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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타짜 4' '암살자들' 말고 볼 만한 영화 8

이미 일반 영화관에 상영하는 영화들을 모두 관람했다면 이 기사를 주목하세요. 씨네큐브, 필름포럼 등에서 상영하는 '트레인스포팅', '더 드라마' 등의 영화를 관람해 보는 건 어떨까요?

프로필 by 이원경 2026.10.14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번 주말 볼 수 있는 영화 8가지
  • 트레인스포팅: 개봉 30주년을 앞두고 청춘의 방황과 에너지를 그린 대니 보일 감독의 명작으로, 라이카시네마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먼저 관람 가능.
  • 사탄탱고: 노벨문학상 원작의 흑백 미학이 돋보이는 7시간 18분 러닝타임의 거장 벨라 타르 감독 대표작으로, KU씨네마테크에서 관람 가능.
  • 씽씽: 뉴욕 교도소 재소자들의 연극 프로그램 실화를 다루며 깊은 감동을 전하는 영화로, 씨네큐브·아트하우스 모모·더숲아트시네마에서 정식 개봉 전 관람 가능.
  • 룩백: 후지모토 타츠키 원작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감각으로 담아내 두 소녀의 교감을 그린 인기작으로, 메가박스 및 주요 독립·예술영화관에서 관람 가능.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오는 이번 주말, 이미 일반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암살자들', '타짜 4:벨제붑의 노래', '부활남' 등의 영화 외에 선뜻 끌리는 영화가 없다면 이 기사에 주목해 보세요. 메가박스나 CGV 같은 멀티플렉스에서는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예술 영화, 혹은 이미 이전에 개봉했던 명작들을 스크린으로 다시 관람할 수 있는 독립·예술영화관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존재합니다. 에무시네마나 씨네큐브, 필름포럼 등과 같은 영화관이 그 예이죠.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반 상업 영화에 질린 이들을 위해 이번 주말 관람하기 좋은 영화 8가지를 엄선했습니다. 스크롤을 내려 취향에 맞는 영화를 골라보세요.


트레인스포팅 (Trainspotting)

라이카시네마에서 10월 17일 관람시 증정하는 '트레인스포팅' A3 오리지널 포스터 굿즈.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aikacinema

라이카시네마에서 10월 17일 관람시 증정하는 '트레인스포팅' A3 오리지널 포스터 굿즈. /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laikacinema

방황하는 에든버러의 청춘들을 그린 영화 '트레인스포팅'.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방황하는 에든버러의 청춘들을 그린 영화 '트레인스포팅'.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이완 맥그리거의 패션이 돋보이기도 하는 영화 '트레인스포팅'.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이완 맥그리거의 패션이 돋보이기도 하는 영화 '트레인스포팅'.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

상영 극장: 라이카시네마

」

라이카시네마에서 이번 주말 특별히 선보이는 작품은 영화 ‘트레인스포팅’입니다. 개봉 3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21일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앞둔 대니 보일 감독,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영화인데요. 90년대 초 어빈 웰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삶을 선택하라(Choose Life)'라는 유명한 카피처럼, 에든버러 밑바닥에서 헤로인과 쾌락에 몸을 던진 20대 청춘들의 방황과 탈출을 그렸습니다. 단순한 중독 영화를 넘어 청춘의 불안과 방황을 과감한 미장센과 감각적인 패션으로 감각 있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습니다. 라이카시네마에서는 정식 재개봉일보다 앞선 17일 토요일 프리미어 상영회로 먼저 관객을 만납니다. 관람객에게는 A3 오리지널 포스터 굿즈가 제공되니 예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하나레이 베이 (Hanalei Bay)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영화화한 '하나레이 베이'는 영화관 필름포럼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필름포럼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영화화한 '하나레이 베이'는 영화관 필름포럼에서 관람할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필름포럼

아들을 잃은 엄마의 억눌린 감정을 그린 영화 '하나레이 베이'. / 이미지 출처: KMDB

아들을 잃은 엄마의 억눌린 감정을 그린 영화 '하나레이 베이'. / 이미지 출처: KMDB

오롯이 필름포럼에서만 현재 관람할 수 있는 영화 '하나레이 베이'. / 이미지 출처: KMDB

오롯이 필름포럼에서만 현재 관람할 수 있는 영화 '하나레이 베이'. / 이미지 출처: KMDB

「

상영 극장: 필름포럼

」

오롯이 필름포럼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상영작입니다. 필름포럼에서는 세계적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들을 약 한 달간 특별 기획전으로 선보입니다. 그중 ‘하나레이 베이’는 하와이 하나레이 해변에서 서핑 중 상어 공격으로 아들 타카시(사노 레오)를 잃은 싱글맘 사치(요시다 요)의 상실과 치유를 그린 작품입니다. 냉정한 자연 풍경과 인물의 침묵을 묵직한 몰입감으로 담아내며, 억눌린 감정이 비로소 흘러내리는 과정을 마츠나가 다이시 감독 특유의 정서로 포착했습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하나레이 베이’ 외에도 '가능한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 ‘토니 타키타니’ 등 하루키의 문학과 호흡한 여러 작품을 필름포럼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 드라마 (The Drama)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결혼 영화 '더 드라마'. / 이미지 출처: 씨네큐브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결혼 영화 '더 드라마'. / 이미지 출처: 씨네큐브

