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학원가 성지, 대치동 은마상가 숨은 맛집 4

맛에 반하고, 훌륭한 가격에 두 번 반한다.

프로필 by 박서현 2023.11.30

[A-63] 만나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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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은마상가 A-63에 위치한 만나분식이다. 여느 분식집처럼 떡볶이가 제일 맛있지만 특히 떡꼬치를 먹어봐야 한다. 떡이 꼬치에 꽂아서 나오는 게 아니라 기름에 바삭바삭하게 튀겨져 산처럼 쌓여서 나오기 때문이다. 양념 소스 역시 만나분식의 특제소스라고. 후식으로는 뻥튀기에 아이스크림이 들어있는 달달한 ‘뻥스크림‘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길 추천한다.  
 
 

[A-40] 후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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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상가에 셰프가 운영하는 초밥 가게가 있다? 바로 이곳이다. 후토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쿠시아게진’의 김형준 셰프가 운영한다. 심지어 훌륭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일식을 만나볼 수 있다. 메뉴는 모둠 초밥, 손바닥만한 후토마끼, 생선 회, 장어 덮밥, 우동, 반찬 등으로 구성했다. 
 
 

[B-6] 산월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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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월수제비는 칼국수, 수제비, 칼제비 메뉴만 판매한다. 심지어 가격은 모두 8000원이다. 육수는 멸치를 우려내 진하면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우선 칼제비를 주문한 후 면과 수제비 본연의 맛을 즐긴 후, 양념장을 섞어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매콤한 겉절이와의 조합이 아주 기가 막히니 함께 곁들여 먹는 것도 잊지 말자. 
 
 

[B-2-2] 제일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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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보쌈으로 가려면 6번 출입구를 통해서 방문하는 게 가장 빠르다. 처음 방문한다면 일단 김치전이나 굴전으로 시작해 입맛을 돋운다. 그 후에는 지금 겨울철에만 먹을 수 있는 굴 보쌈을 맛보길 추천한다. 고기는 두꺼우면서 촉촉한 것이 특징으로 비린내 없이 신선한 굴과의 조합이 일품이다. 보쌈과 막걸리 조합도 괜찮으니 함께 마시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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