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주말 영화관 대신 '빔프로젝터' 7
추운 주말, 집을 영화관으로 바꿔줄 빔프로젝터 7종. 작은 방에 맞는 LG 시네빔부터 천장 투사형 엡손, 주미크론 렌즈를 품은 라이카까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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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시네빔 큐브 PU600U: 약 1.49kg의 본체와 회전 손잡이로 거실과 침실을 오가는 소형 4K 프로젝터.
- LG 시네빔 쇼츠 PU615U: 벽에서 약 39.3cm만 떨어뜨려도 100인치 화면을 만드는 초단초점 모델.
- 엡손 라이프스튜디오 플렉스 플러스 EF-72: 본체를 위로 90도 기울여 이불 속에서도 즐기는 천장 영화관.
- 엡손 라이프스튜디오 그랜드 EH-LS670W: 최대 120인치 화면과 우퍼를 포함한 2.1채널 음향으로 구성하는 거실 홈시네마.
- 라이카 시네 플레이 1: 주미크론 줌 렌즈와 알루미늄·유리 소재, 돌비 비전을 갖춘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찬 바람을 뚫고 영화관에 가기 망설여지는 주말. 보고 싶었던 영화 한 편과 따뜻한 이불만으로도 저녁 일정은 완성됩니다. 여기에 벽을 가득 채우는 화면까지 있다면 더 좋겠죠.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거나, 거실에 둘러앉아 시리즈를 정주행하거나. 각자의 공간과 감상 방식에 맞춰 고를 수 있는 빔프로젝터 7개를 소개합니다.
복잡한 준비 없이 시작하는 첫 영화관
구글 TV를 내장해 넷플릭스 등 OTT 콘텐츠를 바로 재생할 수 있는 제품. / 이미지 출처: 29cm
엡손 라이프스튜디오 팝 EF-61W
」첫 프로젝터를 고른다면 화질만큼이나 설치하고 사용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엡손 라이프스튜디오 팝 EF-61W는 구글 TV를 내장해 넷플릭스 등 OTT 콘텐츠를 바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기울기를 보정하고 장애물을 피해 투사하는 기능까지 갖춰, 설치할 때마다 화면을 일일이 조절하는 수고를 줄였죠.
FHD 해상도에 최대 150인치 화면을 지원하며, 3색 LED와 엡손의 3LCD 기술을 결합한 트리플 코어 엔진을 적용했습니다. Sound by Bose 기술을 적용한 스피커는 영화와 대화, 음악 등 콘텐츠에 맞춰 음향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약 1.6kg의 작은 본체에 재생 기능과 음향을 함께 담아, 여러 기기를 조합하는 과정이 부담스러운 입문자에게 어울립니다.
영화 볼 자리를 정했다면
RGBB 방식의 4채널 LED 광원을 사용하며 HDR10을 지원해, 고화질 영화 콘텐츠를 큰 화면으로 즐길 수게 해주는 제품. / 이미지 출처: 29cm
LG 시네빔 4K HU70LA
」거실 선반이나 소파 옆 테이블처럼 프로젝터를 놓을 자리가 정해져 있다면, LG 시네빔 4K HU70LA를 살펴볼 만합니다. 가로로 넓고 낮은 화이트 본체에 4K UHD 해상도와 최대 140인치 화면을 담았습니다. RGBB 방식의 4채널 LED 광원을 사용하며 HDR10을 지원해, 고화질 영화 콘텐츠를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소파에서 일어나지 않고 리모컨으로 초점을 맞출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합니다. 웹OS에서 넷플릭스와 왓챠, 유튜브, 티빙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HDMI 입력 두 개와 유선 LAN, 광출력 단자도 갖췄습니다. 처음에는 내장 스피커로 시작하고, 이후 외부 오디오나 재생 기기를 더하며 자신만의 영화 감상 공간을 꾸미기 좋은 구성입니다.
오늘은 거실, 내일은 침실
360도 회전하는 손잡이로 들고 옮기거나 투사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 / 이미지 출처: 29cm
LG 시네빔 큐브 PU600U
」영화를 보는 장소가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면, 손잡이부터 확인해보세요. LG 시네빔 큐브 PU600U는 360도 회전하는 손잡이로 들고 옮기거나 투사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가로 8cm, 높이와 깊이 각각 13.5cm인 본체의 무게는 약 1.49kg. 실버와 블랙을 조합한 간결한 외관도 공간을 옮겨 다니며 쓰기에 잘 어울립니다.
작은 몸집에 담긴 사양은 4K UHD 해상도와 RGB 트리플 레이저 광원, 최대 120인치 화면입니다. 자동 화면 맞춤 기능을 갖췄고, webOS 24에서 넷플릭스와 티빙, 웨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100인치 화면을 만들려면 약 2.66m의 거리가 필요합니다. 옮겨 놓을 곳의 콘센트와 투사 거리를 확인하면 사용 장면을 그리기 한결 쉬워집니다.
