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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 타고 월미도 가볼 만한 곳 5

40년 넘은 부대찌개 맛집부터 바다 노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프로필 by ESQUIRE 2023.03.04

월미바다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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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곳곳을 다니는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이다.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될 정도로 관광 코스로는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해설사가 함께 탑승을 해 월미도 곳곳을 소개시켜 주는데 설명을 듣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월미도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 월미바다역에서부터 월미공원, 월미문화의거리역, 박물관역 까지 노선을 넓힌 데다가 발권 후 1회 재승차가 가능하니 더욱 만끽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내려서 즐기고 오자.
 
 

신흥부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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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게 중인 맛집으로 부대찌개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부대찌개를 두 가지 중에 골라 먹을 수 있는데 소시지와 민찌만 들어간 기본과 여기에 4가지 종류의 햄을 더한 모둠으로 골라 먹을 수 있다 햄을 좋아한다면 꼭 모둠으로 시키는 걸 추천한다. 짭조름한 국물에 햄 향이 훈훈하게 스미면 밥을 절로 부를 것. 팔팔 끓기 시작하면 취향에 따라 사리를 넣고 더욱 푸짐하게 즐겨보자. 부대찌개뿐만 아니라 모둠 스테이크도 질 좋은 고기를 써 맛이 좋으니 참고하자.
 
 

한국이민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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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에는 한국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이 있다.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이해 선조들의 해외 개척을 기리기 위해 인천광역시 시민들과 해외동포들이 건립했다고. 월미바다열차를 타면 박물관역에서 잠시 내려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이민 세대의 인터뷰 자료부터 다큐멘터리, 이민 과정의 흔적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특히 이민을 간 후에도 독립운동을 위해 힘쓴 선조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어 마음을 울리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월미도에 왔다면 한 번쯤 꼭 들러 보길 바란다.
 
 

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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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 노선 바로 아래에 위치한 월미도의 오래된 경양식집 예전. 이 맛을 잊지 못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오랜 시간 한결같이 지켜온 곳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응답하라 1988 속으로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세월이 녹아 있는 분위기도 이곳의 매력을 한 층 높여준다. 런치, 디너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한 상 푸짐하게 차려 먹을 수 있고 파스타, 피자 등을 단품으로 시켜 즐길 수도 있다. 거의 모든 메뉴가 맛있어 여럿이 갔다면 다양하게 시켜 먹어보는 것을 추천. 특히 돈까스와 스테이크가 함께 나오는 스페셜 메뉴는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기 좋겠다.
 
 

월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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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바다열차를 타면 월미공원에도 역이 마련되어 있어 중간에 내려 즐길 수 있다. 해변을 지닌 월미공원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절로 힐링이 되겠지만 월미공원의 세월과 추억이 담긴 테마파크에 방문해 보자. 다양한 놀이 기구는 물론 해변을 따라 즐비한 카페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을 것. 해가 질 때쯤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월미공원의 또 다른 자랑인 전망대에 오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노을이 지는 해변의 모습을 전망대에서 바라보고 있자면 분명 이곳을 자주 들르고 싶어지게 될 것. 월미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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