진실게임 도중 유년시절의 비밀을 폭로하는 '더 드라마' 엠마 역의 '젠데이아'. / 이미지 출처: 씨네큐브

진실게임 도중 유년시절의 비밀을 폭로하는 '더 드라마' 엠마 역의 '젠데이아'. / 이미지 출처: 씨네큐브

일반적인 로맨스가 아닌 심리 스릴러와 블랙 코미디를 담은 영화 '더 드라마'. / 이미지 출처: 씨네큐브

일반적인 로맨스가 아닌 심리 스릴러와 블랙 코미디를 담은 영화 '더 드라마'. / 이미지 출처: 씨네큐브

「

상영 극장: 더숲아트시네마, 씨네큐브, 필름포럼, KU씨네마테크, 아트하우스 모모

」

지난 9월 9일 개봉 이후 상영 관람 기회를 놓쳤던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을 맡은 ‘더 드라마’는 결혼식 일주일 전, 예비 부부 엠마와 찰리가 참여한 진실게임에서 충격적인 과거가 드러나며 벌어지는 신뢰와 갈등의 소동극을 다룹니다. 전형적인 로맨스를 넘어 심리 스릴러와 서늘한 블랙 코미디를 넘나드는 치밀한 연출이 돋보이며, 50~70년대 클래식 음악과 현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인물들의 위태로운 심리를 극적으로 배가시킵니다. 일반 영화관에서는 대부분 상영이 내려간 '더 드라마'를 아직 만나보지 못했다면 위 영화관을 검색해 상영 시간표를 확인해 보세요.


사탄탱고 (Sátántángó)

약 438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헝가리 거장 벨라 타르 감독의 영화 '사탄탱고'. / 이미지 출처: KMDB

약 438분의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헝가리 거장 벨라 타르 감독의 영화 '사탄탱고'. / 이미지 출처: KMDB

공산주의 체제 붕괴 후 폐허가 된 헝가리 시골 마을을 조명한 영화 '사탄탱고'. / 이미지 출처: KMDB

공산주의 체제 붕괴 후 폐허가 된 헝가리 시골 마을을 조명한 영화 '사탄탱고'. / 이미지 출처: KMDB

「

상영 극장: KU씨네마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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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시간 18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영화 ‘사탄탱고’는 이번 주말 KU씨네마테크에서만 단독 상영됩니다. 올해 작고한 헝가리의 거장 벨라 타르 감독의 대표작으로, 2025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라슬로 크라스나호르카이의 동명 원작 소설을 영화화했습니다. 단 150여 개의 롱테이크 컷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공산주의 체제 붕괴 후 폐허가 되어가는 헝가리 집단농장을 배경으로, 죽은 줄 알았던 인물 이리미아시(비그 미하이)를 메시아로 추앙하는 주민들과 그들을 선동하는 인간의 어둠을 관조합니다. 끊임없이 내리는 빗줄기와 흑백 미학이 선사하는 아포칼립스적 분위기는 이동진 평론가를 비롯해 세계 평단으로부터 역사상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438분간 영화적 시간을 온전히 체험하고 싶은 시네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씽씽 (Sing Sing)

21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일부 극장에서 먼저 관람 가능한 영화 '씽씽'.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21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일부 극장에서 먼저 관람 가능한 영화 '씽씽'.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실제로 존재하는 뉴욕 교도소의 재소자 재활 연극 프로그램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씽씽'.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실제로 존재하는 뉴욕 교도소의 재소자 재활 연극 프로그램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씽씽'.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억울한 누명을 쓴 '디바인 G' 역을 연기해 제97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콜먼 도밍고.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억울한 누명을 쓴 '디바인 G' 역을 연기해 제97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된 콜먼 도밍고.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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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극장: 씨네큐브, 아트하우스 모모, 더숲아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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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1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이번 주말 일부 극장에서 프리미어로 먼저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씽씽’입니다. 주연을 맡은 콜먼 도밍고에게 제97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영예를 안겨준 이 작품은, 악명 높은 뉴욕 싱싱 교도소의 실제 재소자 재활 연극 프로그램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쓴 주인공 디바인 G(콜먼 도밍고)와 동료 수형자들이 창살 안에서 연극을 준비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삶의 존엄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실제 RTA 프로그램을 거쳐 출소한 인물들이 직접 출연하여 다큐멘터리를 뛰어넘는 감동과 진정성을 선사합니다. 정식 개봉 전 이 영화를 먼저 만나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어떻게 해야 했을까? (What Should We Have Done)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조현병을 겪고 있는 누나를 치료하지 않고 집에 가둔 가족들의 이야기,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조현병을 겪고 있는 누나를 치료하지 않고 집에 가둔 가족들의 이야기,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의 제목처럼 관객에게 묵직한 질문을 건네는 다큐멘터리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영화의 제목처럼 관객에게 묵직한 질문을 건네는 다큐멘터리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

