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코르티스 주훈부터 제니까지 약속한 듯 입는 가을 '이 니트'

편안하게 입거나 셔츠를 겹쳐 입거나. 네 사람의 폴로 랄프 로렌 니트 스타일링.

프로필 by 김나혜 2026.10.07
셀럽에게 배우는 '폴로 니트' 스타일링 4
  • 김원중: 그린 니트에 반바지와 스웨트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링.
  • 마크: 레드 니트와 베이지 팬츠로 완성한 간결한 컬러 조합.
  • 제니: 블랙 니트 사이로 흰 셔츠를 드러내 살린 선명한 대비.
  • 코르티스 주훈: 베이지와 화이트를 부드럽게 연결한 차분한 스타일링.

마크는 선명한 레드 니트를 별도의 레이어드 없이 단독으로 입었습니다. 색 자체가 강한 만큼 다른 요소를 더하기보다 베이지 팬츠를 매치해 차분하게 정리했죠. 따뜻한 베이지가 레드를 부드럽게 받아주면서 니트가 자연스럽게 옷차림의 중심이 됩니다.


신발은 짙은 컬러의 로퍼를 골랐습니다. 흰 양말을 살짝 드러내 단정한 인상을 더했고, 니트 밑단은 그대로 꺼내 입어 전체적으로 여유롭게 마무리했죠. 선명한 컬러 하나에 익숙한 아이템을 더하는 것만으로 충분한 스타일링입니다.



김원중
편안한 옷과 함께


폴로 랄프 로렌의 그린 케이블 니트에 검은색 반바지를 매치한 김원중. / 이미지 출처: @keemwj

폴로 랄프 로렌의 그린 케이블 니트에 검은색 반바지를 매치한 김원중. / 이미지 출처: @keemwj

그린 니트에 파란색 스웨트팬츠를 더해 캐주얼하게 연출한 스타일링. / 이미지 출처: @keemwj

그린 니트에 파란색 스웨트팬츠를 더해 캐주얼하게 연출한 스타일링. / 이미지 출처: @keemwj

폴로 니트를 꼭 단정하게 입을 필요는 없습니다. 김원중은 그린 케이블 니트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비니를 더했습니다. 흰 양말과 검은색 슈즈로 마무리하고 니트 앞자락을 살짝 넣어 편안하게 입었죠. 단정한 인상의 케이블 니트와 반바지의 조합이 의외로 자연스럽습니다.


다른 날에는 같은 니트에 파란색 스웨트팬츠를 입었습니다. 소매를 걷어 올리고 목과 밑단 사이로 흰 티셔츠를 살짝 드러냈죠. 반바지부터 스웨트팬츠까지 평소 편하게 입는 옷과도 케이블 니트는 잘 어울립니다. 폴로 니트를 조금 더 가볍게 입고 싶다면 참고하기 좋은 조합입니다.



마크
레드와 베이지


선명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폴로 랄프 로렌 니트. / 이미지 출처: @onyourm__ark

선명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폴로 랄프 로렌 니트. / 이미지 출처: @onyourm__ark

폴로 랄프 로렌의 레드 니트에 베이지 팬츠를 매치한 마크. / 이미지 출처: @onyourm__ark

폴로 랄프 로렌의 레드 니트에 베이지 팬츠를 매치한 마크. / 이미지 출처: @onyourm__ark

마크는 선명한 레드 니트에 베이지 팬츠를 매치했습니다. 시선을 끄는 색을 상의에 두고 나머지는 차분하게 정리한 조합이죠. 따뜻한 베이지가 강한 레드를 부드럽게 받아주면서 니트가 자연스럽게 옷차림의 중심이 됩니다.


신발은 짙은 컬러의 로퍼를 골랐습니다. 여기에 흰 양말을 더해 니트와 팬츠의 단순한 조합에 단정한 인상을 보탰죠. 소매와 니트 밑단은 자연스럽게 내려 입어 전체적인 실루엣에는 힘을 뺐습니다. 선명한 컬러 니트도 베이지 팬츠와 클래식한 신발처럼 익숙한 아이템을 더하면 어렵지 않게 입을 수 있습니다.



제니
블랙과 화이트


블랙 폴로 랄프 로렌 니트에 흰 셔츠를 레이어드한 제니. / 이미지 출처: @jennierubyjane

블랙 폴로 랄프 로렌 니트에 흰 셔츠를 레이어드한 제니. / 이미지 출처: @jennierubyjane

블랙 폴로 랄프 로렌 니트와 흰 셔츠의 선명한 대비. / 이미지 출처: @jennierubyjane

블랙 폴로 랄프 로렌 니트와 흰 셔츠의 선명한 대비. / 이미지 출처: @jennierubyjane

제니는 블랙 케이블 니트 안에 흰 셔츠를 레이어드했습니다. 니트부터 팬츠, 큼직한 가방까지 블랙으로 통일하고 셔츠의 흰 칼라를 드러내 대비를 줬죠.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올블랙 스타일링에 화이트가 더해지면서 각 아이템의 경계도 한층 또렷해집니다.


상의는 비교적 몸에 맞게 입고 팬츠에는 여유를 둬 실루엣에도 차이를 줬습니다. 같은 니트와 셔츠 조합이라도 소맷단을 밖으로 꺼내면 또 다른 느낌을 낼 수 있고요. 칼라만 보일 때보다 화이트의 비중이 커지면서 한층 가볍고 자연스러운 인상이 더해집니다. 익숙한 블랙 니트도 셔츠를 어떻게 드러내느냐에 따라 충분히 다르게 입을 수 있습니다.



코르티스 주훈
베이지로 부드럽게


베이지 니트 위로 흰 셔츠 칼라를 드러낸 코르티스 주훈. / 이미지 출처: 코르티스 위버스 커뮤니티

베이지 니트 위로 흰 셔츠 칼라를 드러낸 코르티스 주훈. / 이미지 출처: 코르티스 위버스 커뮤니티

작은 포니 자수가 돋보이는 베이지 폴로 랄프 로렌 니트. / 이미지 출처: 코르티스 위버스 커뮤니티

작은 포니 자수가 돋보이는 베이지 폴로 랄프 로렌 니트. / 이미지 출처: 코르티스 위버스 커뮤니티

코르티스 주훈은 차분한 베이지 니트에 흰 셔츠를 레이어드했습니다. 선명한 색으로 포인트를 주기보다 베이지와 화이트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색을 골랐죠. 여기에 셔츠 칼라를 넓게 드러내 니트 하나만 입었을 때보다 한층 단정한 인상을 더했습니다.


둥근 니트의 네크라인과 각이 잡힌 셔츠 칼라가 겹치면서 형태에도 자연스럽게 차이가 생깁니다. 가슴의 작은 포니 자수도 은근한 포인트가 되고요. 차분한 컬러의 니트에 셔츠 한 벌을 더하는 것만으로 단정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같은 폴로 니트라도 입는 방법은 꽤 다양합니다. 김원중처럼 반바지나 스웨트팬츠와 편하게 입고, 마크처럼 선명한 색 하나를 중심에 둘 수도 있죠. 셔츠를 겹쳐 입는다면 제니와 주훈처럼 색의 대비를 달리해도 좋습니다. 봄에는 단독으로, 가을에는 레이어드해서, 겨울에는 아우터 안에. 매년 다시 꺼내 입기 좋은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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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Editor 김나혜
  • Photo 각 이미지 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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