작은 방에서도 화면은 크게
벽면과 제품 사이 약 39.3cm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투사하는 제품. / 이미지 출처: 29cm
LG 시네빔쇼츠 PU615U
」프로젝터를 놓을 뒷공간이 부족해 망설였다면, 벽 가까이에서 화면을 만드는 초단초점 모델이 답이 될 수 있습니다. LG 시네빔쇼츠 PU615U는 벽면과 제품 사이 약 39.3cm 거리에서 100인치 화면을 투사합니다. 침대나 소파 뒤로 긴 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운 방에서도 대화면을 마련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본체는 가로 11cm, 높이와 깊이 각각 16cm로 작지만 4K UHD 해상도와 RGB 트리플 레이저 광원을 갖췄습니다. 초점과 화면 왜곡을 자동으로 보정하고, 리모컨으로 화면 크기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설치 부담도 덜었습니다. webOS 24와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해 OTT 감상까지 이어집니다. 이 제품을 고를 가장 명확한 이유는 작은 크기보다 짧은 투사 거리입니다.
이불 속에 누우면 상영 시작
일체형 스탠드를 이용해 본체를 위로 90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제품. / 이미지 출처: 29cm
엡손 라이프스튜디오 플렉스 플러스 EF-72
」침대에 누워 영화를 보고 싶다면 프로젝터가 위를 향할 수 있는지부터 살펴야 합니다. 엡손 라이프스튜디오 플렉스 플러스 EF-72는 일체형 스탠드를 이용해 본체를 위로 90도까지 기울일 수 있습니다. 벽을 향하던 렌즈를 천장으로 돌리면, 이불을 덮고 누운 자세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죠. 오크 무늬 마감과 메탈릭 실버의 조합, 앰비언트 라이트는 침실에 두는 물건으로서도 매력적입니다.
4K PRO-UHD와 최대 150인치 화면을 지원하며, 자동 화면 보정과 장애물 회피 기능을 갖췄습니다. 구글 TV에서 콘텐츠를 고르고 Sound by Bose 기술을 적용한 스테레오 스피커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천장 투사부터 OTT와 음향까지, 침대에서 영화를 보는 데 필요한 기능을 한 제품에 모았습니다.
거실 한쪽에 제대로 차린 영화관
가로 약 46.7cm, 무게 약 7.4kg의 초단초점 레이저 모델. / 이미지 출처: 29cm
Sound by Bose 기술을 적용했으며, 구글 TV를 통해 넷플릭스 등 OTT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 / 이미지 출처: 29cm
엡손 라이프스튜디오 그랜드 EH-LS670W
」주말마다 거실에 모여 영화를 본다면, 프로젝터도 그 공간에 맞춰 고를 차례입니다. 엡손 라이프스튜디오 그랜드 EH-LS670W는 가로 약 46.7cm, 무게 약 7.4kg의 초단초점 레이저 모델입니다. 엡손의 3LCD와 4K PRO-UHD 기술을 적용했으며, 3,600 ISO 루멘 밝기와 최대 120인치 화면을 지원합니다. 거실장 위에 자리를 정해두고 꾸준히 사용하는 구성이 잘 어울립니다.
음향은 위성 스피커 두 개와 우퍼 하나로 구성한 총 20W의 2.1채널 시스템이 담당합니다. Sound by Bose 기술을 적용했으며, 구글 TV를 통해 넷플릭스 등 OTT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HDMI 입력도 세 개를 갖춰 외부 재생 기기를 연결하기 좋습니다. 화면뿐 아니라 음향과 연결성까지 고려해 거실의 영화 감상 환경을 구성하려는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영화 보는 취향에도 라이카
주미크론 줌 렌즈와 트리플 RGB 레이저를 결합한 4K 프로젝터. / 이미지 출처: 29cm
설치 조건에 따라 65인치부터 최대 300인치까지 화면을 만들 수 있고, 돌비 비전과 HDR10+를 지원하는 제품. / 이미지 출처: 29cm
라이카 시네 플레이 1
」라이카의 렌즈로 사진을 찍는 것뿐만 아니라, 영화를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라이카 시네 플레이 1은 주미크론 줌 렌즈와 트리플 RGB 레이저를 결합한 4K 프로젝터입니다. 설치 조건에 따라 65인치부터 최대 300인치까지 화면을 만들 수 있고, 돌비 비전과 HDR10+를 지원합니다. 알루미늄 본체에 매끄러운 전면 유리를 더한 외관에는 바우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반영됐습니다.
VIDAA 운영체제에서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앱을 이용할 수 있으며, 10W 스피커 두 개와 자동 화면 정렬·초점 조절 기능을 갖췄습니다. 별도 플로어 스탠드를 더하면 케이블을 안쪽으로 정리하고 접점을 통해 본체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주미크론 렌즈부터 소재와 스탠드까지, 영화를 재생하지 않는 시간에도 거실에 두고 싶은 기기를 찾는 사람을 위한 선택입니다.
Credit
- Editor 엄예지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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