상영 극장: 더숲아트시네마, 아트하우스 모모, KT&G 상상마당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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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슴속 깊이 묻어둔 사적인 비극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입니다. 후지노 토모아키 감독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기록한 이 작품은 스물넷 촉망받던 누나에게 조현병 증상이 나타나자, 치료 대신 현관문에 자물쇠를 채우는 길을 택했던 부모님과 가족의 묵인 속에서 시작됩니다. 수십 년의 세월 간 회피와 침묵으로 서로를 외면해 온 가족의 곁에서 남동생인 감독이 비로소 카메라를 들고 그 현실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포착했습니다. 질환을 자극적으로 조명하기보다 감당하기 힘든 현실 앞에 좌절했던 인간적인 아픔을 그리며, 관객에게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했을까?'라는 묵직한 질문과 깊은 사유의 시간을 전합니다. 지난 7월 개봉 전부터 파격적인 내용으로 많은 관객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었던 제품으로, 이 또한 당시 관람을 놓쳤던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산클레멘테 (San Clemente)

폐쇄를 앞둔 정신 병동의 열흘간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산클레멘테'.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폐쇄를 앞둔 정신 병동의 열흘간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산클레멘테'.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고전 예술영화만을 상영하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관람 가능한 영화 '산클레멘테'. / 이미지 출처: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고전 예술영화만을 상영하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관람 가능한 영화 '산클레멘테'. / 이미지 출처: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세계적인 사진가이자 다큐멘터리 거장인 레이몽 드파르동 감독. 그가 만든 영화 '산클레멘테'.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세계적인 사진가이자 다큐멘터리 거장인 레이몽 드파르동 감독. 그가 만든 영화 '산클레멘테'. /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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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극장: 서울아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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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예술영화의 정수를 상영하는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이번 주말 다큐멘터리 영화 ‘산클레멘테’를 상영합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획전에서도 소개되었던 이 작품은 세계적인 사진가이자 다큐멘터리 거장 레이몽 드파르동 감독이 1980년 폐쇄를 앞둔 베네치아 산클레멘테 섬의 실제 정신병원을 찾아 열흘간의 일상을 흑백 롱테이크와 핸드헬드로 포착해 낸 클래식 다큐멘터리입니다. 별도의 내레이션 없이 피사체와 윤리적 거리를 유지하며 묵묵히 관찰하는 시선을 통해, 갇힌 공간 속에서도 생생하게 드러나는 수용자들의 존재감과 자유를 포착합니다. 프레임 자체가 구속이자 저항이 되는 미학 속에서 삶과 인권, 그리고 기록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이정표 같은 작품입니다. 상업 영화나 흔한 예술 영화가 지루해졌다면, 이번 주말엔 고전 예술영화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룩백 (Look Back)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 '룩백'.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 '룩백'.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영화 '룩백'.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었던 영화 '룩백'.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두 소녀의 따뜻한 청춘 이야기를 담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룩백'.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두 소녀의 따뜻한 청춘 이야기를 담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룩백'. /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

상영 극장: 메가박스, 필름포럼, KT&G 상상마당 시네마, 씨네큐브, 아트하우스 모모, 더숲아트시네마, 아리랑시네센터, KU씨네마테크

」

현재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 중인 영화 ‘룩백’은 멀티플렉스 중에서는 메가박스 단독 개봉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당시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 작품은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체인소 맨'의 천재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만화를 실사화했습니다. 학교 신문에 4컷 만화를 그리던 자신만만한 소녀 후지노(데구치 나츠키)와 그녀를 동경하지만 은둔 생활을 하던 쿄모토(마키타 아쥬)가 만화를 매개로 교감하며 사계절을 함께 통과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특유의 정교하고 따뜻한 시선과 아름다운 미장센을 선호하는 영화 팬이라면 이번 주말 극장에서 놓치지 말고 꼭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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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이원경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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