하는 게 맞다고 느꼈어요. 라이브 한 시간은 저희에게도 물론 도전이었지요. 근데 그만큼 좋은 도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고, 즐거웠어요.
중지에 착용한 다이아몬드를 데미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 비제로원 3밴드 링, 약지에 착용한 화이트 골드 비제로원 3밴드 링 모두 불가리.
원영 씨의 마음 상태가 뭔가 불교적이에요. 이런 걸 해탈인가 열반이라고 하던데요.
둘 다 맞아요. 물론 제가 그런 상태라는 게 아니라 기자님이 생각하시는 상태에는 두 단어 다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걸 어떻게 아세요?
제가 종교는 무교지만, 종교의 여러 사상들을 책으로 읽는 걸 좋아하거든요. 특히 불교의 ‘중도’라는 개념을 좋아해요.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로즈 골드 비제로원 네크리스, 가장자리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로즈 골드 비제로원 네크리스, 오른손 검지에 착용한 로즈 골드 비제로원 4밴드 링, 왼손 검지에 착용한 로즈 골드 비제로원 에센셜 밴드 링, 약지에 착용한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로즈 골드 비제로원 락 2밴드 링 모두 불가리. 그레이 슈트 르메르. 화이트 탱크톱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이번 투어가 12개국 20개 도시라고 하던데, 월드 투어 일정을 보니 너무 빡빡하더라고요. 그렇게 멀리 갔는데, 그 도시를 즐길 시간이 없어서 아쉬울 것 같아요.
아녜요. 즐길 수 있어요. 미주 투어처럼 장기적으로 잡고 가는 나라들은 앞뒤로 꽤 여유를 두거든요. 스케줄이 좀 있어도 끝나고 그 나라를 즐길 수 있게 짜인 경우가 있지요. 작년 월드 투어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맛있는 것도 먹고, 유명한 전시가 있으면 찾아가고 즐기다 올 예정이에요.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 비제로원 락 이어링, 블랙 세라믹을 세팅한 스터드 펜던트 옐로 골드 비제로원 락 체인 네크리스,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 비제로원 네크리스, 37mm 옐로 골드 케이스와 블레이슬릿의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워치, 세르펜티 큐오레 1968 톱 핸들 백 모두 불가리. 턱시도 디테일의 블랙 미니드레스 르쥬.
저는 여행지에 도착하면 일단 샤워부터 해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나올 때 제일 신나거든요. 원영 씨는 여행지에서 언제 가장 신나요?
저도 깨끗한 걸 너무 좋아해서 무조건 샤워부터 해요. 비행기에서 내려서 샤워 끝내고 나면, 그제야 즐길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이죠. 그렇게 깨끗한 상태로 그 나라의 맛있는 음식을 찾아 먹으러 갈 때가 제일 행복해요.
식단 관리가 참 특별한 걸로 알아요.
거의 신경을 안 쓰지만… 맛없는 건 절대 안 먹죠.
반대로 얘기하면 맛있는 건 다 먹는다는 거잖아요.
어릴 때부터 편식을 안 했어요. 새로운 음식, 새로운 것, 새로운 도전을 좋아해서 어떤 나라에 가면 꼭 그 나라 음식을 먹기도 하고요.
예를 들면 뭐가 좋았어요?
나라마다 좋아하는 메뉴가 꼭 하나씩 있는데, 지금 생각나는 건 베이징 덕이에요. 베이징에서 먹은 것도, 홍콩에서 먹은 것도 맛있었고요. 또 일본에선 샤부샤부가 좋았어요.
왼손 중지에 착용한 옐로 골드 비제로원 3밴드 링, 왼 손목에 착용한 불가리 투보가스 골드 & 스틸 브레이슬릿, 옐로 골드 불가리 투보가스 브레이슬릿,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 비제로원 네크리스, 오른손 검지에 착용한 비제로원 골드 & 스틸 4밴드 링, 중지에 착용한 비제로원 골드 & 스틸 2밴드 링, 오른 손목에 착용한 로즈 골드 비제로원 브레이슬릿,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옐로 골드 불가리 투보가스 브레이슬릿 모두 불가리. 블랙 터틀넥 톱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취향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강민경 씨 유튜브에서 <퀸카로 살아남는 법> 얘기를 하신 적이 있지요?
맞아요.
제가 20대 때 좋아했던 작품인데, 그 영화를 좋아한다고 해서 신기했어요.
명작은 언제 누가 봐도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제가 그런 하이틴 무비를 좋아해요. 귀엽고 예쁘고, 눈이 즐겁고 귀가 즐거운 것들이요.
저도 그 영화를 주기적으로 다시 봐요. 정말 모든 게 예쁘지요.
저도 정말 좋아해요. 아만다 사이프리드, 레이철 매캐덤스 등의 리즈 시절을 보는 것도 즐겁고요.
옐로 골드 스터드 장식의 불가리 투보가스 골드 & 스틸 네크리스, 37mm 티타늄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의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 워치, 오른손 검지에 착용한 비제로원 골드 & 스틸 4밴드 링, 왼 손목에 착용한 불가리 투보가스 골드 & 스틸 브레이슬릿, 왼손 약지에 착용한 비제로원 골드 & 스틸 2밴드 링 모두 불가리. 블랙 레더 재킷 케이트. 옐로 드레스 라장스.
뜬금없는데요, 세상에서 제일 귀한 순간이 언제라고 생각하세요?
지금 이 순간이요.
지금이요?
언제나 그 순간이요. 제가 말하고 있는 바로 지금 이 순간은 사실 이미 과거잖아요.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으니까요. 세상의 어떤 사건이든 한번 일어난 것은 영영 돌아오지 않는 과거로 남아요. 저는 후회하는 걸 제일 싫어해서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자고 항상 생각하는데, 그래서 현재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지금 힘들어야지 나중에 좋다"는 말에 별로 동의를 못 하는 이유도 그래서예요. 지금의 나도 나인데, 미래의 나를 위해 희생해야 할 이유가 뭐가 있어요? 지금의 나도 챙기면서 미래에도 행복하면 더 좋잖아요. 이 인터뷰를 읽는 분들도 매 순간 소중하고 의미 있게,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해요.
후회를 싫어한다고 하셨는데, 제일 최근 후회의 기억이 있어요?
진짜 없는 것 같아요.
1970년대부터 불가리의 디자인 언어는 가장 귀한 금속인 골드와 하이 주얼리에서 좀처럼 쓰이지 않는 스테인리스스틸의 조합이라는 아방가르드한 도전으로 정의되어 왔어요. 스위스 시계들이 기술에 집착할 때 가장 아름다운 시계를 만들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얇은 옥토 컬렉션을 완성하기도 했고요. 전 이 모든 게 앰배서더인 원영 씨와 아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오늘 다 착용한 것들이기도 해요. 근데 그것 말고도 또 공통점이 있어요. 불가리의 세르펜티는 영원함을 상징하잖아요? 제 이름은 원영이고 이걸 거꾸로 하면 영원이라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포에버원영’이거든요. 이래도 저래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라고 할까요?
Credit
- FASHION EDITOR 신혜지
- FEATURE EDITOR 박세회
- PHOTOGRAPHER 윤지용
- STYLIST 이윤미
- HAIR 조다미
- MAKEUP 조은비
- SET STYLIST 노아연
- ASSISTANT 박예림
- ART DESIGNER 김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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